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도시재생 사업지 내에 권역별 특색을 반영한 이야기를 입혀 관광자원화에 나선다. 서구는 17일‘도시재생사업 스토리텔링길 발굴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장과 동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스토리텔링길 발굴 용역은 용역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5개월 동안 ▲도시재생사업지 스토리 개발 ▲발굴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길 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 제시 ▲스토리텔링으로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 제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 서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서구에 그동안 조성된 도시재생 사업지 내의 역사․문화자산 및 주요 거점시설을 활용해 권역별로 스토리텔링길을 발굴하고 길마다 특색있는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이 오고 싶은 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대상이 되는 도시재생 사업지는 오천마을 재생프로젝트로 조성된 양동, 새뜰마을사업으로 조성된 양3동, 벛꽃향기 가득한 농성공동체 및 문화예술이 꿈틀대는 창작 농성골로 조성된 농성1동이다. 서구는 올해 11월 중 최종 용역결과를 통해 서구의 도시재
광주서 싱크홀 발생 (사진=독자 제공) 18일 오전 10시 50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인근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지름 70㎝, 깊이 3m 크기의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서구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안전 조치 및 복구 작업을 마무리한 뒤 정확한 땅 꺼짐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여름 휴가철 야외활동 및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당부하고 나섰다. 서구는 장티푸스 유행지역(동남아, 중남미, 인도 등) 여행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상 만 5세 이상 서구 거주자에게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장티푸스는 오염된 물 또는 음식을 통해 감염되며, 발열·복통·설사 등을 일으키는 병으로, 예방접종 신청은 보건소 백신 보유 현황을 문의 후, 신분증과 항공권(모바일 티켓 등)을 지참하고 서구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방문하면 된다. 또 서구는 대표적인 설치류매개 감염병인 신증후군출혈열에 대해서도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대상은 풀밭에서 주로 작업하는 농업종사자 및 군인, 캠핑, 낚시 등을 즐겨하는 야외활동자로, 주민등록상 서구 거주자는 한 달 간격으로 2회 접종, 12개월 후 3차 접종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서구는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에게 코로나19 2가백신의 추가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을 하거나 서구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은 사전예방이 우선으로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17일부터 서구민을 대상으로 가정용 텃밭키트 무료보급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가정용 텃밭키트는 자투리 공간만 있다면 어디서나 활용가능하고 직접 작물이 성장하는 과정을 경험해 농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도시민에게 인기 있는 친환경 체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보급하는 텃밭키트는 약 65×43×41㎝ 규격이며, 효율적인 물관리를 위해 바닥에 물받이가 있는 저면관수형으로 제작되어 작물 재배와 관리가 편리하다. 신청은 17일부터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서구민 누구나 1가정 1키트 신청이 가능하다. 텃밭키트 분양을 희망하는 주민은 (사)도시농업연구소의 인터넷 카페 공지사항의 온라인 신청양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덕흥동 관내 공영도시텃밭(덕흥동 1195-1번지)에서 대상자에게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서구청 경제과 관계자는 “가정용 텃밭이, 단순한 농작물 재배가 아닌 환경보전과 도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2일 간접흡연 피해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농성SK뷰센트럴아파트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농성SK뷰센트럴아파트는 총842세대 중 2분의 1이상(50.35%)의 동의를 얻어 서구 제1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됐으며, 서구보건소는 금연아파트 현판 설치 및 금연표지판 부착, 현수막 게첨을 통해 주민들에게 금연아파트 지정 사실을 홍보했다. 서구는 2024년 1월 1일부터 지정된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공동주택 단지는 함께 살아가는 공간으로 우리 모두 금연을 실천하여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 병원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퇴원환자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구는 14일 광주지역 급성기병원 및 요양병원 6개소(전남대병원, 광주보훈병원,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해피뷰병원, 광주365재활병원, 시립제2요양병원)와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병원에서 퇴원한 노인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상생활의 돌봄이 필요한 경우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여 불필요한 재입원 및 시설 입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원래의 생활공간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병원은 퇴원예정 환자 중 사회경제적 형편, 신체 및 기능 수준 등을 파악해 돌봄 필요도가 높은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구는 병원으로부터 의뢰받은 대상자의 정보와 상담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맞춤형 방문의료와 일상생활 돌봄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특히 서구는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퇴원환자에게 ▲방문진료, 방문맞춤운동, 병원동행 등 보건의료지원 ▲주택 개보수, 안전바 설치, 돌봄임시거처 제공 등 주거지원 ▲식사, 가사, 요양,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전국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서구는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상승률, 지방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 특수 시책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서구는 종량제 봉투료 등 공공요금 동결, 기관장의 관심도 및 간부공무원의 물가 현장 방문,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희망길라잡이 사업, 서구 사장님을 위한‘장사의 신 아카데미’운영 등의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활동, 착한가격업소 홍보와 신규 지정 등 각종 지방물가 안정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주민들의 관심과 첨여로 지역 물가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공공요금 인상억제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2일 오후 서구청 앞 광장에서 자율방범연합대 합동순찰식을 갖고, 농성2동 주변 상가와 원룸촌, 공원 등을 중심으로 치안 점검, 청소년 선도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김이강 청장과 서부경찰서 관계자 등은 지역 내 안전 취약지역을 살피고 주민 안전 확보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순찰 중 대원들의 애로사항과 주민들의 현장 민원 등을 청취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힘든 일과 후에도 시민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 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서구청과 서부경찰서는 이번 합동순찰을 시작으로 자율방범대와 함께 지역 여건에 맞는 치안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14일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미래사회의 리더십 – 피드백과 관계주의’라는 주제로 제108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경일 교수는 현재 아주대학교 창의력연구센터장,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지혜의 심리학」,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 생활」 등이 있다.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새로운 세대와의 소통, 기존 세대와의 협응에 필요한 ‘피드백 시스템’과 한국인만의 독특한 문화인 ‘관계주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참석 희망자는 광주 서구청 홈페이지(통합예약서비스) 또는 서구청 교육도서관과(360-7769)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구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인문 지식 함양과 평생학습 기회제공을 위한 명사 초청 강연으로 진행되며,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공연이 제공된다.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특별한 하루, 특별한 챌린지’를 시작했다. 최근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안된 이른바 ‘유령 아동’과 아동학대 문제가 사회이슈로 떠오르면서 지난해 광주지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서구가 아동권리 지키기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11일 ‘특별한 하루, 특별한 챌린지’를 시작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챌린지 동참주자로 고경애 서구의회 의장과 김종국 기아타이거즈 감독을 지목했다. 이 챌린지는 참여자들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짐과 포부글을 작성한 후 인증사진을 찍어 본인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굿네이버스 배준열 본부장은 광주서초등학교 허민해, 김소연, 김지후 학생과 함께 서구청을 방문해 김 청장에게 ‘아동들을 위한 정책제언문’을 전달했다. 이들은 “아동학대 문제는 아동과 아동권리의 위기이며, 아동학대 예방은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실천이다”고 강조하며 서구에 ▲아동이 행복한 양육환경 조성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