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동편소리축제]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시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4 동편소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천년의 노래, 우리의 노래”라는 주제로 펼쳐졌으며, 동편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째 날인 6일에는 저녁 7시 식전 공연인 “구례의 소리I”을 시작으로 “천년의 노래, 우리의 노래”를 주제로 한 개막제가 열렸다. 식전 공연에는 신예 국악인 김지희, 김새아, 박지수가 무대에 올랐다. 이후 이어진 개막제에서는 월드뮤직그룹 공명과 앙상블시나위 멤버들로 결성된 빅밴드의 연주와 안덕기 움직임연구소 무용단 안무 그리고 영상과 카피를 통해 여순10·19구례사건부터 동편제의 흐름과 맥을 이어온 명창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2024 동편소리축제] (출처=구례군청) 이어서 박수현 작가·오치근 작가·이성아 작가·원유헌 사진가·현윤애 화가 등 구례를 사랑하는 문화예술인들의 그림, 사진, 동화 등을 통해 구례의 현재를 담아냈다. 개막 공연에 이어 미스트롯 출신 국악 신동 김태연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둘째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오염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 기간 사업장 및 단속기관의 휴무로 취약 시기를 악용한 불법 배출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서 추진한다. 추석 연휴 전에는 사업장의 환경오염 사고 사전 예방 조치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등을 확인한다.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에는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특별감시 상황실’을 운영해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군은 특별감시 기간 고의·상습적으로 폐수 및 가축분뇨 등을 무단 방류하는 등 위법행위를 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의한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추석 연휴 취약 시기를 악용한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감시활동을 강화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례 책 축제 포스터]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 매천도서관은 9월 8일 ‘모두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2024 구례 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례군매천도서관은 모두의,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도서관으로 거듭나고자 성인부터 아이까지 즐길 수 있는 북콘서트와 독서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 당일 9시 30분 햇빛마루에서 열리는 인형극 공연을 시작으로 2024 석정시문학상을 수상한 정호승 시인의 북콘서트(시가 있는 이야기), 책 추천 및 다독 시상, 그림책 공연(박연철 작가), 책 마술쇼(이재철), 올해의 책 강연(이성아 소설가). 낭독극(아버지의 해방일지_원작) 등이 이어진다. 또한 구례학부모회연합회, 전남in아이쿱협동조합, 국립공원관리공단남부사무소 등 지역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하는 북피크닉과 안전한 먹거리 오픈북카페, 탄소중립 체험 등 다양한 독서 체험 부스도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수강생 작품 전시 코너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보여주는 지혜학교, 길위의인문학, 사진 글쓰기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매천도서관 관계자는“매천도서관은 군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며 “군민 모두가 매천도서관을
[고향사랑기부제]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의 재경 향우들이 연달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지난 8월 31일 2024년 재경구례군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 기념식과 더불어 진행된 고향사랑기부제 기탁금 전달식에서 재경구례군향우회 이우엽 회장과 ㈜한양엔티 박진성 회장, ㈜참스디자인 신영환 대표이사가 각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우엽 회장은 산동면 출신으로 현재 뉴질랜드해운 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향우회 체육대회를 기존 서울이 아닌 구례에서 개최하여 출향인과 군민이 하나 되는 구례人 화합 한마당을 만드는 등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매우 각별하다. 같은 산동면 출신인 박진성 회장은 산동면 향우회장을 맡아 향우들의 결속을 다지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액을 기부하며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신영현 대표이사는 구례장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와 더불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사랑의 열매 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세 사람은 “내 고향 구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
[온기 나눔 캠페인]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관내 자원봉사단체인 산애삶애(회장 박만우)가 지난 8월 네 차례에 걸쳐 자원봉사 활동 「온기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2024년 자원봉사단체 활성화 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산애삶애가 응모‧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마산면 냉천경로당, 지리산국립공원, 구례동중학교, 지역아동센터 4개 장소에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매회 1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캐릭터 키링, 주방세제비누, 샴푸바 등 여러 가지 생활용품을 만들어 나누면서 환경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만우 회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그 어떤 쓰레기도 매립되거나 바다에 버려지지 않도록 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실천하고 청정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기 나눔 캠페인] (출처=구례군청) 김순호 군수는 “산애삶애의 뜻깊은 자원봉사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러한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라!구례 공유부엌 심화과정 수료식]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9월 3일 구례읍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지역 주민 7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오라!구례 공유부엌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공유부엌 심화과정은 6월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4회의 교육이 진행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교육 참여자들이 직접 메뉴를 개발하고, 시식을 해보는 등 주민 스스로 자립 가능한 역량을 다지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마지막 15회 교육에서는 오는 9월 28일 개최 예정인 제6회 오맥축제와 연계하여 개발하고자 하는 메뉴를 활용한 시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향후 거점시설을 직접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해서 실제 판매 가능한 메뉴를 개발해 상품화하는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 참가자들은 “막연하게만 느꼈던 메뉴 개발과 상품화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교육이 꾸준히 지속되기를 바란다”
[식량작물연구회 현장 교육]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중 식량작물연구회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경남 밀양 소재) 견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식량작물연구회 주관ㆍ구례군농업기술센터 후원으로 이뤄졌다. 식량작물연구회원들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최근 새로 육종ㆍ육성하고 있는 최고품질 벼ㆍ콩의 품종별 비교분석 시험포장을 견학했다. 특히 콩 전시포(34종)에서는 품종별 재배관리 및 병해충 방제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식량작물연구회원들은 “앞으로도 현지 연찬 등 연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구례군 식량작물 재배 농가들의 기술력을 검증받고 새로운 기술과 작목을 도입·전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식량작물연구회 현장 교육] (출처=구례군청) 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 “품목별연구회를 신기술 보급 창구로 육성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가 소득 증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23회 광양전어축제가 23∼25일 전남 광양시 진월면 섬진강 망덕포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가을의 길목에서 풍성하고 낭만적인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24일 개막식에서는 배알도 야간경관 점등 퍼포먼스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맨손 전어 잡기 체험, 전어 가요제, 어린이풍물단 공연, 청소년 댄스대회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광양 버꾸놀이·진월 전어잡이 소리 등 광양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전통 문화예술 공연도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망덕포구에서 건져 올린 가을 전어로 만든 전어회·전어회무침·전어구이 등 다양한 전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지역 식당 등을 이용하고 영수증(3만원 이상)을 증빙하면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배알도 섬 정원의 숨겨진 보물 200개를 발견하는 '보물을 찾아라', 광양 관광지 방문 후 사진·영수증 등을 QR로 인증하면 상품권을 제공하는 '광양 여행 인증'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김성수 시 관광과장은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을 거닐며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만의 매력을 발견하시길
[청년새마을연대 구례군수와 간담회]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 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20일 구례군새마을회관에서 김순호 군수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분야 발전,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을 회원들이 질의하면 군수가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교육특구 선정, 탄소중립 흙 살리기, 양수발전소 유치, 출산 장려 정책 등에 대하여 질의가 많았다. 또한 회원들은 청년 주거 등 청년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창근 회장은 “군정 현안 중 청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군수님께 직접 질문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청년들의 꿈은 구례의 미래와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청년들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새마을연대 구례군수와 간담회] (출처=구례군청) 구례군청년새마을연대는 구례군새마을회(회장 정영숙) 산하 조직으로 청년세대가 새마을운동에 활발히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새마을정신 재창조의 기틀을 마련하
[백중맞이 윷놀이 한마당 행사]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 간전면(면장 황미경)은 지난 16일 다목적면민회관에서 면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백중맞이 민속 윷놀이 한마당”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백중맞이 윷놀이 한마당 행사] (출처=구례군청) 간전면 백중맞이 윷놀이 한마당 행사는 1970년 음력 7월 15일 백중을 맞아 간전면 삼산리, 수평리 마을 주민들이 친목을 다지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행사는 간전면 이장단(단장 이강엽)이 주최하고 구례군, 간전면, 사회단체협의회에서 후원했다. [백중맞이 윷놀이 한마당 행사] (출처=구례군청)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방학을 맞이한 간문초등학교 학생들이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며 민족의 얼을 배우고 세대 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백중맞이 윷놀이 한마당 행사] (출처=구례군청) 이강엽 간전면 이장단장은 “우리 지역의 조상님들께서 윷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한 전통 깊은 백중 행사를 무궁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