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금호평생교육관이 지난 4월25일~11월28일 각화초등학교 등 9개 초등학교, 969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무지개 인형극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올바른 인권 감수성을 증진하고 다문화 인식을 개선해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래동화를 각색한 ‘마녀의 달콤방귀’ 인형극 공연과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으로 진행해 학교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학교 관계자는 “참여를 이끌어내는 인형극의 구성과 배우의 실감나는 연기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실외활동이 어려웠으나 학교에서 더욱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금호평생교육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차별 없는 상호 존중의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난 18일 현대백화점그룹이 제출한 ‘더 현대 광주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에 대한 나명식 현대백화점그룹 부사장의 설명(PT)과 질의·응답, 부서별 소관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앞으로 수차례 협의체 회의를 통해 ‘더 현대 광주’의 사업계획에 대한 법적 요건과 행정·기술적 사항 등에 대해 사전검토를 실시한 후 검토 결과와 주요 필요 조치사항 등을 공개하고 시민·시의회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또 향후 다른 기업들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경우에도 동일한 절차로 진행할 계획이다.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는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에 대한 법·행정·기술적 사항을 사전검토하고 원스톱(One-stop)으로 행정처리하기 위해 광주시 관련 실·국, 부서, 자치구가 함께 참여하는 논의기구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복합쇼핑몰 유치를 위해 신활력행정협의체에 참여하는 실·국, 자치구에서는 부서별 소관사항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주시기 바란다”며 “복합쇼핑몰 유치가 지역발전,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8일 위더스 대연회장에서 교육회복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초·중·고 교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교육회복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회복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해소하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건강 등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학습결손 회복 ▲몸과 마음 회복 ▲위기·취약계층 지원 총 3개 분야에 본청 7개 과, 지원청 및 직속기관 11곳, 기관 분야별 52개 사업, 320개 초·중·고교가 참여했다. 학습결손 회복 분야에서는 (초등)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에 149개교, 교사 4,700여 명, 학생 11,500여 명이 참여했다. (중등) 빛고을 다 같이 교과보충 프로그램에는 159개교, 교사 16,500여 명, 학생 304,600여 명이 참여해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몸과 마음 회복 분야에서는 전체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사 7,500여 명, 학생 93,00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한 통합학교스포츠클럽에는 학생 22,0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1월 29일(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지로 9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2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관광 약자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2023년 열린관광지’ 공모에는 지방자치단체 17곳의 관광지점 41개소가 지원했으며, 1차 신청자격 확인, 2차 서면 심사, 3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사업계획서의 실현 가능성과 지자체의 사업 추진 의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최종 선정된 관광지 20개소는 다음과 같다. <2023년도 열린관광지 선정 결과> 연번 지자체 관광지점 개소 1 시흥 오이도 해양단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28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기초학력전담교사 운영 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초학력전담교사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결손 회복과 기초학력보장 지원을 위해 운영한다. 특히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진단과 순회 개별화 지도 및 찾아가는 기초학력 컨설팅 실시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기초학력전담교사 운영 사례 발표 ▲ 기초학력전담교사 개발 자료 소개 ▲2023 기초학력전담교사 운영 방향 안내 ▲2023 기초학력전담교사 운영 내실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강경원 교사는 “기초학력전담교사로 활동한 많은 경험과 지도내용을 다 함께 모여 공유하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공유된 내용이 기초학력전담교사와 학급에서 기초학력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전은숙 과장은 “초등학교 기초학력전담교사제는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충과 학습결손 회복 지원에 효과적이다”며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기초학력전담교사제 운영과 확대 등을 통한 기초학력보장 지원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2022 카타르월드컵을 계기로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이하 UAE)를 방문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누라 알 카비 UAE 문화청소년부 장관, 압둘라만 알 타니 카타르 문화부 장관을 각각 만나, 앞으로 중동 지역과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UAE와 카타르의 문화 비전을 발전시켜나가는 과정에 K-컬처가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UAE와 문화콘텐츠·기술 분야 협력 강화 박 장관은 26일(토, 현지시각) 누라 알 카비 UAE 문화청소년부 장관과의 만남에서 “문화로 또 하나의 사막의 기적을 이루고자 하는 UAE의 노력을 지지하며, 한국도 전통과 현대를 잇 는 스토리텔링에 IT 기술을 융합해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알 카비 장관은 “UAE도 문화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양국 간 문화콘텐츠와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싶다.”고 하며, 특히, “영화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알 카비 장관은 전통문화, 공예, 음식, 문학 등 폭넓은 문화교류 협력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와 같은 논의를 바탕으로, 문체부는 한국문화원이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11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11.28~12.4)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된 정책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영화관·공연장·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스포츠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 짙어진 가을, 쌀쌀한 날씨에 온라인과 실내에서 즐기는 문화 프로그램 11월의 ‘문화가 있는 날’은 차가워진 바람이 가을의 끝자락임을 느끼게 하는 시기,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비스되는 ‘문날TV’ 시청은 언제 어디서나 따뜻하고 편안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슬기로운 방법이다. 전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가 있는 날 소식과 유익한 문화 관련 동영상 콘텐츠를 누구나 편하게 향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수요일 저녁에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생중계돼 공연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이 온라인에서 공연을 즐길 수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가 지난 23일 조리과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유성 셰프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요리 명장 안유성 셰프는 2010년 SBS 생활의 달인에서 초밥 최강 달인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스타킹’, ‘MBC 맛있는 TV’, ‘KBC 광주방송 꼼지락’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했다. 아울러 한국 조리사협회 중앙회 광주·전남지회 지회장을 맡고 있는 등 조리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안 셰프는 사회공헌과 기부를 위해 광주자연과학고를 방문해 ‘일식 조리 숙련 기술 전수를 통한 취업 역량 강화’를 주제로 재능기부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을 듣는 학생들을 위해 조리복을 기부하고, 일식 조리 실무 특강을 위해 식재료 및 기구도 직접 준비하는 등 열정을 보였다. 또 학생들 앞에서 시연을 마치고, 실습과 시식을 포함한 수업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요리 명장에 오르기까지의 경험담과 더불어 조리사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자세에 대해서도 제언했다. 안유성 셰프는 “어렵고 힘든 길을 지나 궤도에 오른 숙련 기술인들의 선한 영향력이 주변에 많이 전파되어 후학들과 함께 가는 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3일부터 12월16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20곳을 대상으로 시‧자치구‧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관리와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을 위해 실시한다. 합동점검반은 광주시, 자치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본부, 소방‧전기‧가스‧건축 분야 전문가로 구성해 23일에는 양동시장을, 30일에 대인시장을 점검하고 나머지 시장 18곳은 자치구별 민관 합동점검반이 자체점검을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전통시장의 ▲소방‧전기‧가스 설비 현황 및 안전실태 ▲관리주체 안전관리 체계 및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다중인원 운집 시 예상 이동 경로 및 위험요소 등이다. 광주시는 올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7곳, 26억원)을 통해 소방 및 화재방지를 위한 안전시설 개보수를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6곳, 8억원)을 통해 개별 점포 내 노후 전선 정비를 지원하고 있다. 박정환 시 경제창업실장은 “전통시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예방 조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사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6일 전남공업고등학교와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 2023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등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을 실시한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공립의 경우 45명 선발에 583명 지원해 평균경쟁률 13:1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사립은 총 63명 선발에 729명이 지원해 평균 11.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4시 20분까지 3교시로 나누어 실시되며, 교육학 및 전공과목을 평가한다. 1교시 교육학은 논술형으로, 2·3교시 전공은 단답형과 서술형이 혼합된 유형으로 실시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시교육청 누리집을 참조해 사전 신청할 경우 시교육청이 지정하는 별도 시험실이나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 가능하다. 시험 당일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응시자 또한 동일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다. 한편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2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 및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