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관내 여러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자원봉사 단체인 초심회(회장 김송식), 구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구례군 장애인 복지관, 지체장애인협회, 모모(정리정돈전문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50여 명이 힘을 보탰다. 대상 가구는 장애, 사회적 단절, 저장 강박 등 복합적인 사유로 주택관리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어 여러 사회복지기관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던 가구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참여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이틀 동안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창문 새시를 하나씩 들어내 꼼꼼히 세척했다. 또한 고장 난 생활 용품 등도 수리하며 생활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챙겼다. 김송식 초심회 회장은 “내 이웃은 내가 먼저 돕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언제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달려갈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생업도 뒤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달려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대한불교조계종 천은사, 구례군에 나눔과 자비의 쌀 기탁] (출처=구례군청) 대한불교조계종 천은사는 관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백미 2,000kg(200포/10kg)을 구례군에 기탁했다. 천은사는 이번에 불자 기업 주식회사 복성산업개발로부터 후원받은 백미 300포 중 200포를 군에 기탁했다. 천은사는 지난 3월 8일에도 구례군에 백미 2,500kg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21년부터 매년 구례군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자비 나눔 쌀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다양한 지역민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천은사 대진 스님은 “부처님의 자리행과 이타행을 통한 수행정진으로 소외되는 군민 없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구례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며 “자비의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천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소진공 이전반대 저지 투쟁 대책 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대전 유성구 이전을 막기 위해 중구 원도심 상인들이 24일 투쟁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소진공 이전반대 저지 투쟁 대책 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구청에서 열린 회의에는 관내 상인회장, 주민자치단체 위원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장수현 대흥동상점가 상인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한 뒤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장 위원장은 "정부 기관인 소진공 이전을 막기 위해서는 위원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투쟁이 필요하다"며 "소진공이 원도심에 남을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사옥 이전과 관련해 "이미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가 끝난 사안으로 돌이킬 수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소진공은 올해 6월 안으로 본부 사옥을 기존 중구 대흥동 원도심에서 유성구 지족동으로 옮긴다고 선언했다.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로켓랩의 발사체 '일렉트론'이 한국시간 24일 오전 7시 32분(현지 시각 24일 오전 10시 32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됐다] 임무명이 'B·T·S' (Biginning of The Swarm. 군집의 시작)로 명명된 국산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24일 발사 후 정상 작동한 데 이어 지상국과 양방향 교신까지 정상적으로 수행하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초소형 군집위성 1호는 이날 오전 07시 32분께(현지 시각 오전 10시 32분께)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됐다. 과기정통부는 4시간25분 뒤인 11시57분께 항공우주연구원의 대전 지상국을 통해 수신한 위성정보를 분석한 결과, 태양전지판이 정상적으로 전개돼 안정적인 전력을 생산하는 등 위성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을 확인했으며 오후 2시 13분과 3시44분께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과 양방향 교신까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초소형 군집위성은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을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와 재난·재해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과기정통부와 국가정보원의 지원
[구례군 이웃 사랑 성금 1천만 원 기탁]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지난 20일 구례불교연합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 사랑 성금 1천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례불교연합회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봉축 점등식을 마련했으며, 이 자리에서 사부대중과 불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구례군에 전달했다. 구례불교연합회 회장 덕문 스님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으로 구례 지역민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불교연합회의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4월 23일부터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사업’의 포인트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성 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사업은 전라남도와 시군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구례군은 농업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바우처 포인트를 기존 선불카드 충전 방식에서 농협 카드 포인트 지급 방식으로 변경했다. 농협 카드를 보유한 여성 농어업인은 별도로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23일부터 바우처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군은 변경 사항을 문자로 안내하고 카드 미보유자에 대해서는 별도 카드발급을 안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 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카드는 여성 농어업인의 문화생활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 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카드는 의료(병원, 약국) 분야,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모두 반납된다.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4월 25일부터 농어민 공익수당 60만 원을 읍·면 지역농협을 통해 구례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사업은 농어업·농어촌이 가진 공익적·다원적 기능을 유지·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화폐를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임업에 종사하면서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다. 구례군은 지난 2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공익수당위원회 심의를 거쳐 5,214명을 확정했다. 지급 대상 여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소지 지역농협에서 본인 확인 후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대상자가 입원 등의 일시적 사유로 공익수당을 직접 받기 어려울 경우 읍·면장의 확인 후 직계 존·비속 또는 세대원이 대리 수령할 수 있다. 기존 구례사랑상품권은 소규모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것과는 달리 농어민 공익수당은 정책발행분으로 발행되어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사업은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인구감소, 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