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진]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만 60세 이상 서구민을 대상으로 치매감별검사를 무료 지원한다. 서구는 주민들이 비용 부담 때문에 치매 검진을 미루는 일이 없도록 소득 기준 제한 없이 혈액검사, CT검사 등 8만원 상한 범위 내 감별검사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서구치매안심센터 진단검사 결과 치매 원인에 대한 감별이 필요한 주민들은 치매안심센터 사전 문의 후 관내 협약병원 7곳(광주한국병원, 미래로21병원, 서광병원, 무지개병원, 손의주신경과, 해피뷰의원, 허욱신경과)에서 치매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구는 2022년까지 치매검사 3단계(선별-진단-감별) 과정 중 선별‧진단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다가 2023년부터 감별검사비까지 모두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치매환자 184명을 조기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 허성자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매년 노인 인구수 증가에 따라 치매 유병률 및 추정 치매환자도 늘고 있다”며 “우리 구는 치매 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서구는 19일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19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사회적경제 정책 심의와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이날 사회적경제 기업가 및 전문가 등 15명을 위원으로 위촉,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사회적경제 정책 제안과 심의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서구는‘사회적경제로 함께 성장하는 서구’를 비전으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연계한 공동체 중심의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및 기업별 특성에 맞춘 One-Point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회적경제 로컬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동네주주’ 골목활성화 네트워크 구축 ▲마실길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마실길 사회적경제 이음장터 개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상담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창출해 가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육성을 위해 세심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12일 사회적기업 및 서구가족센터와 다문화 이주여성 우선채용 및 안정적 일자리 제공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 서구는 19일 동천동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동천동 상가 밀집지역 주차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3층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고 19일 준공식을 가졌다. 공영주차장이 들어선 곳은 동천동 호반리젠시빌 건너편으로 이 일대는 그동안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법 주‧정차, 교통 혼잡, 보행로 안전 위협 등 각종 민원이 쏟아졌던 지역이다. 이에 서구는 2020년 주차환경 개선지원사업으로 국‧시비 등 54억원을 확보해 공영주차장 건립에 나섰다. 3년 만에 완공된 주차장은 총 3개 층에 옥상층까지 더해 차량 44대 동시 주차가 가능하고, 오는 2월부터 24시간 유료 개방한다. 서구는 또 장기주차 등 공영주차장의 사유화를 방지하기 위해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주차요금을 적정 수준으로 정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19일 동천동 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참여해 신축 시설을 둘러봤다] (출처=광주서구청) 주차장 인근 상인들은 “요즘은 주차가 불편하면 접근 자체를 꺼려하는 추세다”며 “쾌적한 주차환경이 조성되면 상가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19일 준공
[청년정책 조정위원회]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18일 오후 서구청 3층 나눔홀에서 2024년 청년정책 강화를 위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 전문가, 구의원, 관계 공무원 총 16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및 평가,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장애인 복지위원회 회의]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18일 오전 서구청 나눔홀에서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장 등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애인 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 필요한 사항을 심의했다.
[지난 4일 광주서구약사회(회장 김동진)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2,400만원)을 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에 의약단체들이 발 벗고 나섰다. 서구는 서구약사회, 서구의사회, 서구한의사회, 서구치과의사회 소속 회원 55명이 민‧관협력 후원자로 나서면서 3개월만에 후원금 1억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중 90%에 달하는 49명은 매월 정기후원을 약속했고, 병․의원 단위 신규 후원도 계속 늘고 있어 후원금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18일에도 서구의사회 길광채 회장과 선한병원 최민성‧이태민 원장이 서구청을 방문해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을 위한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18일 서구의사회 길광채 회장과 선한병원 최민성‧이태민 원장은 서구청을 방문해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을 위한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출처=광주서구청) 민‧관협력 1대1 커플링 사업은 서구만의 차별화된 복지사업이다. 서구는 그동안 일회성 전달행사에 그쳤던 기부방식을 개선해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업과 후원자를 연계해 줌으로써
[목욕업장 안전점검]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서구는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31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5개소와 노후 공동주택 등 화재취약시설 7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서구 경제과는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건축, 가스,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법적 안전기준 준수여부와 화재 대비 소화 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대‧소규모 점포, 편의점, 골목슈퍼 등에 대해 가격표시제 실태점검도 실시한다. 서구는 또 타 지역에서 발생했던 목욕장 감전사고와 관련해 목욕장 집중 안전전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위생과는 전기, 소방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연면적 1000㎡ 이상의 목욕장 9곳을 방문해 전선배선 불량상태,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등 전기‧기계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이 밖에 복지시설과 노후 공동주택 소방점검 및 다중이 이용하는 관내 영화상영관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 대한 안전점검, 축산물 위생점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수산물 방사능 수거․검사도 함
[장기 방치 차량 이동 안내문 부착 모습]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안전한 도로 조성을 위해 22일까지 공용주차장 및 장기 주차 자동차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일제 차량 정리에 나선다. 서구는 인적이 드문 외곽지역 및 방치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투입해 번호판 영치 차량 및 낙엽, 먼지 쌓인 노후 차량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2회 현장 조사를 통해 같은 장소에서 1개월 이상 주차된 차량 및 연속 3회 이상 불법 주정차 단속된 차량을 장기방치 차량으로 판단해 이동 안내 및 차량 견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접수된 무단방치차량 679대 중 539대를 자진이동 처리하도록 유도했으며, 140대에 대해 견인 등 강제처리를 진행했다. 오일성 서구청 교통행정과장은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방치 취약 지역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해 주차 및 교통을 방해하는 차량을 정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걷기교육자들이 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바르게 걷기 생활화 교육 모습] (출처=광주서구청) 맨발걷기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도자 역량 강화를 통해 올바른 걷기문화 조성에 나선다. 서구는 16일부터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40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3회에 걸쳐 팀별로 멘토-멘티를 정해 맨발걷기 및 바르게 걷기 지도활동을 직접 시연하고 결과를 공유하며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꾀한다. 또 23일에는 김주희 트레일워킹 아카데미 대표를 초청해 지도자 전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걷기지도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으며, 빛고을 50+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함께 서구 걷는 데이(day)’프로그램을 통해 1만1000여 명의 주민에게 바르게 걷기교육을 실시했다. 서구는 걷기지도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및 활동 피드백을 통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토록 유도하면서 일상 속 걷기문화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손숙자 건강증진과장은 “단순히 걸으면 건강에 좋다는 막연한 믿음보다 올바른 교육을 통해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주민들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면서 건강한 서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 일자리센터가 구직자와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주 서구는 구청, 청춘발산공작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10개소에 일자리센터를 설치하고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직알선, 동행면접, 기업방문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84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광주 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이다. 서구는 일자리 서비스를 구직자 중심의 일자리 서비스를 위해 ▲구인기업 데이터베이스 구축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세큰대 사업 등 유관 교육사업과의 연계 ▲직업상담사 업무매뉴얼 제작 ▲구직자별 전담 상담사 운영 ▲취업자·구직자 간담회 등 애프터(after)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서구는 구직등록에서 취업 성공 후 100일까지 사후관리를 진행, 중도 퇴사한 구직자에 대해 더 적극적인 상담과 알선을 통해 끝까지 책임지는 ‘100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9월부터 87명이 정착에 성공했으며 관리 진행중인 47명과 퇴사한 46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문모씨(27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