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정웅미술관 잔디밭에서 ‘함께서구 인권문화제’를 개최한다. ‘음악으로 하나 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함께서구 인권문화제’는 광주인권헌장 낭독, 전남대 중앙 스트릿댄스 동아리 ‘LIT:CH’의 인권 플래시몹, ‘스마일통기타클럽’의 통기타와 밴드로 만나는 비틀즈 음악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다문화 가족으로 구성된 한중연합 합창단 ‘샤오씽씽 합창단’, 호남대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댄스 동아리 ‘ATOM’, 전남대 밴드 동아리 ‘바이슨’의 축하 공연과 인권작품 수상작 전시회, 키링·세계악기모형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가 준비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인권 취약계층이라 할 수 있는 아동, 청소년, 유학생 등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딱딱하고 어려운 인권이라는 주제를 음악을 통해 전달하며 차별과 편견 없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성별, 연령, 장애 등 어떠한 이유로도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사는 함께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제30회 광주김치축제’ 현장에서 장애인들과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3일 오전 김치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후 ‘서구형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근로자 15명, 서구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서구는 취업장벽이 높은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광주 자치구 중 처음으로 국‧시비 지원 없이 자체 예산 2억1000만원을 편성해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선발된 중증장애인 근로자 15명은 매월 56시간씩 권익옹호활동, 문화‧예술활동, 사회기여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도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다양한 재료들로 버무린 김치가 최고의 맛을 내듯, 다양한 색깔의 주민들이 차별과 편견없는 공동체 안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서구’ 실현에 구성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는 3일부터 6일까지 상무시민공원, 서창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광주김치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부서별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중심의 협업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출처=서구청] 광주 서구는 2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한전MCS 서광주지점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한전MCS 전력매니저 2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위기가구에 대한 민·관 자원연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전력매니저들은 전기검침 및 고지서 전달 등 현장 활동 중 복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 구청에 알려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서구는 현장 확인 및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는 주민들이 계시는 현장에서 소통하며 ‘내곁에 생활정부’를 구현해 가고 있다”며 “그럼에도 공적 시스템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지원하는데 한전MCS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3월 서광주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집배원 10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평생 누적 발생률이 10~30%로 고령층인 60~70대에서 많이 발생하며, 심한 통증과 피부발진, 수포 등을 동반하고 신경통 등 합병증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예방접종만으로 발병률을 50% 가까이 줄일 수 있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서구에 주소를 1년 이상 둔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접종 금기자 및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는 오는 6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위탁의료기관 10개소에 방문하면 대상포진 생백신 1회 접종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예방접종실(350-4156)로 문의하면 된다. 박해정 서구 감염병관리과장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접종을 통해 건강보호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 서구, 치매 예방 건강 한마당] 광주 서구는 31일 오후 풍암생활체육공원에서 '치매 예방 건강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시민에게 일상의 치매 예방 수칙을 알리려는 취지로 주민 400여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치매 조기 검진, 이동 금연 클리닉, 혈압 측정 등 건강 프로그램과 미술, 수공예 등 부대 행사를 체험했다. 서구 관계자는 "치매에 친화적인 문화가 조성되도록 관련 행사를 지속해 열겠다"고 말했다.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31일 오후 풍암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치매예방 건강 한마당’을 개최했다. 치매예방 건강 한마당은 치매예방수칙 3·3·3을 쉽게 알리고 치매예방 실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예방수칙 3·3·3은 3가지 즐길 것(운동, 식사, 독서), 참을 것(절주, 뇌손상예방, 금연), 챙길 것(소통, 건강검진, 치매조기발견)을 뜻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조기검진, 캘리그라피체험,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혈압 및 혈당 측정 등의‘치매예방수칙3·3·3체험부스’ ▲원예 및 미술체험, 수공예체험, 스포츠스태킹 체험 등의‘인지건강 체험부스’ ▲추억을 나누는 기억다방 운영 ▲포토존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또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신발양궁’등 치매예방 신체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더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문화가 조성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광주광역시, 서부경찰서, 금연지도원 등 민․관이 협력해 3개반을 편성, ▲공공청사와 의료시설 등 국민건강증진법상 공중이용시설 ▲금연아파트 복도 등 공동주택 금연구역 ▲유치원·어린이집 시설경계 10m 이내 금연구역 ▲조례로 지정된 도시공원 및 버스정류소 등 서구 관내 금역구역 1만72개소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및 흡연실 시설 기준 준수사항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위치 및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 준수 사항으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및 교육을 실시했고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심효정 서구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금연캠페인 등 홍보·계도 활동으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주요 공공장소에 금연 현수막을 게시하고, 민·관 협력 금연 캠페인 등 다양한 금연활동을 펼쳤으며, 서구보건소에서는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을 돕기 위한 금연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광주 최초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정책의 일환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의 80%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음식물처리기 구입 보조금 지원을 통해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원천적으로 감량하고 배출 편의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구입비 지원 대상은 K마크, 환경표지, Q마크 등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처리기 구입비용의 50%,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주방싱크대에 설치하는 음식물분쇄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서구민 대상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보조금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청소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보조금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순 서구청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가정 내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에 있어 높은 편의를 제공하겠다”며“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과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탄소중립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금당산 산책로에서 ‘맨발로(路) 서구로! 걷기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당산 맨발로(路) 1구간(인공폭포~벽진서원, 왕복 1.4km) 조성 기념 및 맨발걷기 문화 확산을 통한 건강도시 서구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구급차량 및 의료지원반을 현장에 배치하고,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질서 있고 안전한 참여자 대피 유도에 나설 계획이다. 맨발걷기 행사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금당산 인공폭포 앞에서 등록 후 조성된 맨발로를 함께 걸으면 된다. 완주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배부한다. 아울러 서구는 걷기 행사에 맞춰 28일부터 11월 한 달간 워크온(걷기앱)을 활용한 ‘서구 맨발로(路)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주민들의 서구 맨발로 이용 및 맨발 걷기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심효정 서구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맨발 걷기에 관심을 가져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행사를 추진해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상무시민공원,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또다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이로써 서구는 2015년 최초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위와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주기 재지정 이후 두 번째 이뤄진 평가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평생교육 사업의 ▲추진체계 ▲사업운영성과 ▲사회적 약자 배려 및 특성화 사례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로 진행됐다. 특히 서구는 다문화, 장애인, 교육 소외계층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형 일자리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또한 서구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근거한 평생교육서비스 업무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 최초로 ISO 9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후 평생교육 업무 매뉴얼과 기준서를 만들어 평생학습 성과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서구만의 평생학습 브랜드인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 운영으로 가까운 곳에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