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는 10일 관내 학교 4곳과 공유주차장 협약을 체결했다.] (출처=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관내 학교 주차장을 활용해 238면의 공유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10일 오후 서구청 나눔홀에서 광주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제안), 광주상무초(교장 조명숙), 운리초(교장 우경근), 유촌초(교장 서성우), 서석중(교장 나금택)과 ‘학교 공유주차장 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는 이번 협약으로 ▲광주상무초 17면 ▲운리초 30면 ▲유촌초 24면 ▲서석중 32면 등 총 103면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했으며, 앞서 지난해 관내 5개 초등 및 고등학교의 주차공간 135면을 확보해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학교 공유주차장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한 사람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개방시간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평일 오후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24시간 열려있다. 또한 서구는 학생들의 안전 등을 위해 학교 주차장 입구에 주차관제시스템을 설치하고 주차장 주변시설 정비도 지원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10일 오전 금호초등학교 공유주차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살피고 이용주민 및 학교 관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 안전을 위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재난취약시설 점검 강화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 또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는 등 안전도시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서구는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 붕괴사고 2주기를 앞두고 ‘내곁에 안전서구’ 실현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서구의 안전 컨트롤타워 기능이 한층 강화된다.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건설, 경제, 환경 등 소관부서와의 협업을 강화해 재난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상황전파와 현장출동 등 초기대응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서구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연중무휴 24시간 가동하고, 팀장급 이상 130여 명이 참여하는 재난대응부서 전용 오픈채팅방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 지능형 재난 CCTV를 도입하고 불법주정차 CCTV와 연계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준공 후 15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 377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순간 최대 관람객 1000명 이상이 운집하는 축제와 공연, 5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옥외행사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서구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조성에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2동 열린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용돈을 아껴 모아 마련한 이웃사랑 후원금 30만 8000원을 농성2동에 전달했다. 또한 ‘착한가게’ 광신주택에서도 돌봄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농성2동은 이 후원금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열린지역아동센터 권의자 센터장은 “평소 이웃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받아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는 아이들이 스스로 용돈을 모아 주변에 더 어려운 누군가를 돕고 싶다고 하여 후원금 모금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희자 농성2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어김없이 온정 나눔을 베풀어 준 열린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광신주택에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농성2동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월 말 설 명절을 앞두고 ‘THE 맛있는 사랑의 손길 떡국 떡&김 나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1동 주민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만든 ‘인생드림 씨앗통장’을 서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전달했다. 올해 후원금 조성에는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 화정1동 주민자치회, 화정1동 새마을협의회, 화정1동 새마을문고, 새마을금고 화정점, 루미에르스튜디오, 서초등학교 동창회 등 많은 단체 및 주민들이 참여했다. 화정1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꿈나무들에게 뜻깊게 쓰인 만큼 학생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위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 서구 서빛마루도서관에서 조성된 실감형 체험관 '서빛마루 실감서재']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 서빛마루도서관이 광주 지역 최초로 실감형 체험관‘서빛마루 실감서재’를 운영한다. 서빛마루 실감서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공공도서관 실감형 체험관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통한 새로운 미래형 도서관을 체험할 수 있는 상설 전시 공간으로 조성했다. 해당 공간은 ▲미디어월과 멀티 터치 테이블의 연동으로 새로운 검색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검색의 미래’ ▲동의보감·무예도보통지 등의 고서를 디지털로 생동감 있게 재현한‘디지털북’ ▲수선전도·목장지도 등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고지도를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지도’등으로 구성됐다. 실감서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둘째·넷째주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서구는 국립중앙도서관 실감서재 콘텐츠를 활용함과 동시에 향후 자체개발 콘텐츠 등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더 많은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빛마루 실감서재를 통해 이용자들이 미래의 독서환경을 체험하고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 펜싱팀이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메달 유망주 김재원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나선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3일 펜싱 국가대표 김재원 선수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재원 선수는 2021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내 남자 에페 랭킹 3위를 달성했다. 또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로써 서구 펜싱팀은 박광현 감독과 함께 항저우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강영미 선수를 비롯해 이정함 선수, 김재원 선수 등 국가대표 3명을 필두로 국내외 무대를 제패하며 명실상부한 펜싱 메카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출처=광주서구청] 김이강 서구청장은 “펜싱 국가대표 김재원 선수 영입을 계기로 올해 각종 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펜싱 선수단은 지난해 서구민 대상 ‘가족과 함께하는 펜싱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무료 재능기부 펜싱교실을 확대 운영해 펜싱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펜싱 저변확대를 통해 ‘스포츠도시 서구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동장 출신의 4급 서기관이 또 한 명 탄생했다. 서구 인사위원회는 지난 28일 문지현 치평동장을 서기관으로 승진의결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 7월 개청 이래 최초로 동장을 서기관으로 발탁 승진함과 동시에 자치행정국장 보직을 맡김으로써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특히 민선8기 서구는 주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동의 역할을 강조하며 ‘동 중심의 생활정부’실현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 특히 치평동은 올해 동 행정 종합평가 및 친절도 모니터링에서 최우수동으로 선정돼 이번 승진인사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치평동은 BI(Brand Identity)를 ‘그린 웨이브(Green Wave), 치평 감탄마을’로 정하고 자원순환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며 기후위기에 3만여 주민이 실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치평동은 ‘자원순환가게 re100’을 운영하면서 폐페트병을 수거해 옷,신발,가방 등 제품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탄소중립 체험‧전시관’을 조성해 청소년 대상 탄소중립 교육 및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탄소중립 마을활동가와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치평동은 또 복지와 문화, 주민들
[28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전시관에서 콘서트를 위한 무대장치가 무너져 있다] (사진=광주서부소방서) 설치 중이던 콘서트 무대 장치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공사 책임자 2명을 입건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9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무대 설치 공사 책임자 A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전날 오후 6시 50분께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전시관에서 무대를 설치하던 작업자 4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 안전조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명 장치를 설치하던 작업자들은 17m 길이 무대장치에 머리 등을 부딪쳐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전시관에는 모두 10명의 작업자가 오는 30일 열리는 가수 송가인 콘서트 준비를 위해 무대 설치 작업 중이었다. 경찰은 '하중을 견디지 못해 무대장치가 무너졌다'는 공사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무대 설계 변경 여부 등 위법 사항에 대해 조사 중이다.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4년여 만에 선별진료소 문을 닫는다. 서구는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오는 30일 오후 1시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 다만 감염 취약계층인 ▲증상이 있는 60세 이상인 자 ▲증상이 있는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및 보호자(간병인)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및 보호자(간병인)는 내년 1월 1일부터 일반의료기관에서 무료 PCR 검사가 가능하다. 이원구 서구 보건소장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수준을 유지한다”며 “올바른 손 씻기와 개인위생 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20년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선별진료소를 설치, 4년여간 총 74만3933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다. 또한 확진자 접촉자 검사, 감염취약시설 고위험군 선제검사 및 전수검사, 해외입국자 검사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일상회복에 기여했다.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와 서구새마을회(회장 최덕환)는 2024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주민들과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며 금당산에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7시 금당산 인공폭포 광장 일원에서 김이강 서구청장과 새마을회원 및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해돋이 및 현장을 방문한 주민 2000여 명에게 떡국을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해맞이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장 주변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서부경찰서 및 서부소방서 등과 연계해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를 대표하는 금당산에서 새해를 맞이하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2024년 서구의 힘찬 출발을 함께 하고자 한다”며 “2024년은 ‘함께 서야 우뚝 설 수 있다’는 대명제를 확인하는 희망의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