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서구는 식중독 의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비·전파를 통해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폭염 대비 식중독 감시 체계’를 24시간 유지하고 있다. 또한 18일까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품접객업소 106곳 및 식중독 취약계층인 어린이·노인·장애인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위생점검의 주요 내용은 ▲식품 보관상태 및 조리장 청결 여부 ▲식재료 전처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조리·보관공정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휴대용 세균측정기(ATP)를 이용한 세균 오염 수준 측정 등이다.특히 서구는 식중독 예방의 기본인 개인 위생과 조리기구 관리에 대한 집중점검을 위해 휴대용 세균측정기를 사용한 조리 종사자의 손, 칼·도마 등 조리기구의 오염 수준을 측정하고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식중독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킬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상용 보건위생과장은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식중독 6대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식중독 예방관리에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이웃 간 신뢰와 소통이 있는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서구마을배움대학 마을유니버시티(University) 아파트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서구아파트공동체 회원,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창작농성골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아파트공동체 이해와 가치 확립을 위한 전문가 특강과 활동 워크숍 ▲아파트공동체를 강화하는 이웃 분쟁대안 ▲이웃과 화합하는 아파트공동체 운영사례 ▲아파트 소통 채널 아파트너 안내와 활용법 ▲우수사례 탐방 등에 대해 진행된다. 아울러 서구는 우수교육생을 선발해 국내 마을공동체 선진 사례 연수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서구는 지난 9일 경기도평택시 이웃사이분쟁해결지원센터 소태영 센터장님을 초빙해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소통방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이웃사이 갈등과 분쟁을 주민 자율로 화해하고 조정하는 관계회복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아파트 현장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이웃과 화합하는 아파트공동체 활동가 발굴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스태킹’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포츠 스태킹(sports stacking, 컵쌓기)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는 운동으로 좌뇌와 우뇌의 자극을 통한 치매 예방 및 신체의 균형과 협응능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인지기능 향상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구는 하절기 야외 활동 감소로 인한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저하를 대비해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최우심 운영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오는 9월 27일까지 매주 월·수 오후 2~3시 서구치매안심센터 내 교육장에서 스포츠 스태킹을 통한 소근육 자극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서구는 교육 종료 후 환자 또는 가족 간 바둑 및 장기두기 등 취미활동을 공유하며 치매 관련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친목 도모의 장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치매 질병 특성상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 가능한 활동이 제한적인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다른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즐길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온열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 및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서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우리동네 이웃돌봄단, 위기가구발굴단 등 민·관 협력을 통해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복지사각지대, 고독사 위험가구, 통합사례관리 대상과 같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위기가구 발굴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서구는 동별 실정에 맞는 자체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 초기상담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지원 및 맞춤형 급여 등 공적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복지·고용·주거·일자리 등 위기상황 해결을 위한 각종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서구는 경제적 위기뿐 아니라 기타 복합적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소득 기준에 미달하지만 과중한 부담으로 생활고를 겪는 가구에 대해서는 다양한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서구는 18개 동 자생단체 회의 시 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폭염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광주우체국과 연계해 복지등기우편서비스를 통한 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속 발굴·관리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신속집행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서구는 6월 말까지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목표액 1097억원 대비 153억원을 초과한 1250억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소비‧투자 분야는 1‧2분기 1032억원을 집행해 목표액 893억원 대비 139억원을 초과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구는 상반기 경기 침체가 예상된 만큼 확장적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올해 초부터 ▲신속집행 추진단 구성‧운영 ▲주요사업 관리 카드 작성‧관리 ▲신속집행 보고회 개최 등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특히 서구는 주간 단위로 집행실적을 관리하고, 이‧불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이월사업 집행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계획적이고 적극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노력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중앙정부의 정책에 맞춰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재정운용으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도입한 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가 시행 1년 만에 주민들의 소통 핫라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로문자하랑께’는 구청장 직통번호(010-3080-8249)로 생활민원이나 정책제안 등을 문자메시지로 보내면 구청장이 직접 확인하고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48시간 이내에 민원인에게 처리 결과를 안내하는 소통 시스템이다. 기존보다 절차가 획기적으로 간소화되고, 민원처리 속도가 빨라졌다는 점에서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1년 간 ‘바로문자하랑께’로 접수된 민원 등 문자는 2200여 건. 생활민원이 137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질의‧제안, 중장기과제, 제도개선, 안전관련 등의 내용이 수백 건 접수됐다. 무엇보다 ‘바로문자하랑께’는 수년간 방치되어 있던 해묵은 현안들이 해결됐고, 복지 사각지대와 생활민원 등을 적극행정으로 해결했다. 또 청년창업, 맨발로 산책길 조성 등 굵직한 시책 추진의 새로운 계기를 만들었다. 대표적으로 매월교차로(서구 세하동 제2순환도로 장례식장 앞) 인근 불법 주정차와 무단방치 차량‧선박 등에 대한 교통불편 민원이 3년만에 해결됐다. 지난해 9월 ‘바로문자하랑께’로 민원
[출처=광주서구청] 아파트 지하주차장 공사 철근 누락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대대적인 전수조사에 나선 가운데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도 아파트를 비롯한 각종 건설공사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3일 오전 쌍촌동 옛 호남대 캠퍼스 부지에 짓고있는 아파트 공사현장을 찾아 시공사인 GS건설 현장소장 및 관계자들을 만나 공사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내 가족을 위한 집을 짓는다는 각오로 튼튼하고 안전한 아파트 건설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감리단장에게 “한 치의 오차 없이 설계대로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청장은 서구청 주택과와 건축과 등에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거나 계획 중인 민간공원 특례사업, 재개발, 도시재생사업, SOC사업 등과 관련해 설계부터 준공까지 현장점검과 공사감독을 한층 더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청장은 공사현장 근로자들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관리 활동도 강조했다. 정부가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한 가운데 김 청장은 관내 공사현장에서 근로자들에게 폭염예방을 위한 식수비치, 휴식시간 준수, 작업시간 조정, 휴게쉼터 설치 등이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출처=서구청] 기록적인 폭염이 일주일 이상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 서구는 김이강 서구청장이 직접 폭염 대처상황을 살피며 현장 중심의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2일 오후 양동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 취약계층의 이용 현황을 살피고 냉방시설 및 쉼터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서구 관내 쿨링포그 및 그늘막 설치‧운영, 살수차 운행 등 폭염저감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폭염 대응 행정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김 청장은 또 이날 오전 열린 동장업무보고회에서 동장들의 폭염 취약현장 활동 강화를 주문하고 각종 재난재해 관련 안전시스템 상시 점검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주민들의 일상과 맞닿아있는 자치구, 동에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구는 현재 경로당과 복지회관 및 금융기관 등에 무더위쉼터 28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냉방비 지원을 비롯해 경로당별로 동복지센터 직원 및 자율방재단 담당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또 스마트통합돌봄담당관, 건강생활지원센터, 경제과가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일일 안전확인, 유선 모니터링,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우리의 일상에서부터 인권존중과 인권가치 확산을 위해‘함께 서구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인권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모서식을 받아 작성해 이메일(grumy224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시(4행시) ▲카드뉴스 ▲캘리그래피 총 3개 분야이며, 주제는 ▲일상생활 속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인권문화 확산을 표현한 작품 ▲이주민, 학교폭력 등 일상에서 나타난 인권침해 및 인권존중문화 확산 내용 ▲기후위기, 감염병 등 재난상황에서 인권침해 및 인권보장 내용 ▲모두가 존중 받고 차별 없는 ‘인권도시 서구’를 표현한 내용 등이다. 응모작은 인권과 공모 부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인권지향성, 창의성,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아동·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눠 심사하며, 대상 1편, 최우수상 6편, 우수상 12편 등 총 19편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서구청장 상장과 대상 80만원 등 총 5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9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향후 인권작품 전시회, 인권 교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이하 세큰대)’ 운영에 따라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세큰대란 ‘서구를 하나의 대학으로 인식, 관내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함으로써 주민들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는 서구의 평생학습 브랜드 사업’으로 과정별 프로그램 참여 후 일정 조건(전공과목 40시간, 교양과목 60시간)을 수료하면 명예시민학위증을 받을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시민참여학과 7개 과정(탄소중립을 위한 슬기로운 감(減)탄생활, 내 손으로 만드는 서구설화 그림책 등) ▲인문사회학과 15개 과정(행복한 삶을 위한 통섭의 인문학, 사자소학부터 논어까지 등) ▲문화예술학과 13개 과정(서구! 예술을 만나다, 세계 예술가곡 부르기 등)으로 총 3개 학과 35개 강좌이며, 교육장소는 서구평생학습관(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외 2곳이다. 특히 지역 내 대학(조선이공대, 보건대 등)과의 협약을 통해 커피바리스타 교육과정, 한방꽃차 소믈리에 교육과정, 나만 알고 싶은 자동차 진단 과정, DIY 목공예 체험교실 등 전문성 있는 교육을 주민들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