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원아 수 50명 이상의 사립유치원도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위생·안전관리 등 급식관리가 강화된다. 또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는 장애 유형에 ‘두 가지 이상의 장애가 중복된 장애’가 추가되는 등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의 구체적 기준이 정비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학교급식법·특수교육법·교육시설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21일 밝혔다. 학교급식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따라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인 사립유치원의 범위가 원아 수 100명 이상에서 50명 이상으로 확대됐다. 원아 수 50명 이상 100명 미만인 소규모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둬 영양관리, 위생·안전관리, 식생활 지도 등의 급식관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감이 유치원 수, 유치원 간의 이동거리, 유치원별 원아 수 등을 고려해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배치할 수 있다. 재난 발생으로 학교에서 정상적인 급식이 어려운 경우에는 교육감이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식재료를 학생의 가정에 배송하거나 보호자에게 식재료를 구매·교환할 수 있는 상품권 또는 교환권을 지급하는 등의 방법으로 지원이 가능해진다. 특수교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광주SW교육지원센터가 지난 4월부터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2학년 학생 대상으로 학생 AI‧SW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7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가진 미래사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가상현실 체험’, ‘도전! 자율주행’, ‘생활 속 인공지능 체험’, ‘데이터랑 친해지기’ 총 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활 속 인공지능 체험’ 프로그램은 직접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된 휴머노이드 로봇과 대화하고 쉽고 간단한 코딩으로 직접 로봇을 움직여 보는 체험으로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평소 체험해 보기 어려웠던 로봇을 직접 만나고 대화하며 직접 내가 준 명령어를 입력하는 경험을 통해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강영 원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AI‧SW분야를 체험하고 앞으로 미래 사회의 중요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학기 ‘2022년 학생 AI‧SW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
[경상북도 의성군의 청년정착 의성 이웃사촌 디지털 타운 조성도 예시] (사진=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15일 ‘2022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충북 제천시, 충남 공주시, 전북 김제시, 전남 장성군, 경북 고령군, 경북 의성군 등 6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총 30억 원 규모의 특교세를 지원한다. 해당 지자체는 올해 하반기부터 지방비 30억 원을 포함해 총 60억 원 규모로 지역 맞춤형 디지털타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서비스로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행안부는 지난 2019년 2개, 2020년 4개, 2021년 5개 등 11곳의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했다. 행안부는 올해 디지털타운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했다. 공모에는 총 21개 지자체가 신청했다. 행안부는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6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행안부가 고시한 인구감소지역(89개) 및 인구감소 관심지역(18개) 지자체를 우선 선발해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여건
[출처 : 연합뉴스] 전북 정읍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택시 기사들에게 300만 원씩 소득안정 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에 소속된 운전기사 또는 본인 소득이 감소한 법인 택시 기사 196명이다. 올해 4월 1일 이전에 입사해 현재 근무 중이어야 한다. 1∼5차 지원 당시 매출액·소득액 감소가 확인돼야 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로, 소속 택시법인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택시법인이 모아서 정읍시에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청 교통과(☎ 063-539-5922)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는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특고·프리랜서 고용안정지원금)’ 사업 시행을 공고,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프리랜서에게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온전한 손실보상이라는 기조에 맞춰 그동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특고·프리랜서에게 두텁게 보상하고자 1차 추경 때와 다르게 직종을 제한하지 않는다. 기존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은 특고·프리랜서는 별도 소득심사 없이 신속하게 지원하고, 이번에 처음 신청하는 특고·프리랜서의 경우 소득 심사를 거친 후 지급한다. ◆ 기수급자 지난 1~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기수급자 중 지난 5월 12일 기준 고용보험 미가입자에게는 200만원을 지원한다. 단, 지난 3월 13일부터 5월 12일 기간 내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20일 이하인 경우는 예외적으로 지원한다. 고용보험 적용 확대에 따른 예술인 또는 노무제공자 고용보험 가입자의 경우 지원 대상에 포함되나, 지난 5월 12일 기준으로 공무원·교사·군인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신청 홈페이지(covid19.ei.go.kr)에서 PC로만 가능하다. 만약 온라인 신청이 어
[출처 : 연합뉴스 (제공=당진시)] 충남 당진의 세계 관개 시설물 유산인 합덕제와 합덕성당이 한국관광공사 '2022년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으로 선정됐다. 합덕제와 합덕성당 일대에서는 오는 7월 '물'과 '연꽃'을 주제로 한 연호문화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출처 : 연합뉴스 (제공=당진시)]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새 단장 공사를 마치고 다음 달 7일부터 업무를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당진시의회 주차장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다음 달 1일부터 시 보건소로 옮겨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운영한다.'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이 서울시 중구 방산동 미군 공병단부지에 오는 2027년에 들어선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감염병전문병원 건립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신축 부지를 서울 중구 미군공병단부지로 확정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감염병 진료병원으로 건립된다”면서 “중증환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감염병 병상의 배분과 조정, 권역 병원들의 평가와 관리, 의료인력 교육과 훈련 등 국가적인 감염병 관리업무를 함께 수행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향후 코로나19 재유행 및 신종 감염병의 주기적인 발생에 대비해 단순한 임상 진료 기능 이상의 선제적·체계적 위기관리 기능을 수행할 중앙감염병전문병원 건립을 추진해 왔다. 특히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은 고 이건희 회장의 기부금 7000억 원을 투입한다. 재정당국은 이를 반영해 건립 규모 조정을 협의 중이다.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은 감염병 예방 및 의료대응 총괄 조정·관리 역할을 하기위해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감염병환자의 다학제 진료 등 배후진료 지원병원 역할을 맡는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도 8
[출처 : 연합뉴스] 전북 순창군은 군민 1인당 50만원씩 줄 재난지원금이 포함된 181억원 규모의 제2차 추경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군민 2만6천여명 모두에게 50만원씩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134억원을 편성했다. 가뭄 극복 예산 14억원, 현안사업에 필요한 자재비 인상분 18억원 등도 추가했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추가세금 확보에 따른 교부세 증가로 군 재정에 숨통이 트였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도움을 주고 주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우아한형제들의 실내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출처:산업통상자원부 국내 자율주행로봇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업계와 협회가 중심이 된 민간주도의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 발대식에 참석해 참여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민관 협업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로봇의 세계 시장은 지난해 16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향후 2030년까지 221억 5000만 달러로 연평균 34.3% 수준의 가파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실내 자율주행로봇인 식당 서빙로봇이 이미 대중화 단계다. 실외 자율주행로봇인 배송·순찰로봇 등도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다만, 실외의 경우 현행법상 보도 통행을 제한해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규제특구 등에 한해 운영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20년 10월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에 자율주행로봇 사업화 지원을 위한 규제개선 사항을 포함했다. 자율주행로봇 보도통행 허용기준, 안전인증체계, 규제특례 조항 등을 반영하기 위한 지능형 로봇법 개정도 준비 중이다.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는 민간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자율주행로봇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결성했다. 앞으로 ▲실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