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지난 13일 운천저수지 분수 광장, 14일 풍금 어린이공원에서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이제 마음에 투자하세요’를 주제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울 및 스트레스 선별 검사 후 고위험군 치료 연계까지 이어지는 ‘상담존’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홍보존’ ▲힐링체험 느린 우체통 엽서 쓰기, 희망 캘리그래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총 3개의 영역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특히 13일 캠페인 ‘체험존’에서는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기존 프로그램과 더불어 마음네컷 사진찍기, 돌림판 돌리기, 마음커피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영대 서구 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서구의 긍정적인 정신건강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이 필요할 때 항상 앞장서는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799) ,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 마음안심버스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광주 서구, 책향기 서구책축제] (사진:광주서구청) '제9회 책향기 서구 책축제'가 오는 14일 광주 서구 상록도서관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푸른 별 지구에서, 서(書)로 만나'라는 주제로 인생사진 네 컷, 놀이극, 문화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15일, 22일에는 이예숙·이욱제 환경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판 전시 등 부대 행사도 열린다. 서구 관계자는 12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시흥시는 13일 시청 다슬방에서 광주광역시 서구청과 지역 상생 및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임병택 시흥시장(왼쪽)과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기 시흥시는 13일 시청 다슬방에서 광주광역시 서구와 지역 상생 및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두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 기반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 행정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정보 공유 ▲ 시·구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행정서비스 질 향상 ▲ 시대에 부응하는 공동 관심사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 및 지원을 약속했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두 도시 간의 새로운 정책 설계와 성공적인 교류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 "실무중심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두 도시가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인연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2일 한해동안 추진해 온 혁신 우수사례 성과 공유를 위해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데이터 기반의 애자일(Agile) 정부 ▲소통 협력하는 선제적 정부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등 4개 분야별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조직 내에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7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서구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27개의 혁신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 투표를 걸쳐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이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1팀, 우수 4팀, 장려 5팀이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리밀 소비, 나눔문화 확산 1석 3조의 성과로 서구 대표 상생모델로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고령사회정책과 ‘모두가 행복한 천원국시’가 선정됐다. 또한 우수상은 ▲공원녹지과 ‘맨발로 조성 사업’ ▲복지정책과 ‘고독사 Zero! 우리동네 이웃돌봄단’ ▲청소행정과 ‘다회용컵(그린컵) 재사용 지원 시범사업’ ▲건설과 ‘GIS 기반 가로등 DB구축,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에 으뜸!’ 사례가 선정됐으며,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록도서관 일원에서 도서관, 사람, 책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9회 책향기 서구 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책축제는 서구구립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독서 관련 10여개 유관기관이 함께 한 가운데 ‘푸른 별 지구에서, 서(書)로 만나’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 환경문제에 대한 책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 체험 활동들을 진행한다. 또한 가족이 함께 야외에서 체험하는 ▲인생사진 네컷 ▲놀이극 가족환경연극 ▲스와뉴 밴드 문학콘서트 ▲체험부스 ▲곽재식 작가 북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서구는 사전 행사로‘지구사랑 책표지 그리기’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서구구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스탬프투어 프로그램‘다 같이 찍자, 서구한바퀴’도 진행했다. 아울러 서구는 축제주간행사로 15일 상록도서관과 22일 서빛마루도서관에서 각각 환경그림책 작가인 이예숙·이욱제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행사 참여 어린이들이 함께 만든 ‘우리 곧 사라져요’그림판 전시도 운영한다. 박미희 서구청 교육도서관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독서행사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출처=광주서구청] 제8회 광주서창억새축제가 ‘도심 속 힐링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영산강변(극락교~서창교) 일대에서 열린 서구 억새축제는 은빛억새와 저녁노을, 가을바람 등 자연경관을 있는 그대로 즐기며 시민들이 행복한 축제의 장을 열었다는 호평과 함께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의 약속’을 주제로 열린 이번 억새축제는 4㎞에 달하는 억새길 곳곳을 테마가 있는 축제 공간으로 꾸며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축제 개막식은 억새밭을 배경삼아 대한민국 명장과 함께하는 ‘100인의 식탁’으로 구성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축제 주제와 연계해 가족, 연인, 친구 등 500명이 사랑의 메시지를 새겨 완성하는 대형 벽화 ‘사랑의 약속’, 관광객 1000명이 각자의 바람과 다짐을 바람개비에 적어 바람길을 완성하는 ‘나와의 약속’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버스킹월드컵, 작은음악회, 전국아마추어예술경연대회, 광주프린지페스티벌 등 은빛억새와 어우러진 공연이 가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억새밭에서 열린 은빛요가, 멍때리기대회도 자연과
[출처=광주서구청] 고객만족 서비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구청과 대기업들이 상생모델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기업’인 삼성전자서비스, 신한은행, 현대오일뱅크, KB국민카드, SK텔레콤, 린나이코리아(주), 에스원 광주‧호남본부장들과 10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향후 교류 및 발전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과 서구청은 올해 상반기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업종별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서구는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서구는 고객만족 서비스의 대명사인 은행과 대기업 서비스센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객 응대 기법, 우수사례 등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적 교류를 강화하며 대민 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행정기관과 대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최종 종착점은 시민들의 삶이다”며 “주민들이 체감하는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기관과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대민서비스의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 농성1동 오하나 우쿨렐레(회장 구복자)는 지난 4일 농성1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팬플룻, 우쿨렐레 앙상블, 참석자 모두의 합창 등 각종 공연으로 진행됐다. ‘오하나(ohana)’라는 단어는 하와이어로 ‘가족’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우쿨렐레 악기를 배우고 아이들을 위한 등굣길 연주, 한사람을 위한 음악회 등 아낌없는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김명숙 농성1동장은 “마을을 따뜻하게 돌보는 오하나 우쿨렐레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뷰티서구, 헤어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서구지회주관으로 개최되며‘꿈과 열정,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로 서구 뷰티산업 발전과 주민의 다양한 미용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헤어쇼는 총 3막으로 ▲제1막‘열정과 도전’의 주제로 전남미용고등학교학생의 가위춤 퍼포먼스 및 작품시연 ▲제2막‘청년애(愛)꿈’주제로 청년헤어디자이너의 최신트랜드 헤어스케치 작품시연 ▲제3막‘미(美)의 향연’주제로 전문헤어디자이너의 창작헤어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행사는 가을에 어울리는 클래식과 함께 진행되며 성악가 김소희, 색소폰 연주가 윤주승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에 앞서 오후 3시부터 부대행사로 미용체험관(네일아트,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향기체험 등), 어르신 및 장애인 대상 무료 헤어컷트, 경품추첨 운영 등으로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용 서구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은 “주민과 함께 즐기는 행사로 미용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서구 미용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
[황일봉 5·18 부상자회 회장] 5·18 부상자회 황일봉 회장이 회장 직무 정지에 준하는 징계를 받았다. 6일 5·18 부상자회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제23-6차 임시이사회를 열어 황 회장에 대한 징계안을 참석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징계안에는 '부상자회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황 회장의 권리를 5년 동안 정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사회에 참석한 한 이사는 "황 회장이 이사회 의결 없이 단독 행동을 강행한 것은 회원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이는 직권남용에 해당해 징계안을 가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징계안이 가결된 만큼 황 회장의 직무는 전날부터 중지됐고, 문종연 상임부회장이 직무를 대행한다. 황 회장은 이에 대해 "이사회 소집권한자는 회장이다"며 "효력이 없는 이사회인 만큼 가결된 징계안도 효력이 없다"고 반발했다. 국가보훈부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은 5·18 부상자회는 일부 회원이 이를 횡령하거나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고소가 이어지면서 단체 근간이 흔들리는 내홍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