(사)보듬과나눔은 지난 25일 핫바(100개입 50상자, 20개입 10상자), 오징어채(5상자), 신발(여름화 700켤레) 등 1,480만원 상당의 성품을 부산 동구에 기탁했다. (사)보듬과나눔은 동구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품은 관내 기부식품제공사업장인 동구기초푸드뱅크 및 동구푸드마켓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따뜻한 관심과 온정으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매번 다양한 성품들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나눠주신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가치있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보듬과나눔 지상협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 바라며, 동구의 복지사업에 함께 참여하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뜻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부산 동래구는 지난 22일 부산미남병원 개원 3주년을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관절 및 척추 무료수술과 성품지원 등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미남병원은 본관 12층 강당에서 개원 3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3년간 지역 의료를 선도해온 발자취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춘기 대표원장은 “지난 3년 동안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힘써왔다”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최고의 의료기술로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미남병원 개원 3주년을 축하드린다”라며 “늘 변함없는 친절과 봉사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 북구는 지난 22일 더래디언트금정산아파트 원형공원에서 무더운 여름 저녁을 음악과 공연으로 물들이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은 아파트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사회자 심성민 씨의 진행으로 1시간 30분 동안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의 시간을 선물했다.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는 민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퓨전국악 트리오 '이쁠'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가수 '백프로'가 흥겨운 무대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으며, 테너'김재희'는 뮤지컬 명곡부터 트로트 장르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감동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퍼포머 '김현'이 화려한 불쇼와 저글링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주민들에게 일상의 활력과 문화적 감동을 동시에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생활공간 중심의 문화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8월 23일 육아아빠단 아빠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아빠를 위한 멘토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개청 50주념을 기념하여 최호진 강사를 초청,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고,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하며 스스로 응원하는 기회를 가졌다. 평소 육아와 일에 지친 아빠들이 그동안 혼자 하고 싶었던 일들에 대해 계획해보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면서 육아아빠단의 신선한 공감을 끌어냈다. 이날 참석한 한 육아아빠단 아빠는“아빠가 먼저 행복해야 아이도 자연스레행복해진다”며 “오늘 강연이 참으로 소중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오늘 워크숍이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삶의 목표를 찾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는 일이 부담이 아닌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23일 남구청에서 '개청50주년 기념 아동정책꾸밈단 정책 제언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아동이 직접 지역 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각 분임으로 논의됐던 의견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동정책꾸밈단원, 보호자, 행사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아동정책꾸밈단은 지난 4월 발대식 이후 워크숍, 체험활동, 토론 등을 거쳐 아동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고민해 왔다. 이번 전달식에서 제시된 주요 정책은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터 조성, 학교와 학원 통학로 안전 확보, 과도한 학습 부담 완화, 학교 주변 신호등 개선, 학원 쉬는 시간 보장,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으로 이 제안들은 어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로, 남구의 아동 정책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오은택 남구청장은“아동정책꾸밈단원들이 전해준 제안 하나하나에는 날카로운 시선과 어른이 놓쳤던 디테일이 있었다”며“앞으로 남구의 아동들이 그려갈 남구의 미래가 정말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
부산 남구는 행정안전부와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종합해 실시하는 평가로 행정안전부, 부산시 각각 개별 평가위원의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 재난현장 수습 관리 역량 ▲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 재난 상황 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우수 구’로 선정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 여러분과 남구 직원 모두가 함께 끊임없이 노력한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한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3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2025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최종안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관련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개·폐회식 연출 최종안과 전반적인 행사 운영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작년 12월 선임된 박칼린 연출 총감독과 ▲개·폐회식 연출 대행사인 케이비에스 엔(KBS N) 연합체(컨소시엄) ▲문화·기획·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행사 운영 자문위원회 ▲시체육회 ▲대한체육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개·폐회식 연출은 부산의 역동성과 생명력을 드러낼 수 있는 상징적 소재(아이템)와 콘텐츠를 무대에 담아내고, 이를 통해 부산의 근현대사와 미래 비전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화려한 쇼로 구현될 예정이다. [전국체전 개회식: 10월 17일 아시아드 주경기장]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부산의 상징인 컨테이너 무대를 만들어 역사와 산업, 부산사람들의 이야기, 전통예술을 대형 무대에서 펼쳐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전국체전 폐회식: 10월 23일
기장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토지 경계 확정에 주민 참여 보장을 위해 25일부터 임시경계점표지 설치와 현장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경계점표지 설치는 현재 지적재조사 구간인 죽성3지구(112필지, 28,979㎡), 월내1지구(116필지, 15,336㎡)를 대상으로 한다.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를 토대로 해당 필지별 경계 위치를 현장에서 명확히 표시해,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직접 경계를 확인하고 원활하게 의견을 제시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임시경계점표지는 경계 확정 전 잠정적인 기준으로 활용되면서, 주민들이 보다 쉽게 경계 현황을 이해하고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군은 토지 경계 확정에 주민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설치 기간 동안 주민 안내문 발송과 현장 방문을 병행하면서 의견 수렴 절차를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토지경계가 명확히 확정되면 경계분쟁 예방은 물론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라며, “원활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기장군은 부산 최초 도시농업공원인 ‘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오는 9월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월 정식 개장한 ‘철마도시농업공원’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민분양텃밭과 어린이공영텃밭 교육 등으로 주민들의 도시농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면서, 지역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군민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식물을 활용한 감성공예 클래스 ▲향기 속 아로마테라피 ▲낭만 꽃꽂이 ▲전통 짚풀 공예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주민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의 신청기간은 오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9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다. 군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교육/시설'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9월 프로그램은 자연을 가까이 하면서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는
부산진구는 ‘2025 부산진구 중국 해외설명회’의 후속 조치로 중국 의료관광 관계자와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부산진구의 우수한 의료·웰니스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 의료관광 관계자 대상 프로그램(8월 21일 ~ 24일)과 영향력 있는 해외 인플루언서 초청 프로그램(9월 중)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중국 의료관광 관계자 팸투어에는 현지 의료기관 및 에이전시 관계자가 참가해 부산진구의 첨단 의료장비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직접 확인한다. 또한 웰니스 자원과 관광지를 둘러보며 환자 맞춤형 패키지 상품 개발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중국 현지 병원 및 여행사와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하고,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이어 9월에는 여행·뷰티·의료 분야에서 영향력이 큰 해외 인플루언서들이 부산진구를 찾는다. 참가자들은 서면메디컬스트리트의 의료관광 서비스와 도심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개인 SNS 채널을 통해 후기를 공유한다. 실제 체험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가 현지 소비자들에게 확산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