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1일 전남 소방학교에서 새내기 소방공무원 157명에게 장미꽃을 전달하며 졸업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 방문이 제한된 이번 행사에서 장흥군은 신규 소방공무원들에게 가족을 대신해 졸업을 축하하는 장미꽃을 전달했고 졸업생들은 장흥을 잊지 않고 다시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전남 소방학교 신임 소방공무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저출산과 결혼 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과 전입 혜택 등을 홍보하며 인구 늘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흥읍 우산리 소재의 전남소방학교에서 16주간의 이론과 현장 교육 과정을 수료한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소방관서에 배치돼 도내의 안전을 지키게 된다. 장흥군은 결혼장려금 최대 7백만 원 지원, 출산장려금 최대 1천만 원 지원, 신혼부부 주거비 지원을 비롯해 청춘남녀 만남 지원 사업(청바지), 전입 세대 농산물 지원 등 다양한 인구 늘리기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출처 : 광양시청] 전남 광양시는 24일 광양동부농협 옥곡지점 선별장에서 2021년산 광양매실의 첫 출하식을 하고 광양매실 시장 출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출하식에는 광양시장과 시의회 의장과 의원,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장, 농협광양시지부장, 지역농협장 등 산지 유통 관계자들이 참여해 매실 수매 및 선별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매실 생산 농가를 격려할 계획이다. 올해는 개화기에 냉해 피해가 없어 매실 생산량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8천t 정도로 이중 농협수매 2천600t, 직거래 4천600t, 자가 소비 800t 정도 유통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남고매실 유통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 전라남도 남고매실 작목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남고매실 판로개척을 위해 힘써 왔다. 특히 광양매실이 본격 출하되는 6월 중에는 농가들이 수확한 매실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TV홈쇼핑 및 온라인 판매 지원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내달 1일 공영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내달 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TV홈쇼핑을 통해 생 매실과 당절임 매실을 판매하고 비대면 형식의 신유통 채널 라이브 커머스 등
[출처 : 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2022년 제10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22일 보성차문화공원에서 엑스포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보성세계차엑스포 공식 유튜브 채널과 보성라이브커머스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생방송으로 치러진다. 선포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김재철 보성군의회 의장, 박동호 보성세계차엑스포 추진위원장, 김현진·정순기·최형장 보성군 축제추진위원장, 손동모 전라남도차산업연구소장, 이정우 보성차문화회장, 보성녹차 홍보대사 추민아 교수, 김기정 감독 등이 함께한다. 선포식은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오정해 축하공연, 명인 햇차제다, 파워블로거 2022년 엑스포 체험, 버스킹공연, 네이버 쇼핑 라이브 판매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2022년 보성세계차엑스포는 내년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7일간 '녹차 수도 보성, 미래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보성읍 내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보성 차가 미래 건강식품과 메디 푸드로의 발전 가능성을 열고 건강한 인류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수도권 지역 파워블로거를 초청해 홍보를 진행하며 엑스포에서 만날 수 있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체험
[출처 : 군산시청] 전북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지역사 전문 박물관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내달 16일까지 시민과 기관, 단체 등에서 보존하고 있는 근대 학교생활과 관련된 사진 등 자료를 수집한다. 이번 자료수집 대상은 '일제강점기∼1970년대'의 군산 및 근대기 학교를 배경으로 한 사진, 수업과 교내 행사 등 학교생활 관련 사진, 졸업 앨범 등으로 사진과 사진이 포함된 인쇄물 등이다. 시민이 전화나 방문을 통해 자료 기증 의사를 밝히면 담당자의 확인을 통해 기증에 적합한 자료인지 여부 등을 검토 후 기증 절차에 따라 기증받아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 자료 이외에도 근대 학교생활과 관련된 기타 자료들도 함께 수집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들이 기증한 졸업사진 등 학교생활 사진 자료는 근대건축관(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에 상설전시자료로 전시돼 있고 지난해 채만식 문학관 기획전시 '일제강점기 교과서의 시간' '광복 이후 교과서의 봄' 전시에 근대 교과서, 생활 통신표, 수료증 등과 함께 전시하는 등 시민의 기증품을 소중히 보존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근대 학교생활과 관련된 자료들이 귀중한 지역
[출처 : 증평군청] 증평군이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곤충산업 육성에 나섰다. 군은 올해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시범 사업 대상으로 곤충 농가를 선정해 7천만 원을 지원한다.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은 농촌 고유자원을 치유콘텐츠로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설계해 농촌관광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농가는 도안면 송정리에 자리한 참좋은 굼벵이 곤충농장(대표 유준형)이다. 이 농장은 올해 곤충을 매개로 한 치유프로그램에 필요한 체험장, 인조식물 활용 조경,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곤충·치유 전문가 연계 컨설팅도 해 청소년 자연체험활동 등 교육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곤충 키우기 세트도 제작·판매한다. 2018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참좋은 굼벵이 곤충농장은 1천984㎡ 면적에 곤충사육장 2동, 발효실, 물류창고 등을 갖추고 애완곤충(사슴벌레류 1만4천 마리, 풍뎅이류 1만 마리)은 물론 식용곤충(굼벵이류 1만5천 마리)도 사육하고 있다. 곤충농장에서 굼벵이를 건조해 환 또는 분말형태로 가공하거나 엑기스로 만들어 판매하고, 곤충의 먹이가 되는 식물성 단백질이 다량 함유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20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직원 및 회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번 청렴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청렴 홍보 자료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 및 회관 이용자들은 청렴캠페인을 통해 ‘친절과 청렴’이 공직자로서 신뢰받을 수 있는 핵심 가치임을 인식할 수 있었고,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다짐할 수 있었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조미경 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청렴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해 친절 실천이 곧 청렴임을 가슴에 새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회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양천구청]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구민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성인 대상 '4차 산업혁명 프로그램'을 3개월간 시범 운영한다. 양천구평생학습관(목동서로 367) 3층 배움나눔학당에서 진행될 이번 수업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구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관련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수요가 많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구는 ▲현실을 초월한 3차원 가상세계(메타버스) ▲현실에서 가상세계를 만나는 방법(AR/VR 증강현실) ▲상상하는 것을 실제로 구현해보는 (3D 프린팅) ▲예술과 코딩이 만난다면? 블록 코딩으로 쉽게 배워보는 (융합 코딩) ▲누구나 쉽게 도전하는 앱 개발(앱 인벤터) 과정을 운영한다. 양천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분야별 선착순 10명 모집 모집 기간은 오는 24∼3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 또는 양천구 평생학습관으로 직접 문의할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4차 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취미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미래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4차 산업 관련 프로그램으로 변화시켜나갈 것"이
[출처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정우 지휘자가 '가족음악회'의 객원 지휘를 맡는다. 그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해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호흡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향은 올 한 해 동안 젊은 지휘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새로운 빛깔의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봄의 소리'로 문을 연다. 뒤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의 협연으로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과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은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며 2019년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후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작품인 '슬라브 무곡 2번'과 러시아의 드넓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이콥스키의 '폴로네이즈'가 연주된다. 뒤이어 연주되는 포레의 '파반느'는 이탈리아
남구청 직원들이 푸른길 공원에 모여 만보 걷기 [출처:광주남구청]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7일 “80년 5월 당시 광주시민들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를 자주 불렀고, 4‧27 판문점 선언의 역사적 정신과 가치를 담아 오는 22일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남구 오월 통일만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오월에서 통일로, 걸으면서 통일한다’이다. 광주에서 활동 중인 통일만보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지역회의, 광주대 민주동우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도 최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통일만보 걷기 운동은 4년 전부터 광주‧전남 지역사회에 통일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을 위해 광주YMCA를 비롯해 광주흥사단, 전남대 민주동우회, 통일의병 등 4개 시민사회단체가 주도해 온 통일 운동이다.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고, 하루 1만보씩 걷고 인증 글을 앱 등에 공유하면 누구나 통일 운동을 하는 독특한 방식의 시민운동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8시 45분까지 백운광장 앞 세월호 추모 조형물 광장에 집결한 뒤 발열 체크 등을 한 뒤 본격적인 행진에 나설 예정이다. 걷기 코스는 백운광장에서 진월동
[출처: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13일부터 이틀간 ‘가족힐링 원예체험 꾸러미’를 사전 신청한 200가족에게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배부했다. 이번 체험은 가족 힐링 원예체험 교실’ 과정으로, 도시농업전문가 ‘마스터가드너’가 배부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공기정화식물과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꽃(프리저브드 플라워)을 활용해 집에서 온라인 동영상으로 카네이션 제작과정을 쉽게 따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