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 교육 및 방송 장비 사용법 교육] (출처=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까지 12개 읍면 모든 가정에 최첨단 마을 방송 수신기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보성군은 마을 방송을 집 안에서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12개 읍면 이장들의 마을 방송 전달력 향상을 위해 올해 말까지 ‘스피치 교육 및 방송 장비 사용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 방송은 각종 행정 안내와 재난 정보 등을 넓은 지역에 전달하는 특성상 발음과 발성, 문장의 구성 등이 명확해야 한다. 이에 이번 교육에서는 간결한 문장 구성, 정확한 발음과 성량 조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방송 장비 사용법, 고장 증상 확인 및 응급조치 방법도 함께 교육하고 있다. 교육은 이장회의와 병행해 매월 진행 중이며, 발음과 발성 실습뿐 아니라 실제 방송 장비를 이용한 실습을 포함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피치 교육 및 방송 장비 사용법 교육] (출처=보성군청) 김철우 군수는 “매년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마을 이장의 판단력과 방송 전달력이 재난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내년에도 전문적인 교
[제1회 다 청년 페스티벌 포스터] (출처=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에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청년 페스티벌’과 함께 ‘청소년의 꿈을 찾아! 보성의 희망을 찾아!’라는 슬로건을 내건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문화축제는 청년과 청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e-스포츠대회(발로란트), 도전! 보성알기, 댄스&밴드 경연대회 등이 마련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 및 볼풀장과 청소년, 청년, 가족을 위한 청년존, 청소년존, 가족존 등의 체험 마당이 운영된다. 특히, 청소년존에는 소방관, 경찰관 등 직업체험 부스, AI드론과, 반려동물학과, 임상병리학과가 참여한 진로체험, 인생네컷, 모루․걱정인형 만들기, 타로체험, 컬링 등 청소년의 재능과 가치를 창조하기 위한 문화콘텐츠가 구성돼 있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문화축제는 보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한데 어울려 즐기고, 여러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아이, 청년, 부모가 함께 참여해 청소년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2024년 도전! 청렴골든벨] (출처=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지난 24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도전! 청렴 골든벨’ 서바이벌 퀴즈대회를 개최해 공직자 청렴 의식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도전! 청렴골든벨’은 참여형 교육으로 직원들의 반부패 법령과 청렴 지식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청렴 골든벨은 청렴 상식 문제를 스마트 리모컨을 활용해 정답을 맞히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서바이벌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35개 부서의 간부 공무원부터 신규 공무원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퀴즈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공직윤리 관련 법령과 일반상식으로 구성돼 출제됐다. 부서별 단체전과 개인전이 실시됐으며, 퀴즈 참가자 외에도 응원석에서 부서별 현수막, 피켓 등으로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호응을 더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이날 청렴의 종은 문덕면 고은형 주무관이 울렸고, 부서별 단체전에서는 해양수산과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철우 군수는 “청렴 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제1회 다 청년 페스티벌 포스터] (출처=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청년의 꿈과 열정을 담은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청년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보성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청년 페스티벌’은 모든 청년들이 주인공이 돼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청년·청소년 댄스&밴드 공연, △뉴트로 콘서트, △대학가요제 리턴즈, △타임캡슐 EDM 파티다. 27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청년·청소년 댄스&밴드 공연은 지역 내 다양한 대학과 청소년 댄스 스쿨에서 선발된 팀들이 참여해, 자신들만의 독특한 안무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각 팀은 자신들의 음악적 스타일과 춤 실력을 바탕으로 경쟁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특히, K-POP, 힙합, 스트리트 댄스 등 다양한 댄스 장르가 표현돼, 청년들의 다채로운 에너지와 창의성이 돋보이는 무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감으로 모으고 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뉴트로 콘서트는 김승민, 래원, 경서예지, 김종국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
[광주 서부경찰서] 신원 미상의 운전자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탑승자를 숨지게 한 뒤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1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신원 미상의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오토바이의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오토바이 동승자가 숨졌고, 머리를 다쳐 경상을 입은 20대 오토바이 운전자도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사고를 목격한 행인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차량 번호판을 토대로 운전자의 신원을 특정해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차량의 도주 동선을 파악 중이다"며 "해당 차량이 법인 명의의 외제 차량이라 실제 운전자는 현재 수사 중이다"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와 함께 피해 현장 점검] (출처=보성군청)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가 전라남도에서 가장 먼저 벼멸구 피해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피해 농가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는 김철우 군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보성군은 22일 김철우 군수와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가 벼멸구 급증에 연이어 발생한 폭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복내면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호우 특보가 발효됐으며, 보성군 평균 289mm, 복내면에는405mm의 비가 내렸다. 특히, 21일 17시부터 18시 사이 복내면의 최대시우량이 100mm를 기록하는 등 강한 바람 함께 많은 비가 쏟아져 벼 도복과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피해 현장에는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과 군의원, 전라남도의회 이동현, 김재철 도의원, 지역농협장을 비롯한 농민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군 관계자로부터 벼멸구와 벼 도복 피해 현황과 예비비 5억 5천만 원을 투입한 벼멸구 방제 약제비 긴급 지원 등의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피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광주·전남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침수 등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20일 광주·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낮 12시까지 모두 15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꺼번에 많은 비가 쏟아진 전남 완도에서는 이날 오전 4시 23분께 "인근 하천이 범람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주변을 통제하고 범람에 대비했지만 실제 범람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후 비가 잦아들며 수위가 내려가면서 통제는 이날 낮 12시 30분께 해제됐다. 완도 소재 일부 주택과 도로에도 물이 차거나 침수 우려가 있다는 신고가 잇따르기도 했다. 구례군 한 야산에서는 낙석이 떨어졌다는 신고도 접수됐지만 인근 하천으로 향하면서 다행히 인명·재산 피해는 없었다. 장흥, 해남, 화순 등에서는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도로가 일시적으로 침수됐고, 담양 봉산면에서는 쓰러진 나무가 도로를 가로막아 긴급 조치했다. 특히 광주에서도 강한 비바람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3건 접수돼 당국이 조치했다. 비구름 발달 정도에 따라 지역별 호우특보가 발효됐다가 해제되는 상황이 이어지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피해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부터
[차례 마치고 교통량 급증] 국토교통부는 지난 13∼18일 추석 특별 교통대책기간 총 3천503만명이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작년 추석 총 이동 인원(4천77만명)보다 14.1% 감소한 수치다. 올해 추석 연휴가 작년보다 하루 짧아지면서 전체 이동 인원은 줄었지만,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584만명으로 작년(582만명)과 유사했다. 교통수단별로 보면 승용차 분담률이 87.7%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버스(5.3%), 철도(3.6%), 항공(3.0%), 해운(0.4%) 순이었다.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작년보다 연휴가 짧았는데도 국외 출국자 수는 5.2% 증가한 82만1천명으로 집계됐다. 고속도로 총통행량은 3천332만대로 작년(3천878만대)보다 14% 감소했고, 일평균 통행량은 555만대로 작년(554만대) 수준을 유지했다. 추석 당일 이후 쉬는 날이 적었던 올해 연휴 특성상 귀경객이 몰리면서 귀경 최대 소요 시간은 증가했다. 서울에서 부산·목포로 향하는 귀성 시간은 작년보다 각각 3시간, 5시간20분 감소했으나, 부산·목포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귀경 시간은 작년보다 각각 1시간 30분, 2시간 5분 증가했다. 추석 연휴 전국에
[광주시청] 광주시가 다른 지역에 못 미치는 참전유공자, 독립유공자, 국가보훈대상자 명예 수당을 인상하기로 했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참전유공자·독립유공자·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하고 찬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개정안은 조례에서 명시된 수당 지급액을 삭제하고 수당 지급액과 부담 비율을 시와 자치구가 협의해 정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참전 명예 수당 월 10만원·80세 이상 13만원, 독립유공자 보훈 명예 수당은 생존 애국지사 월 20만원·65세 이상 유족 1명에게 월 5만원, 국가보훈대상자 보훈 명예 수당은 65세 이상에게 월 5만원을 지급해왔다.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광주시는 내년과 내후년에 단계적으로 수당을 인상해 전국 평균 수준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수당 조정 등 요인이 발생했을 때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례에서 구체적인 지급액도 삭제했다. 지급액 조정 때마다 조례를 개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서다. 광주시는 현재 8 대 2 비율인 시와 자치구 분담 비율을 7 대 3으로 조정하는 방안도 자치구와 협의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보훈단체의 지속적인 인상·지급 범위 확대
[우아한형제들 신간 '외식업을 묻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 운영 10주년을 맞아 성공한 외식업 경영주 15명의 노하우를 담은 책 '외식업을 묻다'를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은 메뉴 기획과 마케팅, 손익 관리 등 가게를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외식업 경영주의 고민과 답변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