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 및 관련 회의가 2월1일부터10일가지 광저우에서 개최됐다. 박종한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 정부 대표단은 고위관리회의를 비롯해 무역·투자위원회(CTI), 경제기술협력운영위원회(SCE), 경제위원회(EC), 예산운영위원회(BMC) 등 4대 위원회에 참석하고, 2026년 APEC 성과 도출을 위한 논의에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 대표단은 전년도 의장국으로서 성공적인 2026년 APEC에 대한 지지와 2025년 정상회의 주요 성과들이 2026년 APEC 논의 과정에서 충실히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회의에서 중국은 2026년 APEC 주제 및 중점과제로 “함께 번영하는 아시아·태평양 공동체 구축: 개방, 혁신, 협력(Building an Asia-Pacific Community to Prosper Together: Openness, Innovation, Cooperation)”을 제시하고, 각 중점과제별 추진할 성과사업들을 설명했다. 또한 중국은 통상장관회의, 디지털·AI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월 9일 (현지시각) 사우디 세계방산전시회(World Defence Show,‘WDS')에 참석하여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Abdulla bin Bandar Al Saud)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안규백 장관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회담을 통해 양국 간 더욱더 공고한 파트너십이 구축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깊은 신뢰와 존중 속에서 상호호혜적인 국방·방산 협력 분야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압둘라 장관은 안규백 장관의 방문을 환영하면서 인적교류, 군사교육, 의무 등 보다 다양한 분야로 국방협력을 강화하고, 방산 분야에서의 협력 모멘텀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안규백 장관은 WDS에 참가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고, 기업 관계자들은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위하여 방산수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정부 지원,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수출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요청했다. 국방부는 기업의 요청사항에 대해 정부 차원의 K-방산 홍보 강화,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국가 지원책 마련, 신속한 수출허가절차 시행 등
보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4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명절 성수기를 맞아 수산물 유통량 증가에 따른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속 품목은 명절 선물용 및 제수용 수산물인 명태, 조기, 전복, 옥돔 등을 비롯해 원산지 거짓 표시가 우려되는 활참돔, 활방어 등이다. 군은 수산물 취급 업소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의 적정 여부를 점검하고,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는 등 홍보 및 계도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고의적인 위장 표시나 혼동을 유발한 행위에 대해서는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다만,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시정 지도를 통해 즉시 개선을 유도하는 한편 이후에도 이행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알 권리 보호와 투명한 수산물 유통 체계 확립을 위해 단속을 철저히 진행하겠다”며,
보성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소비 진작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관내 주요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동시에 ‘민생600 보성사랑 지원금’의 사용을 독려해 실질적인 소비 촉진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9일 복내5시장에서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해 보성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공직자 등이 참여해 제수와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 일정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군은 이후 일정으로 1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 13일 조성5일시장, 14일 벌교전통시장에서도 추가 장보기 행사를 이어간다. 남은 일정에서도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상인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성군은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불공정거래행위 점검 및 물가
보성군은 지난 9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보성군, 보성군의회,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 참여한 ‘2026년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및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 및 서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최욱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보성군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간부 공무원 40여 명(5급 이상 읍면장 및 부서장)이 대표로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솔선수범 의지를 명확히 했다. 이날 행사는 공감형·체감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보성군립국악단이 창극 형식의 공연 ‘암행어사 녹차몬의 청렴 보고’를 선보이며, 청렴의 가치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공직사회 부패 척결, ▲부당이익 금지, ▲알선 및 청탁 근절, ▲외부 부당 간섭 배제 등을 담은 청렴 결의문을 공동 낭독하고, 청렴 구호를 제창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실현을 다짐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렴 실천을 전 조직 차원의 일상 규범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이에 오는 2월 20일까지 부서 및 읍면에서 자체 청렴
완도군은 시행 중인 조례가 군민 생활과 행정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고자 '조례 입법 평가'를 처음 실시한다. 현재 군에서 시행 중인 조례는 538건으로 조례 건수는 해마다 증가해 군민 삶에 미치는 영향은 커지고 있지만 입법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은 상대적으로 부족했었다. 이에 시행하는 입법 평가는 단순 기술적인 조례를 제외하고 제정 또는 전부 개정한 지 3년이 지난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 목적의 실현성 ▲조례 규정의 이행 여부 ▲상위법령 제·개정 사항 반영 여부 ▲위원회 구성·운영 실태 등 세분화된 기준에 따라 이루어진다. 군은 소관 부서 의견 수렴과 입법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조례를 선별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유지, 개정, 폐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형식적인 평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조례 운영에 반영되도록 후속 조치에도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조례를 제정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실효성 있게 운영되고 있는가”이며, “앞으로 3년 주기로 입법 평가를 실시하여 체계적인 법제 행정 기반을 마련하고 군민
완도군은 올해 완도사랑상품권을 8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상품권 할인 판매와 정책 수당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자금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완도사랑상품권은 지난 2019년 첫 발행됐으며 누적 판매액은 2,406억 원, 지난해 679억 원이 판매돼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상품권은 지류와 함께 카드·모바일 상품권을 병행 운영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2026년 1월 1일부터 지류 상품권 할인은 기존과 같게 10%, 모바일 상품권은 10%에서 15%로 할인율을 상향했다. 개인 구매 한도도 5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 연간 700만 원까지 늘렸으며, 상품권은 관내 2,5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전통시장, 음식점, 골목 상점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업종에서 사용 비중이 높아 매출 증대와 상권 회복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종 정책 수당과 지원금 등을 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재정 지원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 완도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 외부 유출을 막고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
완도해양경찰서는 9일, 신임 경찰관 12명이 완도해양경찰서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신임 경찰관들은 2024년 하반기 채용시험에 합격하여 약 52주간의 해양경찰 교육 과정을 이수한 뒤, 경비함정 및 파출소 등 최일선 현장부서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이날 신임 경찰관 전입식을 개최하고, 축하와 함께 앞으로의 해양경찰 생활에 대한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김태환 완도해양경찰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월 8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제3회 사우디 세계방산전시회(World Defence Show, ‘WDS')'에 참석하여 한국 방산업체 전시관을 방문하고, 방산업체 관계자를 만나 방산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사우디 세계방산전시회(WDS)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 중 하나로, 사우디측의 초청에 따라 우리 국방부장관이 참석하게 됐다. 안규백 장관은 칼리드 빈 살만 알 사우드(Khalid bin Salman Al Saud)사우디 국방부장관과 회담을 개최하고, 양 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한국 국방과학연구소와 사우디 국방연구소 간 '국방연구개발협력 MOU'를 체결했다. 안규백 장관은 대한민국이 ‘사우디 비전 2030’의 핵심 협력국으로서 상호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국방·방산협력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연내 칼리드 빈 살만 사우디 국방부장관의 방한을 제안했다. 칼리드 장관은 성공적인 WDS 행사 개최를 위해 방문해 준 안규백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하며, 사우디와 한국은 ‘미래지향적 전략동반자 관계’로서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이 사우디의 국
보성군 지난 6일 웅치면민회(회장 한중길)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봉사단체들과 함께 율포해수녹차센터에서 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목욕 봉사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관내에 목욕탕이 없어 겨울철 목욕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설맞이 목욕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웅치면민회, 청년회, 여성자원봉사회, 생활개선회 등 관내 봉사단체들이 뜻을 모아 적극 참여했다. 추운 날씨 속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율포해수녹차센터 및 마을별 일정을 사전에 협의하고, 버스를 운행해 이동을 지원했다. 목욕 봉사 후에는 ‘내 부모님께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떡국을 웅치복지관에서 나누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봉사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같이 목욕해 줘서 고맙고 또 집까지 오가는 길에 버스를 제공해 줘서 더욱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영란 웅치면장은 “웅치면 봉사단체 회원분께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해 주셔서 다가올 명절이 더욱 따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