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 하반기 ‘자전거 고치러 간당께’ 운영을 재개한다. 서구는 서구청 및 18개 동별 거점지역에서 매주 화~금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체인, 기어, 브레이크 등 안전장치에 대한 무료 점검 ▲윤활유, 공기주입, 펑크 수리 등 간단한 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서구는 주말에 광주천변을 이용하는 자전거 라이더를 위해 영산강 자전길 안내센터와 동천교 하부에서도 무료 점검 및 경정비를 추진하며, 동천교에서는 자전거 무료 대여도 진행한다. 동별 세부일정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후환경과(360-7894)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철 서구청 기후환경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방치 자전거 발생을 예방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 및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0년부터 13년째 매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1691건, 2021년 2332건, 2022년 2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10월 23일까지 치매안심마을인 풍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치매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관리교실’은 치매환자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기억톡톡’ 쉼터 프로그램과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로 운영된다. ‘기억톡톡’ 쉼터 프로그램은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경증치매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의 증상악화 방지를 위해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학습지 풀이 및 뇌를 자극하는 원예, 음악놀이, 근력 증진을 위한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치매환자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돌보는 지혜, 치매진단 및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사진회상을 통해 환자와 옛 기억 되짚어보며 이야기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일상생활에 활력과 생기가 생기고,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치매안심센터는 풍암동과 상무2동을
[코어리더 4·5급 간부 리더십교육]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서구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74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점의 전환을 통해 정책기획 역량을 키우고 직원과 신뢰를 쌓을 수 있는 리더십의 함양을 위해 진행됐다. 정책기획 분야 강사로 초청된 류재현 문화기획자는 다양한 시각의 수용과 융합을 통한 차별화된 정책 기획 사례를 제시하며, 풍부한 상상력과 역발상적 사고 기법을 통한 구정 현안 대안 제시 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리더십 코칭 강의를 진행한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 강은미 강사는 직원과 서로 존중할 수 있는 리더십 방향 설정과 이미지 메이킹, 과업의 구조화를 위한 조직 내 협업 전략과 의사결정능력 습득 방법 등에 대해 조언했다. 이와 함께 서구는 ‘함께서구, 내곁에 생활정부’비전 실현을 위해 국장, 과장, 동장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되돌아보고 각자의 부서 운영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은 기존의 경직된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각의 수용과 융합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간부공무원으로서 역할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초‧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아주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서구는 지난 1~2일 전남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초등학생(5‧6학년), 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팀을 초청해 ‘1박2일 교육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콘서트는 부모와 자녀가 명사 특강을 들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참가 가족은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발했다. 서구는 행사 첫날인 1일에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의 저자 이창현 작가를 초청해 자신의 장점과 비전을 찾고 디자인‧실행하는 과정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둘째날인 2일에 ‘청학동 훈장’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김봉곤 신선마을선촌서당 훈장을 초청해 자녀의 리더십을 위한 인성교육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서구는 이번 교육콘서트에 가족여행과 캠핑이라는 의미를 더해 가족명랑운동회, 한국차박물관 녹차떡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콘서트에 참가한 가정들은 “부모들은 직장 때문에, 아이들은 학교와 학원 때문에 집이라는 같은 공간에 머무는 시간이 많이 않았는데, 서구가 선물해 준 ‘1박2일’ 시간이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입을 모
[광주 서구,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 광주 서구는 1일 재난 대응·안전관리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제6기 안전관리자문단'을 위촉했다. 건축·건설 안전·전기·소방 등 분야 전문가 38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안전관리 계획·대책 수립,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2년 동안 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 열린 자문회의에서는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점검, 주민 밀접 시설 안전진단 등 시기별 점검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적극적인 안전 점검 활동으로 안전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서구청]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이하 세큰대)가 31일 개교와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31일 오후 2시 서구청 들불홀에서 입학식을 갖고, 9월부터 12월까지 1학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3개 학과(시민참여학과, 인문사회학과, 문화예술학과) 31개 강좌를 열고 지난 8월 교육생 500여 명을 모집했다.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관내에 대학교가 없는 서구는 주민들의 학습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세큰대를 기획했다. 서구가 하나의 대학이 되어 관내에서 운영되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통합운영하면서 주민들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는 서구만의 평생학습 브랜드다. 서구는 또 일회성에 그치는 교육 프로그램의 수준을 높이고, 전공‧교양과목을 일정 시간 이상 이수하면 명예시민학위증(학‧석‧박사)을 수여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동 캠퍼스’ 및 작은도서관, 카페, 공방 등 마을 곳곳에 ‘10분거리 학습놀이터’를 구축함으로써 근거리 배움터를 조성하여 주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했다. 아울러 조선대, 보건대, 조선이공대와 관‧학 협력체계를 꾸려 ▲원예심리치료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9월 15일까지 아이들의 놀이환경 개선을 위한 시민조사단‘놀이터 의사’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아동 55명과 성인 110명으로, 아동은 서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성인은 아동의 놀 권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한 후 놀이환경진단 웹사이트(https:withplay.sc.or.kr) 또는 이메일(hy5418@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민조사단‘놀이터 의사’는 9월 23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서구 관내 어린이놀이터 55개소를 방문·조사한다. 놀이터 1개소 당 아동은 1회, 성인은 5회 방문해 놀이터의 접근성, 환경현황, 놀이기구 현황, 놀이성 등을 조사하고 개선 및 희망사항을 담은 처방전(요구서)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구는 놀이환경진단 참여자에 대해 자원봉사 시간 인정 및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결과공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박채영 서구청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내 어린이 놀이터가 많이 있지만, 실질적인 이용자인 아이들의 의견 반영은 미비한 실정이다”며 “향후 어린이 놀이터 환경개선 계획 수립에 이번 놀이환경진단 프로젝트를 통해 얻게 될 아이들의 의견을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오는 30일 평소 지역민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인간문화재인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살풀이춤 보유자 ‘이은주’명인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토크콘서트 ‘수(요일) 많은 문화재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경기·호남지역 계승으로 알려진 살풀이춤은 한 해의 액운을 풀기 위해 굿판에서 무당이 추는 즉흥 춤으로, 점차 예술적인 형태로 변해 오늘날 대표적인 한국 춤이 됐다. 고(故) 한성준-한영숙 계보로 이어져 온 살풀이춤 보유자 이은주는 한국 전통춤을 무대화 한 한성준의 손녀이자 제자로 20여 년간 한영숙류 살풀이춤을 추며 살풀이, 승무, 태평무, 학춤 등을 제자들에게 전수해 왔다. 이윤선(문학박사,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의 대담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이은주 명인의 가족에 관한 이야기, 살풀이 춤사위와 춤의 정신, 초보자들도 쉽게 배우는 춤의 방법, 그 외 다양한 전통춤 등에 대해 자세히 들어 볼 수 있다. 토크콘서트‘수(요일) 많은 문화재를 만나다’는 지난 7월 26일 국가무형문화재 흥보가 보유자 이난초 명창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일본뇌염, 말라리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 구역 1776개소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서구는 보건소 2개반, 각 동별 1개반씩 18개반, 총 20개반 41명의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주택가 골목길, 하수구, 도시공원, 천변 산책로 등 위생해충 출몰 취약지를 중심으로 유충구제, 연무‧분무소독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풍암동 마을BI‘힐링 쉼,터 건강마을’, 상무1동 마을BI‘걷기人(in) 마을’과 연계해 ▲금당산 산책로 ▲풍암호수공원 ▲5‧18기념공원 산책로를 주 1회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천변 산책로 입구, 도시공원 등에 해충유인살충기(포충기)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운용하고 있다. 또 서구는 지난 24일부터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자들을 위해 경로당 92개소에 방문, 경로당 주변 위생해충 서식지 방제작업을 하고 경로당 실내에 바퀴벌레 퇴치약 살포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서구 주민들도 구청장과 직접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진행된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실제 상황을 가정해 행정기관의 행동절차를 숙지하고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 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등 최근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양상의 훈련들로 추진됐다. 서구는 연습 첫날인 21일 오전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 및 실시부를 운영하고 전시창설기구 훈련과 소산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22일에는 국가중요시설 적 폭발물 테러 발생 상황에 따른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통해 지역단위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했다. 3일차인 23일에는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진행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이 견고한 통합방위체제를 유지하면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며 “훈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