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부모(만24세 이하)에 대한 아동양육비를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서구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자녀돌봄과 생계유지, 자립활동 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부모들을 지원하기 위해 중위소득 60% 이하(3인 가구 기준 266만원) 가정에 자녀 1인당 월 20만원씩 아동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서구는 광주‧전남 지자체 중 처음으로 정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중위소득 60%이상 최고 100% 이내의 청소년부모들에게 아동양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제도의 한계상 현실적으로 일하지 않고 부모의 도움을 받아 자녀를 양육하는 청소년부모는 정부 지원 기준을 충족하여 지원을 받고 있지만, 스스로 경제적 책임을 안고 일하는 청소년부모는 근로소득 초과로 지원에서 소외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 것. 이를 위해 서구는 11일 사회복지법인 권동식아벤티노재단과 ‘청소년부모 아이 함께 키움사업’추진을 위한 민‧관 이웃사랑 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는 지원 대상자 발굴과 모니터링, 수당지급 등 행정지원 전반을 담당하고, 권동식아벤티노재단은 청소년부모들에게 자녀 1인당 월20만원씩의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치매환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는 1:1 인지재활 프로그램‘주황펜 홈스쿨링’을 운영하고 있다. 주황펜 홈스쿨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이동이 어려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주 1회 1시간씩 12회에 걸쳐 전담 작업치료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인지훈련책자 풀이, 기억일기 작성, 원예 및 수공예 수업, 생활안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현재 참여 중인 25명의 치매환자의 인지 및 건강상태를 파악해 개인별 상황에 맞게 1:1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진행과정도 점검․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서구는 홈스쿨링 추가 대상자를 계속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접수 후 주황펜 홈스쿨링 수업 참여를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집에 혼자 있으니 우울증도 있었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 와서 학습지도 풀고 식물도 키우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서 너무 좋다”고 전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인지기능 및 일상활동능력을 유지하고 향상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인지자극활동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행정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의 쾌거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서비스 품질지수는 기업 및 지자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실제 고객에게 얼마나 체감되고 있는지 데이터를 통해 비교, 분석, 평가해 도출하는 결과로 서구는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서구 실거주자 중 민원서비스를 이용한 주민들이 직접 평가한 결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서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대민서비스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18개 동행정복지센터와 서구청 민원실을 대상으로 친절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서구의 친절도 점수가 지난해 하반기 평균 67.5점에 그쳤던 반면 6개월만인 올해 상반기에는 점수가 83.26점으로 크게 올랐다. 주민들도 이러한 변화를 체감하며 ‘바로문자하랑께’ 등을 통해 구체적인 친절사례를 언급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서구는 하반기에도 친절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친절 컨설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민 삶의 질 향상은 행정서비스의 수
광주광역시 서구 '폐업소상공인 다시서기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광주 서구는 경기침체와 매출 급락으로 폐업하게 된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돕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재기를 위해 업체당 오는 12월까지 임대료 월 100만원 한도로 5개월간,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재창업한 소상공인들에게 창업 초기 경제적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 신청 전 지급한 임대료까지 소급해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신청 대상은 서구에서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폐업(60일 이상 운영) 후 올해 1월1일부터 연말까지 기간 내에 재창업하거나 재창업 예정인 임차 소상공인이다. 신청방법은 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내용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supsupyi@korea.kr)로 접수하면 되고, 서구는 제출서류를 통해 폐업 및 건물 임차 여부 등의 자격을 검토 후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서구청 경제과 관계자는 "유례없는 물가상승 시기와 맞물려 폐업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재창업을 할 수 있도록 임대료 지원이 가뭄의 단비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34개 주유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광주광역시 서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근거로 흡연으로 인한 간접피해 및 주유소 흡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폭발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따라 주유소 부지 경계 내에서 흡연이 금지되며, 2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1일부터 주유소 흡연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서구는 계도기간 중 주민들에게 흡연의 피해를 알리고 금연구역에 대한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 등을 설치하며 금연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구청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주유소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3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이 직접 만든 첫 번째 수어번역 동영상을 선보였다. ‘수어로 보는 서구생활’은 각종 복지정책과 생활민원 정보에 대한 수어번역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광주광역시서구농아인쉼터(센터장 김수연)와 협력해 동영상 콘텐츠를 기획・촬영・편집 후 첫 게시물로‘장애인가정 출산비 지원 사업’ 안내 영상을 완성했다. 서구는 서구청 유튜브 채널을 사용한 수어 카테고리를 신설, 수어 사용에 능숙한 농인 10여 명과 지속적인 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홈페이지 생활민원 정보에 대한 수어 번역 동영상 제작 등 기 추진 중인 사업 인프라 및 정보를 활용해 장애인 공공일자리 제공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수어 번역 영상을 제공하는 타 지자체나 중앙부처는 이미 있지만, 이를 청각・언어장애인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것은 전국 최초이다”며 “이 첫걸음과 함께 무장애도시 추진위원회를 토대로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 서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14일까지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 서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 및 인지도 상승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박람회, 전시회, 장터 등의 참가 비용의 일부인 기본 부스 임차료와 홍보비를 기업당 최대 17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스토리텔링 홍보동영상 제작 지원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 ▲공공구매가이드 수첩 제작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및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동일 전시·박람회, 장터 참여로 다른 지자체나 유관기관에서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한다.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 관계자는“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국내 전시·박람회, 장터를 통해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3일 관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서구 마을로(路) 복지관’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 마을로(路) 복지관은 주민 곁으로 더 가까이, 지역 속으로 더 촘촘히 다가가기 위해 주민, 복지관, 구청이 협력해 서구만의 사회복지관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복지관은 자원의 배분 및 교육, 주민 조직화 등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서구는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및 거점 공간 마련 등의 행정적 지원과 자원확보를 약속했다. 이를 통해 서구는 지역적으로 복지관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지역의 고립 가구나 취약계층을 발굴해 그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30년 넘게 지역사회 내 복지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해 왔던 종합사회복지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복지관을 벗어나 인근 동을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며, 주민과 함께 신뢰받는 복지행정, 스마트한 복지행정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마을로(路) 복지관을 통해 지역과 주민을 기반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더욱 확대되어 복지관의 역할과 기능이 다양하게 수행되고, 주민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3일 서구청 들불홀에서‘함께 해유(You) 여성안심귀가 동행서비스’와 관련해 안심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안심귀가 동행서비스를 수행할 안심보안관 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서부경찰서 김선식 경사의 안심보안관 안전 역량강화 교육, 담당부서의 현장 활동 매뉴얼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안심귀가 동행서비스는 2인 1조로 구성된 안심보안관이 경광봉으로 어두운 밤길을 밝히며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 귀가를 책임지고 범죄 취약 지역을 순찰하며 예방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서구는 오는 10월까지 ▲상무1동 ▲상무2동 ▲풍암동 3개 권역을 대상으로 월요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화요일~금요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서비스를 운영하며, 사업효과 분석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서비스 권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안심보안관은 “안심귀가 동행서비스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성을 비롯해 서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좋은 정책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만큼 안심보안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모두가
[보건복지부 주최로 6월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시범사업에 선정된 광주 서구를 비롯해 12개 지자체가 커뮤니티케어 정책포럼을 진행했다.](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7월부터‘의료-돌봄 통합지원’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의료와 돌봄 연계를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광주 서구 등 12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서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75세 이상 고령자와 급성기․요양병원 퇴원환자를 중심으로 재가돌봄서비스에 방문의료서비스를 강화하여 병원․시설 입원(입소)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병원 퇴원환자 연계체계 구축 ▲방문의료지원센터 운영 ▲서구재택의료센터 활성화 ▲스마트돌봄정보센터 설치 등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를 위한 연계 체계를 구축해 AI․IOT․ICT와 연계한 ‘스마트 돌봄서구’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재가돌봄으로 ▲주거지원(주택개보수, 케어안심주택) ▲보건의료지원(방문진료, 구강케어, 방문맞춤운동, 집중형건강지원) ▲일상생활지원(방문도우미, 방문목욕, 맞춤영양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