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올 한해 동안 진행한‘동네방네 119, 심폐소생술’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되었다. 서구는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 응급상황에 대비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가슴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대처법 등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 46회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동 통장단,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마을 BI(함께잇다, 안전마을)와 연계한 화정1동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및 지역축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 ▲공직자 심폐소생술 교육 등 3가지 방향으로 추진됐으며, 서구는 체험교육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 등 다양한 교육을 올 한해 동안 2156명에게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사건‧사고에 대한 뉴스를 들을 때마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쉽게 받아보기 어려울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집 근처에서 교육을 듣고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향후 마스코트인‘해온이’캐릭터를 활용한 심폐소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대한민국 복지1번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대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분야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우수상’ 등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서구는 2014년부터 10년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서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민관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사회적 양극화 해소,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족관계 형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처방, 새로운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주민들의 기부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성을 담보하면서 나눔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 1:1 매칭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서구는 지난해 대비 올해 기부금액이 2배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서구는 2019년부터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 광주시가 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75세이상 노인가구 직접 찾아가는 의무방문 ▲싱글포인트 돌봄 컨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8일 어린이 생태학습도서관에서‘어린이 생태동화 그림책 만들기’10종의 발간을 기념하며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어린이 생태동화 그림책 만들기’는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생태계 보존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로 그림책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회를 맞이했다. 이번 주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금요일 18회에 걸쳐 조경희 동화작가와 김지영 독서지도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은 아이들이 이야기를 직접 구성하고, 그림을 그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생태동화 그림책 10권을 탄생시켰다. 발간 도서는 「제로웨이스트 실천하기」, 「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출동! 지구 방위대」, 「토리의 봄소풍」, 「안녕, 지구야」, 「우리는 지구를 지킬 수 있어!」, 「못생긴 사과 이야기」, 「지구가 위험해!」, 「지구를 위한 작은 노력」, 「지구를 지켜야 해!」로, 서구 구립도서관(상록·어린이생태·서빛마루·서구공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녕, 지구야」의 박승재 어린이 작가는 “이 책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지구온난화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미희 서구 교육도서관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10일 오후 서창동 주민자치회와 세하동 들녘길에서 ’제1회 서창들녘 연날리기 축제‘를 개최하고, 창작연 시연, 연만들기, 연날리기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와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황푸구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8일 중국 광저우시 황푸구를 방문해 시엔인쏭 황푸구장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교육‧문화‧예술‧체육 등 모든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또 서로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공통의 관심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황푸구는 인구 120만명의 신흥경제지구로 전국 최초 혁신시범구로 지정됐다. 특히 국가급 기업 인큐베이터를 갖춘 광둥 과학기술혁신, 하이테크 산업, 사업과 도시의 융합 발전 등이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 산업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화난지방 수운의 중심지로 화난 전체에서 가장 많은 수운 물동량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중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신흥경제구인 황푸구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광주시와 광저우시가 오랜 형제도시로 대규모 국제대회나 코로나19 때 서로 힘이 되었던 것처럼 서구와 황푸구도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번 협약을 기념해
[광주 서구, 목요열린국악한마당‘12월의 선물’](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연말을 맞아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12월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 7일 첫 공연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보유자 이영애 명인이 이끄는 사)이영애국악예술단이 ‘동행이 빛나는 밤’을 선보인다. 청소년·청년·시니어 세대가 함께 만들어 가는 국악콘서트로, 판소리부터 가야금병창, 국악가요, 입제창, 민요 등 남도 소리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 14일 국악프로젝트그룹 리음(Re:音)의 ‘시리렁 식싹’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리음은 전통국악, 퓨전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국악프로젝트그룹으로, 이날 공연에서는 판소리 흥보가를 모티브로 전통 판소리에 현대적 리듬을 더해 리음(Re:音)만의 색으로 재구성하거나 각색한 창작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1일,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창작집단 깍두기의 국악마술극 ‘심청’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 가장 익숙한 ‘심청가’사설을 바탕으로 마술, 창작판소리, 타악, 인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5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2026년 통합돌봄 전국화 대비 표준모델 정립을 위한 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및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방향을 토의하는 비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서구통합돌봄협의체 위원, 서비스 수행기관 및 협력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돌봄 전국화 모형을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포럼 1부에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방향(복지부 구재관 사무관)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방향(광주시청 김경명 주무관) ▲서구 통합돌봄 추진방향(서구청 스마트통합돌봄담당관 윤종성 과장)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으며, 서구의 지난 5년간 통합돌봄 경험과 노하우로 광주다움 통합돌봄과 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표준모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부는 이정규 교수(전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진행으로 ▲김숙정 교수(광주보건대학교 간호학과) ▲박현경 주임연구원(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연구센터) ▲정인경 연구원(광주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의 기조 발표 후 서구 통합돌봄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2019년 하반기부터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광주서구청] 직원과 지인의 주정차 위반 단속 기록을 조작해 면제시켜준 광주 서구청 공무원 4명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 김효진 부장판사는 5일 공전자기록변작 등 혐의로 기소된 광주 서구청 공무원 4명에 대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2018~2020년 동료 공무원과 지인의 청탁을 받고 적정한 사유 없이 불법 주정차 과태료를 면제해 줘 적발됐다. 당시 경찰조사 결과 광주 서구청 직원들은 전·현직 공직자 52명으로부터 청탁을 받아 75건의 불법 주정차 과태료를 면제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일반인에게 부과된 과태료를 적절하지 않은 사유로 면제한 사례까지 모두 4천169건의 부당 면제를 확인하기도 했다. 서구 5급 이상 공직자에 대해 1명은 견책, 5명은 불문경고 징계를 받았고, 6급 이하 직원 28명도 경징계를 받았다. 이번에 재판받은 이들은 징계 대상 중 주정차 단속 기록 조작을 청탁받고 직접 한 이들이다. 피고인들은 주정차 단속 기록에 면제 사유가 되는 허위 사실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단속 기록을 조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부장판사는 "공무원 직무 집행의 공정성을 침해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 신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57개소에 대해 주민·공무원·경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생활권 안의 공중화장실이 안전하다는 인식제고와 함께 불법촬영 여부 사전점검 및 시설개선으로 디지털 성범죄 발생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비상벨 작동상태 점검 ▲112신고 시스템 POI(Point Of Interest)누락 여부 확인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 및 촬영 방지 안심스크린 적정설치 확인 ▲기타 창문, 잠금장치 및 구멍 등 위험요소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서구는 분기별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정기점검 및 명절 연휴 대비 특별점검 등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 관내 공중화장실 여자칸 전체를 대상으로 불법촬영을 방지하기 위한 안심스크린(가림막)을 설치 완료하는 등 안심화장실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박종철 서구 기후환경과장은 “서구민과 서구를 찾는 모든 주민들이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점검체계 구축 및 성범죄 예방 시설물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광주 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의 자전거 수리 서비스 브랜드 ‘고치러 간당께’가 행정안전부 주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안부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자치단체별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2차례의 심사를 거쳐 11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서구는 찾아가는 서비스 ‘고치러 간당께’와 민․관 협업을 통한 방치자전거 재활용이 큰 점수를 받아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고치러간당께’는 2010년부터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13년째 운영 중인 사업을 올해 브랜딩한 것으로 동별로 주민접근이 편리한 거점을 순회하며 자전거 수리가 필요한 주민에게 무료 점검과 간단한 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구는 관내에서 활동중인 청년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방치자전거 소모품을 이용한 페달 발전기 제작 등 거리에 버려진 방치자전거를 재활용해 탄소중립 교육교재로 활용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자전거 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