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진행된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실제 상황을 가정해 행정기관의 행동절차를 숙지하고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 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등 최근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양상의 훈련들로 추진됐다. 서구는 연습 첫날인 21일 오전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 및 실시부를 운영하고 전시창설기구 훈련과 소산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22일에는 국가중요시설 적 폭발물 테러 발생 상황에 따른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통해 지역단위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했다. 3일차인 23일에는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진행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이 견고한 통합방위체제를 유지하면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며 “훈련결
[통합사례 멘토링]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현장밀착형 복지정책 시행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대1 멘토링 교육을 실시한다. 서구는 지난 7월 정기인사로 인해 동 복지 업무를 맡게 된 18개 동 맞춤형복지팀장과 팀원들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와 관련한 기본 이론 교육과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구는 복지정책과 전문 통합사례관리사 5명이 멘토로 나서 동 직원들에게 1대1 맞춤형 교육을 실시, 복지 담당자들이 업무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는 상반기에도 이같은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공유 연찬회, 민‧관 사례관리 워크숍 등을 통해 공무원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송경애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경우 각자의 처한 상황과 사례가 달라 담당자들이 얼마나 종합적인 시각과 역량을 갖고 현장 지원에 나서느냐에 따라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달라진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자별 편차를 줄이고 서구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 정책 실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구 ㈜천지문화원과 복지 위한 상생 협약식]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22일 ㈜천지문화원(대표 배창숙)과 ‘든든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 생활안정 지원 등 서구다운 소확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천지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천지문화원은 서구청에서 추진하는 지역 내 어르신 복지서비스 증진 사업을 위해 매년 후원금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서구청은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모니터링에 적극 임하기로 약속했다. 또 천지문화원은 오는 9월 2일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고 판매금을 서구청에 기부할 예정이다. 서구는 민선8기에 들어 후원자와 복지사업을 1:1로 매칭해 청소년부모함께 키움사업 등 서구 주민을 위한 다양한 소확행사업을 발굴하고 후원자 예우 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배창숙 대표님의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분들이 서구에서 행복한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광주 서구는 22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출처=서구청) 이날 위원회는 광주 최초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작성안을 심의·의결했다. 광주 서구는 지난 3월부터 민·관 협업 TF팀을 구성, 32개 부서 지속가능발전지표 77개, 이행계획 세부사업 109개 대해 ▲지속가능발전 지표진단 및 추세 분석 ▲지표별 달성 수준 평가 ▲기초자료 수집 ▲지속가능발전 인식 설문조사 실시 ▲전문가 지표평가에 대한 부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최종 보고서를 작성했다. 서구는 이를 활용해 2021~2022년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여부를 진단·평가하고 미래 발전 방향성 제시 및 정책 추진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사회·환경 분과위원회 분과장을 선임했으며, 서구 주요 중장기 행정계획에 대한 지속가능성 사전검토제 시행을 앞두고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올해 사전검토 대상 행정계획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으로 연말에 실시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도시자발적보고서(VLR) 제작 및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식 플랫폼에 게재해 향후 세계 국가, 도시들과 공유하고 서구의 지속가능성을 홍보하겠다
[광주 서구 장사의 신 아카데미 1기 과정 마치고 18일 수료식 기념 사진]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장사의 신(神)’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의 특별훈련을 받은 ‘서구 장사의 신’ 38명을 배출했다. 서구는 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매출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서구 사장님을 위한 장사의 신 아카데미’를 진행했으며, 18일 오후 서구청 들불홀에서 수강생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가치를 만드는 20가지 전략 ▲매출을 올리는 11가지 전략 ▲이익을 극대화하는 7가지 전략 ▲매장 운영을 통한 전략·고객의 니즈·마케팅 전략 등에 관한 강연과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또한 18일 수료식에 앞서 김유진 컨설턴트는 ‘장사의 신이 전하는 자영업 성공비법’이라는 주제로 컨설팅을 받은 자영업자들의 성공사례 및 고객관리‧홍보마케팅‧매장관리 등 영업전략을 전수하는 공개특강을 진행했으며, 김유진 컨설턴트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김삼호 전 광산구청장도 ‘소상공인과 골목경제의 현명한 상생방안’이라는 주제로 소상공인 아카데미의 중요성, 도산동 상인회 사례를 소개했다. 아카데미를 통해 ‘서구 장사의 신’으로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 선배 공무원들이 후배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서구는 사회복지직에 임용된 지 3년 미만인 신규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17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강사진 구성부터 눈길을 끌었다. 임지균 생활보장팀장, 이세란 아동친화팀장, 홍송림 복지정책팀장 등 서구 복지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6급 팀장들이 강사로 직접 나선 것. 이들은 20년 이상의 현장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국민기초, 노인‧아동‧장애인복지, 지역사회통합돌봄 등 사회보장제도의 이해를 돕는 강의부터 ▲효과적인 민원응대를 위한 상담기법과 공감대화법 ▲복지 트렌드 이해와 적용 방법을 상세히 알려줬다. ‘복지현장의 달인’인 선배 공무원들의 생생한 경험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 강의는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구는 교육에 앞서 설문조사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요구사항을 미리 파악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만족도를 높였다. 신규 공무원들은 “실제업무에 적용가능한 현장교육” “복지 전반에 대한 이해와 사고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복지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을 요청했으며 “악성 민원인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30일까지 지구온난화로 폭우, 강풍 등의 기상이변이 잦아짐에 따라 가로수가 쓰러지거나 부러져 발생하는 인명,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가로수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가로수는 도시경관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크고 탄소배출 흡수·미세먼지 저감·생물다양성 증진 등 도시숲의 핵심 요소이지만, 수목 활력이 떨어진 가로수는 경관을 저해하거나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피해는 국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이에 서구는 나무의사, 수목치료기술자 등 수목 진료 전문가와 음파 측정기, 천공 저항기 등을 이용해 가로수의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는 상일로, 풍암1로 등 10개 노선 가로수 90주를 대상으로 가로수 생육 생태·환경을 조사·분석해 안전 등급을 측정한다. 서구는 향후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쇠약한 수목에 대해 외과수술, 영양제 투여 등 수목별 맞춤처방을 진행해 생육을 개선하고, 심하게 내부가 썩거나 구멍이 크게 생겨 회복이 불가한 상태의 수목은 즉시 제거해 쓰러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양동식 공원녹지과장은 “가로수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생육을 개선하고 고위험목을 선별하여 신속하게 제거해 나가겠다”며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아동주거환경개선사업 ‘내가 그린, 내가 꿈꾸는 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구는 지역 내 주거빈곤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정리컨설팅과 함께 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을 마련해 줌으로써 아동의 자존감을 높이고, 단순 물품지원이 아닌 컨설팅을 바탕으로 한 참여 가구의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지난 7월 아동주거권 확보가 시급한 가구를 발굴·선정했으며, 8월 2주에 걸쳐 김은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 본부장, 오경미 ㈜더심플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아동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및 정리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서구는 오는 10월까지 현장실사, 전문가 솔루션 회의를 진행 후 최저주거기준인 침실분리 원칙에 중점을 두고 ▲가정 내 정리컨설팅을 통한 공간 정리 및 조성 ▲안전방충망, 친환경보일러 설치 등 안전환경조성 ▲책상·침대 등 아동 공부방 조성에 필요한 물품 지원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맞게 아동이 원하는 공부방을 만들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부모는 “기존 주거지원 프로그램들은 물품만 받았었는데, 이 사업을 통해 정리 교육도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치평동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서구가족센터와 함께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치평 감탄마을 한국어학당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치평 감탄마을 한국어학당은‘감탄마을 다문화 꽃 피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첫번째 사업으로 8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주2회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한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자생단체 등과 다양한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한국정착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多)가치 함께하는 감탄마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한 다문화 여성은 “치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단계별 한국어를 배울 기회가 마련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가족들과 원활한 소통이 기대되며 한국문화를 더 깊숙이 접할 기회로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홍영래 새마을부녀회장은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정착할 수 있는 밑걸음이 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시키는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평동 새마을부녀회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지역 역사 문화재 탐방, 추석 음식 만들기, 탄소감축 캠페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2동은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지역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건강관리협회 주차장 공유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나문효 농성2동장, 유성열 주민자치위원장, 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박종석 본부장 등 여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농성2동 찾아가는 내곁에 구청장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의 건의로 시작됐으며, 상호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주차장 37면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약속했다. 주차장 개방시간은 건강관리협회 진료시간을 침해하지 않는 시간대인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30분까지이며, 주말에는 별도 신청자에 한해서 토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월요일 오전6시 30분까지 개방하기로 했다. 농성2동 행정복지센터 나문효 동장은 “지역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을 공유해 준 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생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