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4일 첫 눈이 예상됨에 따라 강설과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제설대책에 따라 선제 대응에 나선다. 광주시는 제설작업이 필요한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505개 노선 641㎞에 대해 도로관리청별 제설대책팀을 구성·운영해 기상특보와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상황관리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강설 시 즉시 현장에 투입키로 했다. 이를 위해 염화칼슘 753t, 소금 5903t, 친환경 제설재 1216t 등 예년보다 70% 이상을 추가 확보했다. 또 살포기 등 제설장비 18종 184대의 가동 점검을 마치고 제설작업에 필요한 인력 400명을 편성했다. 특히, 올해 상습결빙구간 54곳, 광신대교를 포함한 결빙사고 다발지역 16곳을 지정했다. 상습결빙구간에는 결빙주의 안내 표지판과 ‘상습결빙 주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2022.11.~2023.03.)에는 네비게이션에서 상습결빙구간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급경사지와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지역 60곳과 통행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의 램프 및 교차로에는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고 적사장과 모래주머니를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12~13일 전남 신안 자은도에서 교육공무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역사문화탐방연수’를 개최한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광주교육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공무직원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했다. 연수 첫날은 ‘혁신적 포용교육 특강’과 ‘남도역사문화 특강‘으로 이뤄졌다. 다음날인 13일에는 교육공무직원 연수운영프로그램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와 천사(1004)섬분재공원을 방문해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공무직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광주교육의 새로운 비전도 이해하고 우리지역 역사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광주가족의 일원인 교육공무직원과 동행하는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광주교육을 위해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사업’을 운영할 수탁 기관을 공모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이 본인 직무 적성에 맞는 사업장을 선택해 5개월간 주 25시간의 일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6년 동안 12기의 사업을 진행해 5000명 이상의 지역 청년에게 지역사회에서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수탁기관 공모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사업비 91억원을 투입하며, 13기 참여 사업장과 참여 청년 총 9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수탁기관 공모에서는 해당 사업의 통합지원기관과 5개 유형별 수행기관(공공기관형·기업형·사회복지형·사회적가치형·청년창업기업형) 각 1곳씩 총 6곳을 모집하며, 사업 관리와 운영 위탁 기간은 2024년 1월까지 1년이다. 통합지원기관은 ▲유형별 수행기관 통합 지원 ▲사업 모니터링 및 정책 연구 ▲공통교육 및 사업 홍보 등을 수행하며, 유형별 수행기관은 ▲사업 참여사업장 모집 및 선발 ▲사업 참여청년 모집과 선발 ▲참여자 급여 지급 ▲유형별 직무 교육 진행 등을 수행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된 사무소(또는 분사무소)가 광주지역 내 위치하고,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하남중앙초병설유치원이 지난 9일 한국어학급 소속 유아들을 대상으로 ‘제2회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를 실시했다. 11일 하남중앙초병설유치원에 따르면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는 다문화 유아들의 자존감을 키우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어 학급 22명 유아가 참가했으며, 학부모 및 교육청 관계자 등도 함께 자리했다. 참가 유아들은 1년 동안 한국어학급에서 배운 한국어와 모어(러시아어)를 동화구연과 자기소개를 통해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중앙초병설유치원 나옥주 원장은 “다문화유아의 강점인 이중언어능력을 개발해 유아들이 더욱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광주시교육청 산하 유일하게 한국어학급을 운영 중이다. 한국어학급에서는 다문화 유아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내년 1월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 대표 상품인 김치를 포함해 총 10개 품목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최근 유통, 관광, 마케팅 전문가 등이 참여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따라하고 싶은 손맛 광주김치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지역특산품인 진다리붓 ▲지역생산 농축산 꾸러미 ▲전국 재배면적 3위인 우리밀 가공품 ▲웰빙간식 김부각 ▲잎차류 ▲된장간장세트 ▲공예품 ▲쌀 ▲광주상생카드 등을 선정했다. 이번 답례품은 지역 특산품 중심의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광주시 자치행정과 고향사랑기부TF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접수한 업체 중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과 원활한 공급, 배송시스템 구축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광주시는 올해안에 고향사랑e음(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하고, 내년 1월부터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선영 시 자치행정과장은 “10개 품목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특색이 담겨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문화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려온 외국인 7천여 명과 그들이 만든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 이하 해문홍(KOCIS)]은 올 한 해 한국을 세계에 알린 코리아넷 명예 기자 122개국 4,834명과 한국문화 홍보활동가인 ‘케이 인플루언서(K-influencer)’ 103개국 1,856명 등과 함께 12월 10일(토) 오전 10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2 코시스 한국문화 큰잔치(2022 K-wave Festival)’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 youtube.com/@GatewayToKorea 코리아넷 우수 명예 기자와 ‘케이 인플루언서’ 우수 활동자 시상, ‘토크토크 코리아 2022’ 주제별 1등 발표 먼저 문체부 조용만 제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넷 우수 명예 기자 10명과 ‘케이 인플루언서’ 우수 활동자 8개 팀(9명)을 시상하고 격려한다. ▲ 코리아넷 우수 명예 기자 부문에서는 옷감, 모자, 음악 등에 한국의 미를 표현한
수능 만점자 현대청운고 3학년 권하은 양 (사진=본인제공) 시간 안에 다 풀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어요. 차분히 하자고 마음을 잡은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현대청운고등학교 3학년 권하은(18) 양은 9일 본 언론사와 통화에서 "한 문제, 한 문제 맞혀가야겠다는 마음으로 집중했다"고 비결을 밝혔다. 권양은 학교 기숙사에서 고교 생활을 보냈다. 코로나19 탓에 주말에도 외출이 금지돼 학원에 다니지는 못했다. 다른 학생들과 특별히 다르게 공부한 것은 없다고 한다. 그는 "문제집을 많이 푼 정도였다"며 "어려운 국어는 틀린 문제를 반복해서 풀었고 과학탐구는 새로운 유형, 다양한 문제를 찾아서 풀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시를 준비하는 주변 친구들이 많아 다들 열심히 공부했다"며 "그 모습을 보고 나도 힘을 낼 때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은 전국에서 권양 이외에도 재학생 1명과 재수생 1명 등 두 명이 더 있는데, 선택 과목에 따라 달라지는 표준점수의 총합을 기준으로는 권양이 전국 수석이다. 각 영역에서 권양이 받은 표준점수는 국어 134점, 수학 145점, 화학Ⅰ 75점, 생명과학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2월 14일(수), 코엑스에서 ‘202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을 열고 올 한 해 대한민국을 빛낸 콘텐츠 관계자와 우수 콘텐츠 36명(건)에게 상을 수여한다. 올해 열네 번째를 맞이한 ‘콘텐츠 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을 빛내고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 데 공헌한 종사자들과 작품을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정부포상으로 ▲ 해외진출유공 포상, ▲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포상, ▲ 게임산업발전유공 포상 3개 분야 21명, 분야별 작품 시상으로 ▲ 애니메이션 대상, ▲ 캐릭터 대상, ▲ 만화 대상 3개 부문 15건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음식문화 프로그램의 대부 백헌석 연출가 문화포장 수훈 문화포장은 ㈜이엘티비 백헌석 대표이사가 수훈한다. 백헌석 씨는 <요리보고 세계보고>, <찾아라 맛있는 티브이(TV)> 등 음식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20여 년간 제작해온 음식문화 전문 연출가(PD)이다. 현재 백 연출가는 한국의 음식문화 콘텐츠에 주목해, <삼겹살 랩소디>, <냉면 랩소디>, <한우 랩소디> 등 ‘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12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코엑스 시(C)홀(서울 삼성동)에서 ‘2022 공예트렌드페어’를 개최한다. ‘공예트렌드페어’는 국내 최대의 공예 축제이자 공예 전문 박람회로서 소비자와 공예가를 잇는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공예작가, 화랑(갤러리), 공방, 기관 등 330여 개사가 참여한다. ‘획일화된 일상’, ‘인간성 상실’, ‘자연과 환경 파괴’ 현대사회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 42개 팀 작품 전시, 주제관 등 다양한 전시관 운영 올해는 양태오 총감독과 함께 주제관, 갤러리관, 브랜드관, 창작공방관, 대학관, 공진원(KCDF) 사업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마련했다. ‘주제관’에서는 ‘현실의 질문, 공예의 대답’을 주제로, 현대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해 답을 찾아가는 공예의 모습을 보여주고 공예의 동시대적 존재 이유와 의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공예는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손으로 만들어 인간적 감성을 전달하며, 지속 가능한 신소재나 기술을 사용해 새로운 쓰임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주제관에서는 이러한 공예의 속성을 살려, 현
하나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사이버금융범죄 안심보험'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하나은행에서 코로나19 관련 대출을 받은 약 10만명의 소상공인이다. 2020년 1월부터 2022년 7월 말까지 지역재단 보증서 담보대출 중 코로나19 지원 특약이 포함된 대출을 신규로 받았거나, 2022년 1월부터 2022년 7월 말까지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신용대출'을 신규로 받은 소상공인이라면 내년 9월 말까지 무상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하나은행이 지원하는 보험은 캐롯손해보험의 '캐롯 피싱·해킹 금융사기 안심보험'으로, 피싱, 파밍, 스미싱, 메모리 해킹 등 국내에서 일어난 사이버범죄로 인한 손해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보장 기간은 보험에 가입한 다음 날 0시부터 1년간이며,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피해 금액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대상자에게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신청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며, 보험료는 하나은행에서 전액 지원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소상공인의 금전적 피해를 예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