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양동 경열로 시장 인근 도로변 거리가게(노점상)에 대한 특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특별단속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기 위해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보행안전과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서구는 12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등에서 영업하는 차량형 거리가게와 차도를 점유해 좌판행상을 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즉시 이동조치와 자진철거 계도 조치를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구청 건설과 관계자는 “생계형 거리가게라는 특성상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대다수지만 이로 인해 더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서는 안된다”며 “양동전통시장 방문객의 보행 안전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지역은 거리가게들이 도로를 점유한 채 영업을 하고 있어 보행자 뿐만 아니라 출근시간대 교통혼잡으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에 서구는 단속조를 편성해 평소에도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현장에 나가 지도단속을 펼치고 있다.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도시공원 명칭 변경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1990년대 택지개발로 조성된 근린공원으로 공원명이 행정편의 위주의 일련번호로 지어져 지금까지 제대로 된 이름을 갖지 못하고 있어 주민들이 명칭변경 요구가 높은 ▲상무4-1근린공원 ▲상무2-1근린공원 ▲상무2-2근린공원 ▲상무2-3근린공원 ▲상무2-4근린공원 등 총 5개소에 대해서 추진된다. 공모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진행되고 서구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신청서를 작성 후 전자우편(0825@korea.kr), 팩스(062-360-7481) 또는 서구청 공원녹지과 및 해당 공원이 속한 행정복지센터(유덕동, 상무1동)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접수된 공원명들에 대해 동별 주민자치위원회 심의·의결 및 설문을 진행한 후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양동식 서구청 공원녹지과장은 “주민들이 부르기 쉽고 친근한 서구만의 도시공원 명칭이 만들어 지길 바란다”며 “지역특성을 반영해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공원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원 명칭 제·개정 시 국토지리정보원 「지명 표준화 편람」의 지명 표준화의 기본 원칙을 준용하며, 공원 명칭 선정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체지방 감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운동프로그램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지난 3월부터 주민의 운동 접근성 향상을 위한 생활터 운동프로그램 ‘건강하게 빼보살’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 BI가‘힐링 쉼, 터 건강마을’인 풍암동에서 체지방률 28% 이상인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미니짐볼, 세라밴드 등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강화운동과 체력증진을 위한 생활체조를 진행하고 있다. 또 모집 당일 신청 인원이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뜨거운 ‘아쿠아로빅 수중운동’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상무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체지방율 30% 이상인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서구는 개인의 건강위험요인 감소 및 체력증진을 비교할 수 있도록 서구체력인증센터와 협업해 건강프로그램 참여 사전․사후 ▲체력측정(8종) 및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BMI)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아울러 서구는 서구보건소 내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에서 9월부터 8주 프로그램으로 하반기 대면 및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체력다지기 교실’을 운영한다. 체력다지기
[광주 서구, 국악 교실 수강생 모집] (사진:서구청) 광주 서구는 12일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열리는 '제82기 국악 문화학교·제39기 어린이 국악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12월 22일까지 12주 과정의 교육은 민요·판소리·가야금·장구·해금·정가 등 11개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별 2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2일까지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에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국악 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9월 재산세 319억여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번 9월분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분 1/2과 토지이다. 지난해에 이어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에 세율 특례가 적용되어 재산세율이 0.1~0.4%에서 0.05~0.35%로 인하된다. 특히, 올해는 한시적으로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은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주택공시가격의 기존 60%에서 43~45%로 인하된 과세표준을 적용해 재산세 경감 혜택을 받게 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이체(광주, 농협, 국민, 신한), 지방세납부시스템위택스(www.wetax.go.kr), 금융결제원(www.giro.or.kr), 은행 CD/ATM기기,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PAYCO)에서 지방세 납부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도 된다. 또한 ARS서비스(1899-3888)를 이용해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도 있다. 이번 재산세는 추석연휴와 임시공휴일이 포함되어 납부기한이 연장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권순진 서구청 세무1과장은 “납세자가
[김이강 서구청장과 스위스 유니세프 사무총장 Bettina Junker가 아동친화사업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만났다.]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국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ESG 기반의 아동친화사업’ 우수사례가 유니세프 유럽 회원국에 소개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를 방문 중이며, 일정 첫날인 11일 유니세프 스위스&리히텐슈타인 위원회를 찾아 서구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일정은 유니세프 한국-스위스 위원회가 공동 초청한 자리로, 김 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할 권리, 존중받을 권리’라는 주제로 ESG 기반의 아동친화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김 청장은 이날 유니세프 임직원 및 다국적 회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정책 발표와 자유토론 모두 영어로 진행했다. 서구는 2017년 8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2년 6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고, 올해부터 우리나라 지자체 중 처음으로 ESG가치를 반영한 아동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청장은 ESG 중 “E(Environment, 환경) 관련 아동친화사업으로 관내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최근 이상동기범죄(묻지마 범죄) 급증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특별치안활동에 나섰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 7일 밤 서구 내방동 일대에서 서부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30여 명과 민·관 합동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방범초소가 있는 내방어린이공원에서 시작해 화정1동 주변 상가와 원룸촌,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방범 취약지역 순찰·위험요소 제거 ·청소년 선도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김 청장은 순찰 후 방범대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사고는 발생 후 대응하는 것보다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새롭게 조직된 자율방범대와 서부경찰서와 함께 골목길 순찰 등 현장 활동으로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달 30일 서부경찰서와 이상동기범죄 관련 기관 간 대응책 협의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특별치안활동 전개 ▲방범용 CCTV 확대 ▲셉테드 사업 추진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치안 대책을 논의했다. 서구는 올해 안심골목길 조성을 위해 방범취약지역 10개소에 방범용 CCTV 및 비상벨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BI가
[출처=서구청] 보건복지부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서구를 방문해 사업 고도화 방향을 모색했다. 서구는 7일 보건복지부(노인정책과)를 비롯해 광주광역시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서구재택의료센터, 나은하우스, 치매안심센터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현장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방문단은 이날 시범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성과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고도화 시범사업 및 고령자 스마트케어서비스 구축사업에 대한 성과와 고민을 공유했으며, 치매안심마을과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기능강화 시범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구는 올해 7월부터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노인들의 돌봄‧의료‧요양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75세 이상 급성기‧요양병원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재가돌봄서비스에 방문의료서비스를 더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주 내용이다. 앞서 서구는 2019년부터 4년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역복지사업평가 ‘지역사회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2022년 대상, 2021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5일 잡카페 청춘발산공작소에서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3차 미니취업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미니취업박람회에는 하일렌요양병원 등 5개 업체가 19명의 채용 계획을 내놓았으며 청년, 경력보유 여성, 중장년 등 7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날 방문한 구직자들은 참여 업체들과의 현장 면접을 비롯해 직업상담사와의 1대1 이력서 첨삭 컨설팅 및 VR 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 지도 서비스를 받았다. 아울러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들은 미니취업박람회 개최에 앞서 구인업체의 요구사항을 조사하고 조건에 맞는 구직자를 탐색해 참가자들의 신속한 면접을 돕는 등 현장 지원에 나섰다. 한미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현장 면접 등 지역의 우수인력이 채용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많이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일자리센터는 지난 5월 서구청에서 열린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포함해 올해 취업박람회를 4회 개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10월6일 광주아울렛 주차장에서 지역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판로 확보를 위한 ‘맛‧멋‧흥! 세끼가득 플리마켓 미니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유동인구가 많은 광주아울렛 사은행사 기간, 10월6일 개막하는 서창억새축제 등과 연계하여 방문객들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오는 18일까지 페스타 참여업체 16곳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광주광역시 소재 의류, 액세서리, 리빙제품 판매업체이며,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우대한다. 참가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식을 받아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 이메일(pma110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한미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우리 지역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공익장터가 기업의 판로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월 지역기업 판로 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아울렛과 업무협약을 맺고 플리마켓 행사를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