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목포시청] 전남 목포시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앞두고 대반동 유달유원지 진입계단 1개소에 흑토끼 포토존을 조성했다. 유달유원지는 목포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광객과 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자는 아이디어와 지역 화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계단 벽화를 완성했다. 긍정의 의미인 오케이(OK)를 담아 '목포오키토키'로 이름 붙여진 포토존은 약 130㎡ 규모의 Y자 모양의 계단에 조성됐는데 흑토끼 3마리와 흰토끼 2마리가 양측 계단과 중앙 계단에 그려져 있고, 중앙동산에는 지름 2m의 달 조형물과 흰토끼 조형물 2개가 설치돼 있다. 시는 야간에도 사진을 촬영할 찍을 수 있도록 조명을 마련했으며 영산강 일출, 서해 노을, 목포대교와 고하도 해상데크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토끼 옆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흑토끼 포토존이 희망찬 새해를 기대하고, 희망하는 바를 소원성취하는 핫플레이스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각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목포시청] 전남 목포시가 근대역사문화를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근대의상패션쇼를 연다. 시는 지난 20일 패션브랜드 슬링스톤(대표 박종철)과 '목포 근대역사문화 홍보를 위한 근대의상 패션쇼 및 패션영상물 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국내 최고 패션업체와 젊은 세대 감각을 공략하는 트렌디한 홍보 마케팅을 펼쳐 목포의 근대역사문화자원을 세련된 방식으로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슬링스톤은 패션쇼 의상·출연모델·연출·촬영 등을 담당하고 패션 영상물을 제작해 목포시에 제공하고 미디어 매체에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수행한다. 시는 슬링스톤의 패션쇼 및 근대역사문화거리를 배경으로 한 영상물 촬영 시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 목포에서 근대의상 패션쇼를 개최하는 배경에는 목포의 자원이 밑바탕이 됐다. 목포는 근대역사문화자원의 보고로 흑백TV를 보는 듯한 느낌의 복고와 현대를 동시에 즐기는 융복합형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슬링스톤 대표인 박종철 디자이너는 이와 같은 매력을 가진 목포를 근대의상 패션쇼의 최적지로 판단했다. 박 대표는 도쿄돔 패션쇼, 광저우패션위크, 뉴욕컬렉션, 한류페스티벌 등에서 패션쇼를 진행했고 K팝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3일 소속 기관 및 공립학교 물품·재산업무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물품·재산 결산 교육을 실시한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교육은 대면으로 진행돼 보다 집중도 높은 교육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물품·재산 결산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결산 보고서의 오류 또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교육은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2022년도 결산에 앞서 물품·재산의 취득·처분·관리 및 결산에 관한 내용과 물품·재산 관련 전달 사항으로 구성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물품 대장정리 및 결산보고서 작성 ▲재산 대장정리 및 결산보고서 작성에 대해 교육한다. 물품·재산 관리 중 문의가 많았던 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재정복지과 임창호 과장은 “물품·재산 결산이 제대로 이뤄져야 우리 시교육청의 자산 증감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로 이어져 현장에서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물품·재산 관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연말연시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내년 1월18일까지 특별감찰 활동을 실시한다. 중점 감찰 사항은 ▲공가·병가 허위사용, 근무지 무단이탈 등 복무위반 행위 ▲음주운전, 갑질, 성희롱 등 품위 손상 행위 ▲민원처리 지연 등 소극행정 행위 등이다. 아울러 금품·향응수수, 부정 청탁 등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감찰한다. 이갑재 감사위원장은 “이번 특별감찰을 통해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청렴하고 부패없는 내일이 빛나는 광주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교육대학교광주부설초등학교(이하 광주부설초) 소속 김은별 교사가 교육부 주최 ‘e-북드림 슬기로운 독서생활 챌린지 공모전’ 교사 수업 사례 부문에 참가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e-북드림 슬기로운 독서생활 챌린지’는 교육부가 주최한 행사로 e-북드림 전자책을 활용한 학생의 독서활동 및 교원의 수업활동 사례를 발굴해 온라인 독서교육을 활성화하는 공모전이다. 참가 대상은 학생 부문에 초등학생(4~6학년)과 중·고등학생, 교원 부문에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이다. 이 중 교원 시상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1편), 롯데장학재단이사장상 (1편)으로 이뤄졌다. 광주부설초 김은별 교사는 담임을 맡은 5학년2반 학생들이 제기한 ‘아침 독서 활동’에 대해 학생들이 스스로 느낀 문제를 바탕으로 교과 성취기준을 반영한 독서 PBL을 설계했다. 특히 이 프로젝트 수업(이하, PBL)에서 학생들은 ‘e-북드림 도서관’을 활용해 학급의 독서 환경을 매력적으로 바꾸고, 독서를 능동적으로 하는 다양한 방법을 탐색했다. 이를 바탕으로 독서를 한 후, 독서 결과물(독후컨텐츠)를 직접 만들었다. 총 11차시로 이루어진 이 수업은 담당 교사가 직접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9일 새벽 대설주의보가 다시 발효됨에 따라 출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빈틈없는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했다. 광주시는 자체 보유한 제설장비를 총동원한 것은 물론 그레이더 등 민간제설장비 44대를 투입해 시내 주요 간선도로와 상습결빙지역 밤샘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또 이날 새벽 광주시와 자치구 전 직원이 나서 이면도로와 골목길 눈 치우기 활동을 벌였으며, 이들 공무원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조정했다. 광주시교육청과 협의해 각급학교 등교시간도 학교장 재량으로 조정하도록 권고했다. 시민의 원활한 출근길을 위해 대중교통수단도 증편 운행했다. 도시철도 1호선은 4회, 시내버스는 26개 노선 53회를 추가로 편성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폐쇄회로 TV(CCTV)를 보며 주요도로 제설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은 앞서 전날에는 연제교차로~계수교차로 구간 제설차량에 직접 탑승해 제설현장을 점검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1일부터 주말까지 또 다시 눈과 추위가 온다고 예보됐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
[출처: 광주광역시청] 재단법인 록수장학회는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청 중회의실에서 소방관 자녀 40명에게 2022년도 록수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록수장학회 김봉길 이사장과 임원, 고민자 시 소방안전본부장, 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광주시 소방공무원 자녀 총 40명(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20명)에게 장학금 5700만원을 전달했다. 록수장학회는 전국 유일의 소방관 자녀 지원 장학회로, 1974년부터 광주지역 기업인과 의사 등 지역 인사 10명이 ‘푸른 물처럼 ‘영원불멸’’을 뜻하는 록수(綠水)회를 설립해 1976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1994년부터 재단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장학 사업을 펼쳐 올해까지 소방관 자녀 1139명에게 장학금 6억6900만원을 전달했다. 김봉길 록수장학회 이사장은 “미래를 짊어지고 갈 인재를 양성하는 일 만큼 소중하고 값진 일은 없다”며 “앞으로도 록수장학회를 더욱 활성화해 건전한 기부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록수장학회는 올해 ㈜송학건설, 코비코㈜, ㈜광주신세계, 서광병원, 시카프관광개발, 광주순환㈜, 기아자동차에서 장학기금을 기탁받아 총 8000만원을 적립했다. 록수장학기금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평가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발표한 것이며, 앞으로 매년 평가결과를 공개한다. 광주시는 특장차를 이용한 차별성, 타 지역에서는 부족한 실증데이터 수집, 안전관리 프로세스 구축, 통신 인프라 실험검증 노력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평동산단·수완지구 일원에서 무인저속특장차 자율주행 실증을 추진했다. 올해 6월에는 빛그린산단, 첨단2지구, 평동역~어등대로~영광로(14.2㎞) 구간을 추가로 지정받았다. 추가 지정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에서는 2024년까지 ‘무인 자율주행 기술의 언택트 서비스 실용화 기술개발 및 기술 실증 사업’을 통한 다양한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이 이뤄진다. 염방열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이번 시범운행지구 평가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실증을 통해 지역에서 자율주행차 상용화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웹툰상생협의체(이하 상생협의체) 합의의 결실로서 12월 16일(금),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와 창작자, 14개 만화·웹툰 분야 협회·단체*, 웹툰업계 등과 함께 ‘웹툰 생태계 상생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이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 공정위 윤수현 부위원장을 비롯해 창작자와 업계 등 상생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 (상생협의체 참여 협회·단체) (사)한국만화가협회,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사)우리만화연대, (사)웹툰협회, (사)한국웹툰작가협회, (사)한국출판만화가협회, (사)한국카툰협회, (사)한국원로만화가협회, 웹툰작가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디지털콘텐츠창작노동자지회, 여성만화가협회,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지역만화단체연합, (사)한국만화웹툰학회 상생협의체 출범 후 총 18차례 논의 진행, 웹툰 창작자와 업계 의견 수렴 상생협의체는 웹툰 창작자와 업계(제작사, 플랫폼), 정부(문체부, 공정위)가 함께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을 비롯해 웹툰 분야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소통창구이다. 웹툰 등 각 콘텐츠 장르의 상생협의체 운영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