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지난 16일 금호동 풍금사거리에서 서구지역자율방재단 회원들과 함께 물절약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내년에는 제한급수 및 단수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에 대한 주민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지역자율방재단 및 유관부서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플래카드와 함께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수도계량기 수압조절, 양치컵 사용, 샤워시간 줄이기, 양변기에 페트병 넣기 등 생활 속 물절약 생활을 실천해 줄 것을 안내했다. 아울러, 서구는 자생단체 회의시 물 절약 실천방안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한편, 서구는 지난 9일 가뭄 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상수도사업본부 외 4개 부서가 분야별(상수도, 농업, 하천, 홍보) 가뭄 대책에 논의했다. 서구청 관계자는“이렇게 가뭄이 지속되어 제한급수가 시작되면 생활하는게 불편해질 수 밖에 없다”며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는만큼 물절약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와 매경미디어그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한국메세나대회’가 11월 16일(수),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을 시상하고, ‘예술과 기업의 만남 결연식’을 진행한다. 문화예술 후원 모범 보인 기업에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 ‘창의상’ 시상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에는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 ‘창의상’을 수여한다. 올해 ▲ ‘메세나대상’은 엘지(LG)연암문화재단, ▲ ‘문화공헌상’은 한솔문화재단, ▲ ‘창의상’은 포스코 1%나눔재단이 받는다. 엘지연암문화재단은 2000년부터 ‘엘지아트센터’를 운영하며 관객들에게 우수한 공연을 선보여 우리나라 공연장 운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문화소외계층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즐거운 나눔티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의미 있는 사회적 공헌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솔문화재단은 2013년 ‘뮤지엄 산’을 건립하고, 10년간 우수한 전시를 개최해 일반인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지역의 다양한 관광상품(굿즈)이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대표 관광디자인(굿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광주 관광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재)광주디자인진흥원과 (재)광주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상품(굿즈) 제작 지원 상품 8종, 남도 관광센터 아트마켓 입점 상품 18종, 광주 문화관광 캐릭터 오매나 기프트숍 입점 상품 6종, 오핸즈 브랜드 지정상품 12종 등 총 100개 이상의 관광상품이 전시‧판매된다. 시민들이 선호하는 관광상품 품목 발굴을 위한 관광상품 선호도 조사, 행사 방문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억의 뽑기를 통해 광주 관광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광주 대표 관광상품(식품) 패키지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광주 대표 디저트를 시식하는 자리를 마련해 광주 대표 식품 홍보도 추진한다. 김준영 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다양한 관광상품과 지역 기업을 홍보하는 자리로, 올해 처음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행사다”며 “현재 진행중인 제1회 광주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출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코로나19가 고용에 미친 악영향은 청년층에서 중년층보다 3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11월 15일(화) ‘KRIVET Issue Brief 245호(코로나19 위기 중 지역별 청년 고용 추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이 청년층에 미치는 결과를 지역별로 분석해 발표했다. * 이 결과는 통계청의 ‘지역별고용조사’ 원자료를 이용해 국내 17개 광역 시·도의 청년 고용률(15~29세 인구 중 취업자 비율로 정의)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2020년 상·하반기, 2021년 상반기)에 코로나19 발생 이전(2019년 하반기) 대비 몇 퍼센트(%) 증가 또는 감소했는지를 분석한 것이다. 주요 분석 결과(붙임 KRIVET Issue Brief 245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 코로나19로 인한 전국 평균 청년층 고용률의 최대 감소율이 중년층의 감소율보다 3배 이상 컸다. 2019년 하반기 고용률과 비교해 30~54세 중년층 고용률은 2020년 상반기에 2.4%, 2020년 하반기에 2.3%, 2021년 상반기에 1.5% 감소했지만,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같은 기간 7.7%, 4.5%, 1.8% 감소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오는 17일 관내 41개 시험장에서 실시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수험생 편의 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광주지역 수능 지원자는 1만6720명으로, 광주시는 수험생들이 차질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 교통,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자연재해 대비 등 4개 분야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적극 지원키로 했다. 특히, 수능 당일에는 시, 유관기관, 자치구와 협력하여 24개 부서가 종합상황실, 교통상황실, 코로나19관리반, 재난상황실 등 5개 상황실을 운영하며, 시험장별로 전문 구급자격사를 배치해 시험장 내 응급환자 처치나 안전상황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0월17일부터 시험장 41곳에 대해 화재 위험 요소 사전 제거를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유도등 불량 조치 등을 11월10일 완료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11월3일부터 16일까지 시, 5개 자치구, 교육청과 합동으로 입시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 4019곳에 대해 특별방역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특히,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등 2300곳을 대상으로 마스
[출처: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14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현재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보호자)를 대상으로 ‘2023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제)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14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학부모가 중학교 교육과정 및 광주형자유학기제 운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연수 과정은 ▲1차시 중학교 교육과정 바로 알기(자유학기제를 중심으로) ▲2차시 광주형자유학기제 운영의 실제(자유학기제로 꿈의 디딤돌을 놓다) 등 총 2차시로 펼쳐졌다. ‘중학교 교육과정 바로 알기(자유학기제를 중심으로)’ 주제 강의에서는 2023학년도부터 1학년 1학기에만 자유학기제로 운영되는 등 새롭게 개정된 교육과정 소개와 자유학기제 학기의 다양한 평가 방법 등을 안내해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광주형자유학기제 운영의 실제(자유학기제로 꿈의 디딤돌을 놓다)’ 주제 강의에서는 수학 교과 주제선택활동 수업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협동학습, 프로젝트 학습 등 다양한 학생 참여형 수업 등을 소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자유학기제가 1학년 1학기에만 시행되는 등 중학교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2023년도 예산안을 전년도 본예산보다 4,655억 원(18.0%) 증가한 3조 575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1일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2조 5,305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4,686억 원, 기타이전수입 186억 원, 자체수입 및 기타로 398억 원을 세입재원으로 활용했다. 특히 시교육청은 이번 본예산 편성 시 교육격차 해소, 수요자 중심 미래교육 체제 구축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먼저 교육회복 및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6,455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 ▲학생의 수준과 희망에 따라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및 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 292억 원 ▲코로나로 누적된 교육 결손 회복 지원 480억 원 ▲교육소외계층 지원과 교육복지 지원을 통한 교육 사각지대 해소 2,380억 원 ▲유아교육 강화와 방과후 돌봄 확대 1,452억 원 ▲학교 현장의 재정운용의 자율성과 민주성 확보를 위한 학교운영비로 1,85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 수요중심 AI융합시대를 선도하는 광주형 미래교육을 구축하기 위해 1,114억 원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지난 7일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도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도시는 도시의 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건강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가는 도시를 의미하는데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오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주민 48명을 대상으로 ▲건강도시와 주민리더의 역할 ▲기후위기시대, 건강한 탄소중립도시 ▲마을이웃과 나누고 싶은 환경이야기 ▲내몸과 건강을 지키는 걷기 강좌 및 실습 등 총 4차시의 강의내용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건강도시학교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를 대상으로 동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걷기 동아리에 참여해 건강생활을 독려하는 건강리더로 활동하게 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행정과(☏062-350-4753)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활동가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며 “건강도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도 제시해 주시길 당부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건강한 삶을 책임지는 건강도시를 위해 ‘우리동네 건강마을 만들기’, ‘서구민과 함께하는 일상속 걷기실천사업’ 등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오는 24일부터 편의점·제과점 등에서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 카페나 음식점에서는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등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등 일회용품 사용 제한 범위가 확대된다. 다만 정부는 일회용품 제한 확대로 인한 혼란과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1년 동안은 계도기간을 두어 위반시에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환경부는 오는 24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을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세부적인 제도 시행방안을 1일 발표했다. 이번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코로나19 이후 플라스틱 폐기물이 급증하고 대형가맹점(프랜차이즈) 매장에서의 일회용 컵 사용량도 늘어나는 등 일회용품 감량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행되는 제도다. 24일부터 시작되는 일회용품 규제는 지난 2019년 대형매장에서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 이후 시행되는 첫 확대 조치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와 165㎡ 이상인 슈퍼마켓에서만 비닐봉투의 사용이 금지됐지만 24일부터는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체와 제과점에서도 비닐봉투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다만 환경부는 24일 조치 중 비닐봉투,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및 종이컵 사용금지에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 이하 진흥원)과 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 이하 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 전국생활문화축제*’가 10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강원도 강릉 명주예술마당과 명주동 일대에서 열린다. * (개막식) 10. 28. 19:00 / (폐막식) 10. 30. 17:00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한 전국생활문화축제는 2014년부터 매년 가을에 개최하는 전국 단위의 생활문화축제다. 올해는 ‘문화로 잇는 일상의 행복, 일상 이:지*’를 주제로 전국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다가 3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하는 만큼 전국 생활문화인들과 시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장으로 꾸민다. * (의미) 이미 앎(已知), 쉬운(EASY), -지(종결어미)의 모든 의미를 담아 일상에서 이미 알고 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생활문화임을 언어유희를 통해 표현 다채로운 일상에서 특색 있는 지역별 생활문화와의 만남 먼저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과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강릉의 지역적 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