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는 9월 30일 오전 8시경 진도읍 진도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여성일상지킴이 등 치안파트너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진도군 관내 어린이 및 보행자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진도경찰서 교통관리계·여성청소년계·교통조사팀 및 치안파트너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진도경찰은 진도읍 진도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사고 예방·안전띠 착용 일상화 등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선제적 예방 홍보 활동으로 진도군민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임진영 서장은 “교통사고 없는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사회 앞으로도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도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곳(효사랑복지원, 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을 방문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 미 교육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모두가 넉넉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진도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격려하는 등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진도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공동체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9월 29일 진도군 지산면에 위치한 봉암저수지 일원에서 깨끗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공사 ESG경영의 일환으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사 직원, 지산면사무소 직원, 인근 농민 등 40명이 참여하여 영농폐기물 처리 인식 제고 교육을 실시했으며, 저수지 주변 영농폐기물 및 낚시객이 버린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면서 다양한 관계자들이 깨끗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최 진 진도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가축 질병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가축 질병 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가금류 사육 농가에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예찰 활동과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가금류 사육 농장에는 ‘방사 사육 금지, 분뇨 차량 이동 제한’ 등의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24시간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해 차단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며,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와 양돈농가에는 공동방제단을 투입해 정기적인 소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전후인 10월 2일과 10월 10일에는 ‘전국 일제 소독 방제의 날’을 운영해 축산 관련 시설과 주변 도로를 집중적으로 방역하고, 마을 방송과 문자 발송을 통해 전 군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
진도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을철 밭작물의 병해충 방제 기술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생태도시연구소의 이기상 박사를 초청해, 농업인들이 주로 재배하는 대파, 배추, 고추 등 밭작물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사례별로 분석하고, 파밤나방, 뿌리응애 등 주요 해충의 피해 특성과 방제 기술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농민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토양소독법과 페르몬(Pheromone) 등 친환경적인 방제자재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해 실질적으로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고, 질의응답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개별 농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마을 단위로 운영되는 공동방제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을철 밭작물에 발생하는 병해충에 대해 농업인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라며, “진도군은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친환경적이고 과학적인 기술을 전수해 관내 농업인의 안정적인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는 9월 9일부터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도 삼색 키위 연구회 현장 자문(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은 키위 재배 농가의 기술력을 향상하고 친환경적으로 병해충을 관리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기상 박사(일명 ‘벌레 박사’)를 초빙해 키위에서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의 특성과 효과적인 방제 시기, 친환경 방제 기술에 대한 이론교육에 이어 농가 현장 자문(컨설팅)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확대경을 활용해 주요 해충이 발생하는 특성을 관찰하고, 농장의 친환경 관리법과 방제 기술에 대한 실습,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9월 16일에 진행된 마지막 교육에서는 박동만 박사(키위 컨설턴트)의 키위 수형 구성과 여름전정, 최신 재배 기술에 대한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연구회원들은 키위 재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강화했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 현장 중심의 이번 교육이 키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진도군은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진도개 도그(Dog) 스포츠 특별 공연’을 진도개테마파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에는 오전 11시부터 진도개 장애물 경주(어질리티)와 진도개 달리기가 진행되며, 진도개 강아지와 교감할 수 있는 학습체험장에서 특별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진도개테마파크에는 관광객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강아지 놀이터, 미니 동물농장, 어린이 놀이시설, 진도개 홍보관과 휴식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가족들이 진도개테마파크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말에 진도개테마파크에는 어린이들이 자연 재료를 활용해 놀이와 학습을 할 수 있는 생태체험 공간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 생태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진도군은 국토교통부의 민관협력 상생협약 사업으로 추진 중인 ‘케이먹거리(K-먹거리) 산업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전 세계 유통망에 진출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를 주관하는 ㈜스마트알뜰장터는 지역 통합상표인 ‘진도이츠(Jindo eats)’를 출시하고, ‘인공지능 실시간 생방송 판매(AI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진도 농수산물을 24시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물류거점센터(MFC)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디지털 물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진도이츠(Jindo eats) 네이버스토어관’과 ‘인공지능 실시간 생방송 판매(AI 라이브커머스)’를 연계해 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24시간 비대면 판매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진도군의 농어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매출을 증대하고, 진도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알릴 예정이다. 물류거점센터(MFC) 기반의 유통물류 운영 체계는 생산부터 가공, 유통, 물류, 정산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통합형 시스템’이다. 반응형 인공지능 실시간 생방송 판매 구조는 진도군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
기상청은 9월 26일 연세대학교 과학관에서 '2025 지진과학·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얀마 지진, 캄차카 지진 등 최근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진·지진해일에 대하여 높아진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양한 과학적 관점에서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국내외 지진·지진해일 현황, △언론·사회관계망서비스 속 지진·지진해일 이야기, △통계물리학의 관점에서 보는 지진과학, △피할 수 없는 지진, 우리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고, 이어서 국민의 의견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국외지진에 대해서도 국민들께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라며, “오늘 행사가 지진재난에 대비하는 기상청의 노력과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년 9월 26일 14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정부는 국제 기술패권 경쟁 대응을 위해 국가가 반드시 확보해야 할 국가전략기술을 지원해왔으며, 기술주도 성장을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급변하는 국제 환경, 국가적 당면과제 해결 등을 고려하여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특히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 추진 과정에서 연구·산업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연구현장 설문조사 및 부처별 수요조사 등을 진행해왔다. 또한, 국가전략기술 주요 산․학․연 대상 국가전략기술 미래대화 실무추진위원회(5월~), 출연연(8.14.), 산업계(9.12.), 과학기술인(9.18.), 젊은 과학자(9.23.), 국가전략기술 특위 소관 기술별 조정위원회(9월) 등을 대상으로도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 간담회는 국가전략기술 정책 전반을 심의·조정하는 전략기술 특위 위원을 대상으로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 방향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