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주경자청’)은 25일 경자청 비즈니스룸에서 경제자유구역 입주(예정) 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해소를 돕고 경제자유구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입주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광주경자청과 한국기술진흥원(KIAT), 한국은행광주전남본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등 유관기관, 에너지밸리 입주(예정) 기업 대표가 참석해 ▲경제자유구역 소개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및 적용사례 설명 ▲입주 중소기업 금융지원 안내 ▲중소기업 지원정책 안내 ▲기업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경자구역 입주 예정 기업에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입주기업과 경자청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한국은행이 운용 중인 중소기업 정책 자금을 설명하고, 지난 5월 입주 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은행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입주 기업을 추가로 포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광주경자청과 한국은행 간 금융지원 협약의 진행 사항도 안내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 대표들은 입주 관련 문의와 함께 최근 금리인상 등 경영여건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만큼 광주만
[캠페인 홍보 리플렛] 환경부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일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일회용품 줄여가게’는 일회용품 사용을 실질적으로 감량시키고 소비자의 행동변화를 유도하도록 매장의 접객 방식을 바꿔나가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환경부는 작은 변화를 통해 무심코 사용했던 일회용품을 줄여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캠페인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캠페인 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무인주문기(키오스크), 스마트폰용 음식배달앱 등 비대면 방식으로 음식주문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소비자가 일회용품 제공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는 매장에 빨대, 컵홀더 등 일회용품을 비치하지 않는 것으로, 이는 소비자가 습관적으로 사용하던 일회용품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일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은 개별 매장뿐만 아니라 대형가맹점(프랜차이즈)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 또는 대형가맹점은 자원순환실천플랫폼(recycling-info.or.kr)에서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노력을 이행하면 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캠페인 시행에 맞춰 자원순환실천플랫폼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시민권익위원회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8차 전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중 공감(50명)과 토론(100명) 등 일정요건을 갖춰 각 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한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온라인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온(ON)’을 통해 접수된 ▲광산엘리체 주변 버스노선과 교통시설물 개선 ▲광주금융복지상담센터 신설 ▲광주복합쇼핑몰 적극 유치(4건) ▲시민권익위원회 조례개정 및 시민단체 보조금 중단 ▲수영장에 장애인 가족탈의실 설치 ▲복합쇼핑몰 민관협의체 구성 반대 등 시민 제안 8건을 집중 논의하고 이중 3건을 광주시에 정책 권고했다. 먼저 ‘광산엘리체 주변 버스노선과 교통시설물개선’ 제안에 대해서는 지난 10월27일 현장간담회를 추진한 결과 버스 노선 및 교통시설물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인도가 미설치된 구간에 안전시설 설치 등 적극 보완할 것을 권고했다. ‘광주금융복지상담센터 신설’ 제안에 대해서는 2013년부터 ‘광주광역시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새로운 센터를 신설하기보다는 기존 센터의 기능 강화를 통한 센터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센터 명칭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명칭으로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인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11월 24일(목) 오후 6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산업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서, 201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대중문화예술 분야는 세계인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을 뿐 아니라,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고 수출을 견인하는 콘텐츠 산업의 핵심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케이 콘텐츠(한국 콘텐츠) 수출액은 이미 가전제품이나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액을 뛰어넘어 한국의 수출 주력 종목이 되고 있다. 문체부는 이러한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대국민 공모와 전문가 추천을 거쳐 수상 후보자를 선정하고, 후보자들의 수공 기간, 국내외 활동 실적, 관련 산업 기여도, 사회 공헌도 등 다양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 문화훈장(5명), ▲ 대통령 표창(6명), ▲ 국무총리 표창(8명/팀), ▲ 문화체육관광부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상수도본부’)는 수돗물 절수를 위해 계량기 등 수도밸브 수압저감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시는 23일 시청 행정부시장실에서 전 시민 20% 물 절약 목표치를 빠르게 달성하기 위한 ‘위기대응 가뭄극복 추진단’ 두 번째 회의를 열고 11월 말까지 시정역량을 집중해 전 부서와 자치구 통장단 등이 함께 수도밸브 수압 저감에 시민이 적극 참여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자치구의 협조를 얻어 단독주택·상가까지 수도밸브 수압저감을 확대하고 5개 자치구의 전년 같은 달 대비 수돗물 절감량 등을 평가해 성과에 따라 교부금 30억원을 배분하기로 했다. 또 대중목욕탕, 세차장, 수영장 등 물을 많이 사용하는 업소의 물 절약 방안을 우선 검토하고,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전 세대 수압 저감이야말로 효과적으로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일 것이다”며 “광주시 유관부서, 자치구 협조체계를 가동한 전 세대 수압 저감 등 절수 실천으로 가뭄을 극복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가 23일 오후 재학생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졸업생 초청 취·창업 특강’을 실시했다. 23일 광주자연과학고에 따르면 이 행사는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한 선배가 직접 강사로 참여했다. 자신만의 취·창업 노하우를 재학 중인 후배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 후배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 500여 명이 참여했다. 19명의 졸업생 강사가 전공 학과 및 취·창업 분야 맞춤형 강의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재학생의 질문을 듣고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주식회사 다작(PAUNDAY CAFE) 지명규 대표의 ‘카페 창업’, 송학한우농장의 김건희 농장장의 ‘우리는 왜 농사를 해야할까?’ 등 현장 중심의 취·창업 주제로 펼쳐졌다. 강사로 참여한 청년창업농 김건희 농장장은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후배들에게 직접 들려줄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를 진학과 취업 중에서만 고민하고 있었는데 선배님의 창업 이야기를 듣고서 나도 창업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광주자연과학고 최범태 교장은 “졸업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부터 30일까지 청년 서포터즈 112와 함께 청소년을 노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신종 범죄인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디지털 성범죄는 디지털 기기 및 정보통신기술을 매개로 상대의 동의 없이 신체를 촬영하여 유포·유포협박·저장·전시하거나 사이버 공간·미디어·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자행하는 성적 괴롭힘을 의미한다. 특히 온라인 환경의 특성상 불법촬영물의 복제와 유포를 통제하기 힘들고 확산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피해자가 피해사실을 인지했을 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아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청년 서포터즈 112는 디지털 성범죄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범죄수법과 대처방법, 피해사례 등에 대한 카드뉴스와 피해예방 홍보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공유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디지털 성범죄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며 “디지털 성범죄가 중대한 범죄라는 경각심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식 개선과 예방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자치경찰
[사진: 연합뉴스] 광주와 전남에 이틀 동안 내린 비가 가뭄 해갈에는 도움을 주지 못했다. 23일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에 용수를 공급하는 다목적댐 저수율이 이날 오전 7시 기준 주암댐 33.2%, 동복댐 28%, 섬진강댐 18.8%, 장흥댐 38.8%, 평림댐 32.9% 등을 보였다. 각 댐의 저수율은 비가 내리기 전인 전날 오전 7시에는 주암댐 33.4%, 동복댐 28.1%, 섬진강 18.9%, 장흥댐 38.8%, 평림 32.9% 등을 기록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이틀 동안 내린 비의 양이 하루 물 사용분에도 미치지 못해 댐 저수율에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주암댐 현재 저수율은 지난 30년간 평균치의 60% 수준이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누적 강수량은 진도 상조도 10.5㎜를 최고로 완도 청산도 10.4㎜, 신안 홍도 10㎜, 완도 보길대 9㎜ 등이다. 약 10㎜의 비가 내린 해안·도서 지역과 달리 내륙은 나주 다도 5.5㎜, 광주 무등산 5㎜, 광주 풍암 4㎜ 등 많은 곳이 5㎜ 안팎에 그쳤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28일 오전부터 29일 오전까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며 "구체적 시기나 강수량은 아직 예측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초·중·고 7명의 보건교사로 구성된 자연과 사람을 사랑하는 보건교사(이하 자사보) 동아리가 지난 19일 광주호 생태 호수공원에서 시민들에게 휴대용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환경 캠페인 및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자사보는 이번 활동을 마지막으로 올해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22일 자사보에 따르면 자사보 활동은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나눔과 배려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께 실천하는 활동에 역점을 두고 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시민들이 평소에 많이 찾는 풍암저수지, 쌍암공원, 광주 천변, 비엔날레 공원, 광주호 생태 호수공원 등에서 플로깅 및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자연 공간을 찾은 주민들에게 재능기부 활동으로 혈압 및 혈당 체크, 대사증후군 관리 교육 및 상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검사 및 아로마를 활용한 향수와 손소독제 만들기 체험활동을 했다. 특히 지난 9월24일에는 동림동 소재 광주애육원을 방문했다. 회원들이 직접 개별 포장한 과자 선물을 전달하고 거주하는 학생들의 스트레스 정도를 점검하고 아로마 향수 만들기 체험활동을 함께했다. 한편 이달 19일에는 자사보 회원들은 2022년 1년여의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의 유튜브를 통한 다각적인 소통 노력과 교육가족·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가 눈길을 끈다. 입시맨(입시정보), 잼미니(고민상담소), 교육 스케치 코미디(학생 일상 등),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학교 홍보영상 등을 제공해 광주교육 홍보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 유튜브는 지난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 지 3년도 안 된 기간에 구독자 수가 1만2,000명을 넘어섰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인구나 교육청 규모가 비슷한 대전이나 울산교육청보다 훨씬 많은 구독자이며, 인근 지역인 전남이나 전북 교육청에 비해서도 매우 높은 수치로 눈길을 끈다.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은 현재 1,478개의 콘텐츠가 게시돼 있다. 누적 조회수는 417만 회를 자랑하는, 시교육청의 가장 큰 파급력을 가진 온라인 홍보 매체가 됐다. 특히 교육가족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학생들을 위한 학습영상과 진로·진학, 교육정책, 교육활동 등 다양한 광주교육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의 급속한 구독자 증가는 코로나19 시기에 유튜브 채널을 발 빠르게 학습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전략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