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월17일에 실시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를 분석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학정보분석팀이 광주지역 고3 재학생을 기준으로 수능 가채점 점수를 분석했다. 그 결과 올해 수능은 상당히 어렵게 출제된 전년도에 비해 다소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국어는 전년도 수능에 비해 다소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 공통과목 중 독서에서 ‘기초대사량 연구’를 소재로 한 과학지문이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된다. 수학은 공통과목 문항에서 준킬러문항이 다수 출제돼 시간 관리가 어려워 체감 난이도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수학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영어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EBS 간접연계로만 출제되었으며 빈칸추론 문항에서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된다. 사회탐구는 과목 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전년도 수능에 비해 약간 어렵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생활과윤리’, ‘사회문화’ 과목은 40점대 초중반에서 1등급 커트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분석된다. 과학탐구는 전년도 수능에 비해 전반적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관광협회는 ‘관광업계 현장 맞춤형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업계를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여행사 등 여행업, 관광숙박업, 야영장·한옥체험관 등 관광객 이용시설업 등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광주관광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광주 문화관광의 현재와 미래, 광주관광 발전방향,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노동법, 세법, 회계, 온라인(SNS) 마케팅, 빅데이터 활용법 등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정희 광주여대 교수, 김세영 노무사, 최정한 회계사 등이 맡았다. 지난 9월27일부터 11월4일까지 204명이 수료한데 이어 11월22일부터 12월2일까지 2회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광주광역시관광협회 한도흠·강보민 주임(062-714-1520, 3579) 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광주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는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관광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2022 광주 맛(味)페스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의 맛’을 주제로 열렸으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광주 주류 페스타’와 동시 개최로 음식과 주류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 2만 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광주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맛인 ‘Play 광주맛 팝업스토어’와 광주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맛인 ‘G-rising 청년셰프’로 공간을 구성했으며 총 22개 업체가 참여해 음식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맛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했다. 특별행사 진행된 오세득 셰프의 쿠킹콘서도 진행됐다. 강기정 시장도 함께 참여해 광주의 대표음식인 떡갈비를 요리해 방문객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MZ세대를 위한 문희정 푸드디렉터의 ‘플레이팅쇼’, 어린이들을 위한 케이크만들기, 주먹밥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제과제빵관 수상작품, 누구나 맛을 보고 마음에 드는 음식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간대별로 진행한 시식 행사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다양한 음식 및 디저트를 ‘우리술 어워즈’ 수상 주류와 주류 페스타에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국립광주박물관과 18일 오전 유적 발굴 30주년을 기념하는 ‘광주 신창동 마을, 서른 번째 가을의 풍경’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조현종 전 국립광주박물관장의 ‘신창동 유적 발굴 30년, 회고와 성과’ 기조강연을 비롯해 ▲신창동 유적 시기의 한반도 남부 농경문화(김민구 전남대 교수) ▲신창동 유적을 중심으로 본 영산강 상류역의 경관 여정(이영철 대한문화재연구원) ▲신창동 유적 출토 외래계 유물의 새로운 이해(정인성 영남대 교수) ▲신창동 유적의 고환경 복원을 위한 연구주제 및 연구방법 제안(박지훈 공주대학교 교수) ▲신창동 유적에서 출토된 동물 뼈 안정성동위원소 및 DNA 분석(홍종하 경희대 한국고대사고고학연구소 연구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권오영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한 주제 별 토론도 진행됐다. 조현종 전 국립광주박물관장은 “신창동 유적의 발견은 선·원사시대의 전환기 즉 기원전 2~1세기의 문화적 상황을 해석하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유물상을 제공했다”며 “이는 2000년 전 당시 농사와 생활 도구 제작기술이 얼마나 뛰어났는지를 알게 하고 당시 최대 농경문화를 이룩했던 곳임을 알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25일 오후 2시에 황농문 서울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몰입, THINK HARD”라는 주제로 제102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황농문 교수는 카이스트 소재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미국국립표준기술원과 일본 금속재료연구소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몰입:인생을 바꾸는 자기혁명>, <슬로싱킹> 등이 있다. 그 외 tvN 어쩌다어른,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국내 최고 ‘몰입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몰입”을 통해 Work Hard가 아닌 Think Hard로 생각을 전환해야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풀어갈 예정이다. 관심있는 주민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통합예약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서구청 교육도서관과(062-360-7768)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9일 13시 5·18민주광장에서 광주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는 제12회 광주청소년독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청소년독립페스티벌은 지난 2011년부터 지역의 청소년단체와 청소년들이 광주학생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만든 청소년 사회참여 축제이다. 시교육청은 문화행동 S#ARP과 함께 청소년추진단을 구성해 지난 7월부터 청소년 주도로 기획, 준비, 운영해 오고 있다. 청소년추진단은 ‘나의 독립선언 낭독’ 등과 함께 개회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학생독립운동 및 청소년의 사회참여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 중‧고등학교 동아리(학생회) 및 청소년 기관 참여부스 운영 및 청소년 보컬, 랩, 밴드, 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놀이, 퍼포먼스를 선보여 의미 있고 재미있는 체험활동이 펼쳐진다. 제12회 광주청소년독립페스티벌 청소년추진단장 손성호 학생은 “93년 전 일제강점기 시절에도 차별과 불의에 저항하며 거리로 나섰던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행동할 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전국 학생 항일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이하 국어원)은 ‘헤드라이너’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대표 출연자’를 선정했다. ‘헤드라이너’는 행사나 공연 등에서 가장 기대되거나 주목받는 출연자 또는 그 무리를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1월 2일(수)에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헤드라이너’의 대체어로 ‘대표 출연자’를 선정했다. * 새말모임: 어려운 외래 용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듬은 말을 제공하기 위해 국어 유관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위원회. 이에 대해 문체부는 11월 4일(금)부터 10일(목)까지 국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8.9%가 ‘헤드라이너’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헤드라이너’를 ‘대표 출연자’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82.5%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헤드라이너’처럼 어려운
[출처: 광주광역시청] 문영훈 광역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6일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점검은 문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난 4일 열린 서울 이태원 사고와 수능 이후 연말연시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집합시설 153곳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 추진회의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먼저, 문 행정부시장은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해 연말까지 완료 예정인 붕괴건축물 안정화 작업과 철거 사전안전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전체 동 철거 작업 시 안전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관리대책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는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와 예상 이동 경로 등을 확인하고, 공연과 행사 시작 전후 관객들이 순간적으로 출입구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요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연말연시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중이용과 집합시설, 사고발생 시설
[출처: 광주체육고등학교] 광주체육고 남자 체조 간판 문건영(1학년) 선수가 지난 12~13일 이틀 동안 ‘체코 브루노’(T.J. Sokol Brno Sport Hall)에서 개최된 국제 주니어 인터내셔널 체조대회에서 6관왕에 올랐다. 16일 체육고에 따르면 이 대회는 체코를 비롯한 단체 참가 7개국, 개인 출전 포함 약 70명의 국가를 대표하는 각국 대표 주니어 체조선수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문건영 선수는 단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개인종합1위, 마루운동 1위, 안마 1위, 평행봉 1위, 철봉 1위를 차지해 6관왕에 올랐다. 국내 무대 제패에 이어 국제 무대에서도 이름 석 자를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특히 문 선수는 이번이 첫 국제무대 출전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같은 또래 유럽 선수들보다도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기량을 가지고 있어 연이은 세계무대 제패도 기대된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문건영 선수는 꾸준한 노력과 지도 육성만 잘 이뤄진다면 제2의 양학선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광주에서 다시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6일 오전 시청에서 제10대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에 김영집(59) 전 광주과학기술원 대외부총장을 임명했다. 신임 김영집 원장은 이날부터 2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김 원장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혁신클러스터추진단장, 광주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장 등을 역임하는 등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산업 및 기업육성 정책에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광주과학기술원 대외부총장으로 지역사회협력, 산학협력 활성화 모델을 만드는 등 지역의 산·학·연·관 협력발전의 적임자라는 평가다. 김영집 원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업과 창업 지원에 중점을 두고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광주테크노파크가 지역 혁신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기정 시장은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광주테크노파크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기업하기 좋은 광주, 창업 성공률이 높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광주테크노파크가 중심을 잘 잡고 헤쳐 나가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