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2023년 걷기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 걷기 사업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맨발걷기동호회원, 걷기지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걷기활동 사례발표, 2023년 걷기 사업 성과보고, 우리동네 맨발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구는 걷기 문화 확산에 기여한 광천동(최우수), 서창동·동천동(우수), 상무1동·양동·화정2동(장려) 총 6개 동을 우수 동으로 선정했다. 서구는 올해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걷기 챌린지, 걷기한마당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올 한 해 걷기 챌린지 사업은 총 16회 동안 23,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5,200여 명에게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또 새봄·서창·맨발로 걷기 한마당 행사에는 총 1,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올해 서구 맨발걷기 활성화 사업에 적극 기여하신 걷기지도자, 걷기동호회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참여자분들께서 서로 정보도 공유하며 보람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걷기를 통해 서구민이 나날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맨발로 관리 등 걷기 인프라를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와 서구새마을회(회장 최덕환)가 기후위기, 한정된 자원 등의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시 새마을 운동’을 실시한다. 서구는 29일 치평동 느티나무 공영주차장에서 지속가능한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함께그린, 그린서구’ 비전선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구의 대표적인 상업지구인 상무지구 음식문화의 거리에서 김이강 서구청장, 최덕환 서구새마을회장 및 임원진·지도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조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치평동 대표 BI(Brand Identity) 사업인‘함께 Green 우뚝 서구, 감탄식탁 챌린지’와 연계해 올바른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을 목표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제는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해 기후위기 문제에 누군가 앞장서야 할 때이고 오늘이 그 첫발의 시작이다”며 “지속가능한 지구환경보전에 누구보다 먼저 행동에 나서주신 서구새마을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의 캠페인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덕환 서구새마을회장은 “우리 새마을회는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운동의 일환으로 ‘다시 새마을
[광주 서구 여성합창단] (사진:광주서구) 광주 서구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라는 주제로 사랑·행복·즐거움·희망 등 여러 테마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별 출연하는 사과나무 남성 중창단·리디안 팩토리가 가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Liber tango' 등 중창 공연도 선보인다. 서구 관계자는 29일 "주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999년 창단된 서구 여성합창단은 해마다 정기연주회·연합합창제·마을 축제 공연 등을 개최하고 있다.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올해의 마지막 토크콘서트‘수(요일) 많은 문화재를 만나다’를 오는 29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올해 마지막 무대의 주인공은 평소 지역민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인간문화재인 국가무형문화재 구례향제줄풍류 보유자 신상철 명인(해금)이다. ‘풍류’는 조용하고 우아해 상류사회에서 즐겨온 음악으로, 그 중 ‘향제줄풍류’는 지방에서 전승되어 온 우리 고유의 풍류방 음악을 말한다. 주로 거문고, 가야금, 양금과 같은 현악기가 주축이 되기 때문에 현악영산회상이라고도 하며, 세피리, 대금, 해금, 단소와 같은 관악기와 장고가 함께 편성되어 구수한 풍류 가락을 연주한다. 예전에는 각 고장에 줄풍류가 전승됐으나, 오늘날에는 구례향제줄풍류와 이리향제줄풍류만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전승되고 있다. 이윤선(문학박사,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의 대담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신상철 명인과 더불어 양금(정송희), 가야금(심성자), 장구(선영숙), 대금(이소정), 아쟁산조(신현식)이 함께해 긴호흡과 담백한 선율이 특징인 구레향제줄풍류를 빛고을국악전수관 무대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27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우리동네 이웃돌봄단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108명의‘우리동네 이웃돌봄단’을 구성해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 위기에 처한 대상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고독사 위험가구 2,397명에게 가정방문을 통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1,418명을 지속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방문과 안부확인,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대상자도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 이번 활동공유회에서는 이웃돌봄단이 그동안 고립된 이웃을 방문하고 숨은 이웃을 찾으면서 직접 겪었던 다양한 사례를 서로 나누며 향후 이웃돌봄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활동가들은 우수사례로 ▲전수조사를 통해 홀로 살며 연락하는 가족이 없는 대상자를 발굴하는 ‘마음을 똑똑똑(양동)’▲상무2동 ‘마을언니’를 통해 지속적인 안부를 확인하는 ‘고독사멈춰!(상무2동)’▲매월 ‘찾아가는 주민 감동 상담소’운영하는 ‘누나가 돌아왔다(금호1동)’▲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집중 모니터링과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꽁꽁 숨고 싶은 외톨이(동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27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우리동네 이웃돌봄단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108명의‘우리동네 이웃돌봄단’을 구성해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 위기에 처한 대상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고독사 위험가구 2,397명에게 가정방문을 통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1,418명을 지속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방문과 안부확인,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대상자도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 이번 활동공유회에서는 이웃돌봄단이 그동안 고립된 이웃을 방문하고 숨은 이웃을 찾으면서 직접 겪었던 다양한 사례를 서로 나누며 향후 이웃돌봄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활동가들은 우수사례로 ▲전수조사를 통해 홀로 살며 연락하는 가족이 없는 대상자를 발굴하는 ‘마음을 똑똑똑(양동)’▲상무2동 ‘마을언니’를 통해 지속적인 안부를 확인하는 ‘고독사멈춰!(상무2동)’▲매월 ‘찾아가는 주민 감동 상담소’운영하는 ‘누나가 돌아왔다(금호1동)’▲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집중 모니터링과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꽁꽁 숨고 싶은 외톨이(동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5일 서구청에서 ‘학습공동체로 하나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17개 장애인평생교육기관 교육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학습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축제는 ▲정신장애인 인식전환 캠페인, 양말목 업사이클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 ▲장애인 교육생들의 사진, 미술·도예, 페이퍼공예 작품 등을 전시하는 ‘전시마당’ ▲오자미 넣기, 고리던지기, 한궁 등 놀이할 수 있는 ‘놀이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축제에서 진행한‘도전 골든벨 행사’는 발달․시각․지체․정신․뇌병변․청각장애 등 장애유형을 가리지 않고 50명의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주 및 서구에 관한 상식 등을 OX 퀴즈로 풀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알고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교육생들은 식전공연(난타, 우쿨렐레, 하모니카)과 결과발표회(시낭송, 댄스)에서 그동안 평생학습 교육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자신감을 얻고 성장하는 배움의 즐거움을 얻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장애인이 여러 분야에서 한계없이 즐겁게 배우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일하고 누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정상기업(주)(대표 이정오)으로부터 서구 지역 돌봄 아동,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받았다. 이 후원금은 최근 정상기업(주)이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축하화환 및 백미를 대신해 모금한 것으로 관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오 정상기업(주) 대표는 “서구 지역의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이번 후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서구와 함께 협업하여 민관협력 사업 등 서구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구민을 위해 후원해 주신 정상기업(주) 이정오 대표님,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서구도 기부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으로 지역 아동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상기업(주)은 지난 6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됐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 고액기부 프로그램이다.
의원연구단체 기행서구가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안형주 의원 제공)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행동서구(대표 안형주 의원, 간사 김형미 의원)는 2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서구 생활쓰레기 재활용의 효율적 처리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포럼은 연구단체의 정책연구과제였던 ‘서구 생활쓰레기 재활용의 효율적 처리방안’에서 제안된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 홍보강화▲지역사회와 주민의 합리적 거버넌스 구축 ▲주민참여형 릴레이 중고 플리마켓 운영 ▲자원순환을 위한 시민 환경전문가 양성 ▲재활용 관리를 위한 배출구역 유도라인 및 클린하우스 설치․확대 ▲AI 무인회수기 설치․확대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서구 마을넷 이락 김은주 공동위원장, 동구 자원순환센터 김싱싱팀장,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박민희 연구원이 시민패널로 참여, 실천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포럼에 참여한 시민패널들은 “연구단체에서 제안된 안들이 사업으로 구체화 되어 추진되기를 바란다”며 “이에 따른 예산확보등에도 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구단체 대표 안형주 의원은 “지난 6개월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광주 서구청 전경] 광주 서구는 22일 노인·장애인 급식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급식관리지원센터 236곳 중 6곳이 수상했고, 광주에서는 서구가 유일하다. 2013년부터 어린이 급식소 255곳·사회복지 급식소 74곳 등 329곳을 관리 중인 서구는 조리실 위생 개선, 관계자 교육 등 지원 사업을 통해 급식 환경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급식 취약 계층의 영양 상태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