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맞이 윷놀이 한마당 행사]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 간전면(면장 황미경)은 지난 16일 다목적면민회관에서 면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백중맞이 민속 윷놀이 한마당”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백중맞이 윷놀이 한마당 행사] (출처=구례군청) 간전면 백중맞이 윷놀이 한마당 행사는 1970년 음력 7월 15일 백중을 맞아 간전면 삼산리, 수평리 마을 주민들이 친목을 다지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행사는 간전면 이장단(단장 이강엽)이 주최하고 구례군, 간전면, 사회단체협의회에서 후원했다. [백중맞이 윷놀이 한마당 행사] (출처=구례군청)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방학을 맞이한 간문초등학교 학생들이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며 민족의 얼을 배우고 세대 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백중맞이 윷놀이 한마당 행사] (출처=구례군청) 이강엽 간전면 이장단장은 “우리 지역의 조상님들께서 윷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한 전통 깊은 백중 행사를 무궁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벼 출수기 전후 병해충 방제 철저 당부]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최근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 지속으로 이삭도열병 등 벼 수량 및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기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농민들에게 당부했다. 벼 출수기에 많이 발생하는 병해충은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도열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벼멸구 등으로 적기 방제 여부에 따라 쌀 수확량과 품질이 크게 달라진다. 군은 방제단을 대상으로 농약 취급 요령과 안전 수칙 등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방제 전 읍면별 이장 회의를 통해 방제 일정을 수립하고 마을 방송을 통해 이를 안내하고 있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 “전년도 피해 발생 지역을 상시 예찰하고 적극적인 방제 홍보와 지도를 통해 병해충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복지공모사업 장애인동행프로그램 진행] (출처=구례군청)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티머니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교통복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여보게, 친구~ 얼굴 한번 보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간전면 거석·묘동·하천·효죽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통복지공모사업은 마을회관 역할 확대, 공동체 의식 함양,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해 ▶건강교실, ▶활력증진 프로그램, ▶공예교실 ▶장애인 동행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중 장애인 동행 프로그램은 마을의 장애인과 주민이 1:1로 연계되어 장애인이 지역 내에서 의지할 수 있는 이웃을 만들고 구례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으로,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통복지공모사업 장애인동행프로그램 진행] (출처=구례군청) 참여 마을의 이장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과 연계 주민을 추천받아 참여자를 선정하였고, 2024년 5월부터 7월까지 ‘가죽공예체험’, ‘우리밀 빵 체험’, ‘천연염색 체험’을 진행했다. 장애인동행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 주민 윤*숙님은 ‘그 전에는 마을을 오고 가며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8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적인 폭염특보 발효와 폭염 지속 전망에 따라 현장 기술지원단(기술보급과 5팀 11명)을 구성해 품목별 기술지원과 농업인 안전관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식량, 원예ㆍ특작, 축산 분야를 중심으로 농작물 및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술지원과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 지원이 더욱 강화된다. 이와 더불어 군은 폭염 피해 예방 안전 수칙인 ▲샤워 자주 하기 ▲가벼운 옷 입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기상정보 확인하기 등을 마을 방송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마을 경로당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 운영, 이웃 간 안부 살피기 등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지주시 청소년 교류단(지주시교육국 서기 등 16명)을 초청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구례군과 지주시는 2003년 자매결연 이후, 2009년부터 격년제로 청소년 교류단을 파견해 문화 체험과 홈스테이 등 활동을 함께하며 우호 관계를 돈돈하게 다져왔다. 이번 교류에서 지주시 교류단은 구례군 학생들과 함께 지리산역사문화관, 호양학교, 지리산생태탐방원, 화엄사, 사성암 등 관내 우수 관광명소와 순천만정원박람회, 여수 해상 케이블카 등 인근 지역 관광지를 방문했다. 특히, 학생들은 지리산호수공원 수상레저와 오토캠핑장을 체험하며 구례의 여름을 만끽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가족처럼 지내며 서로의 언어와 예절을 더욱 친밀하게 배울 수 있었다. 구례군과 지주시 관계자들은 구례창의융합교육원에서 간담회를 열고 교육 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교류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우정도 쌓고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입을 모았다. 김순호 군수는 “학생들이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오는 23일까지 하반기 신규농업인 양봉반 기초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양봉반 교육은 양봉의 이해, 꿀벌의 해부와 생리, 사계절 양봉 사양 관리 등을 주제로 9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4회(16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양봉 기초 교육에 관심 있는 귀농·귀촌 희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구례군청 누리집에서 모집공고 확인 후 이메일(dnlqlsk1217@korea.kr)로 신청하거나 용방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귀촌팀(061-780-8087)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주거위기가구 지붕개량 봉사활동동]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 토지면 복지기동대(대장 윤동은)는 지난 8일 저소득 취약 가구에 대한 지붕 개량 봉사활동을 펼쳤다. 토지면 복지기동대는 사례 회의를 통해 70년 이상 된 목조 주택에 거주하시는 독거 어르신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낡은 슬레이트 지붕으로 인해 장마철 누수가 발생하고 폭우 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복지기동대와 자원봉사 단체인 초심회(회장 김송식)가 힘을 모았다. 초심회는 4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복지기동대에 전달하고, 지붕 교체 작업에도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토지면 복지기동대 윤동은 대장과 초심회 김송식 회장은“우리의 작은 후원과 재능 기부를 통해 어르신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며“어르신이 비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기원 토지면장은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도움을 주신 토지면 복지기동대와 초심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민과 관이 적극 협력하여 우리 주변의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전기자동차 70대를 민간에 보급하는 2024년 전기자동차 2차 보급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세대당 1대 지원에서 개인당 1대 지원으로 보급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군민에게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구례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구례군에 소재지를 둔 개인사업자, 법인, 기관이다. 또한 택시,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 7월 말 관련 지침 개정에 따라 전기 승용차 구매자 중 다자녀 가구에 해당하는 개인은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지원 신청자는 판매점을 통해 구매 계약하고 판매점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을 통해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자동차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2024년 8월 5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청 홈페이지(www.gurye.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구례군 환경과(061-780-2154)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구례군청 전경] 전남 구례군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대비하여 철저한 예방조치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22일 열린 실과장 정책토론회에서 폭염 대비 비상 대책을 수립하여 여름철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실내외 사업장 전반에 대한 근로 환경 점검과 사전 지도를 실시하고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여름철 야외 활동 자제 등 국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김 군수는 폭염에 따른 주변 어르신들의 건강에 문제가 없도록 지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김 군수는 마을단위 방역 현황 점검 및 농촌유학생을 위한 빈집 주거환경 개선 대상 발굴, 관내 공공시설 하자 점검과 주변 환경 정비 등 군정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운영도 주문했다. 군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독거노인 등 집중관리군 200여 명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7월 23일에는 구례5일시장을 방문해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례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 확대]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올해 7월 1일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월 소득은 4인 가구 기준 월 8,022,000원이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의 치매 돌봄 강화와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치매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 36만 원) 범위에서 실비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60세 이상 구례 군민으로,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료 약 처방이 기재된 처방전, 약제비 계산서, 신분증, 본인 명의 통장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소득 기준 확인 후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지난 6월 30일 기준 620명이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았으며, 소득 기준이 확대됨에 따라 전체 치매 환자 중 64%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상담하거나 전화(061-780-29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례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인식 개선 교육 및 인지 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