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치평동, 계수초 자녀안심그린숲]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동천동 광림초등학교 주변을 ‘자녀안심그린숲 ’으로 조성한다. ‘자녀안심 그린숲’조성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변 숲 조성을 통해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2022년 치평동 운천초등학교, 2023년 치평동 계수초등학교 주변을 자녀안심그린숲으로 조성했다. 서구는 올해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학교 주변과 유적근린공원을 연결하는 가로화단을 조성하고 휴게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광림초등학교 관계자 및 동천동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어린이들에게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경관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양동식 공원녹지과장은 “도시숲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 도시, 서구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12월 치평동 계수초 통학로 주변에 플랜터를 비롯해 달벤치 등 휴게벤치 및 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은목서 등 교목·관목 8000여 주, 수선화 등 지피류 1만3000여 본을 식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29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서구 2억원·광주은행이 1억원을 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총 42억원 규모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소상공인들은 업체당 최대 2천만원과 1년간의 이자 4∼5%를 지원받게 됐다. 서구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소상공인 1천143명에게 189억원의 특례 보증을 지원했다. 서구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자금난 해소·이자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서구, 치매 교육 프로그램 운영] 광주 서구는 26일 환자 가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치매 환자 쉼터'와 '헤아림 가족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 쉼터는 '행복한 기억 나누기·따뜻한 마음 나누기'라는 주제로 뇌를 자극하는 원예·수공예·음악 놀이, 눈과 손의 협응력 유지를 위한 스포츠스태킹 등의 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헤아림 가족 교실은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종류별 정신행동·증상 교육, 치매 환자 가족 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두 프로그램 모두 오는 3월부터 매주 월·수요일 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리며, 서구에 거주하는 치매 환자 또는 가족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여러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체력증진교실 모집 포스터]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내달 6일까지 갱년기 극복을 위한 ‘5060 파워풀!뷰티풀!원더풀! 체력증진교실’ 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갱년기 증상은 우울감이나 수면장애, 체지방 증가 등 개인별 증상이 다양하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이에 서구는 케틀벨, 줄넘기 스텝박스 등 소도구를 활용한 유·무산소 복합운동과 월 1회 긍정심리교육, 원예치료와 같은 우울 및 불안 해소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운동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서구체력인증센터에서 3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주 2회 진행된다. 서구는 프로그램 시작 전 참여자들의 체력·건강·정신건강 기초 측정을 통해 검사 결과 고위험군인 주민에 대해 마음건강주치의 연계 및 진료 의뢰 등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갱년기 증상이 있으며 사전·사후 체력측정에 참여할 주민 누구나 전화(062-350-4566, 4572)로 가능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케틀벨, 줄넘기 등 운동소도구를 지급한다. 손숙자 건강증진과장은 “갱년기를 겪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여성과 남성 모
[광주서창억축제 컨텐츠 대상 수상]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의 대표축제 ‘광주서창억새축제'가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2년연속 콘텐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 서구는 21일 장애인일자리사업 참가자 16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및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2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가자 16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및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연차 등 복무규정을 소개하는 장애인일자리 사업개요 ▲직장내 의사소통 및 갈등사항 대처방법 ▲근로계약서 작성법 및 직장인을 위한 면접방법 등 참여자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위해 안전의식 교육 및 안전보건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서구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전일제, 시간제로 운영되는‘일반형일자리’와 참여형, 특수교육 연계형으로 운영되는‘복지일자리’로 구분되며, 교육을 받은 참여자들은 구청,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지역아동센터 수어교실 운영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점검 ▲행정사무보조 ▲환경정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광주서구,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교육] (출처=광주서구청) 김이강 서구청장은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지원 및 사회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광주 서구는 20일 AI스타트업캠프에서 청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의 창업 아카데미가 성과로 이어지며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서구는 2022년부터 매년 성장 기반이 부족한 초기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 검토 및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구스타트업센터 입주기업 등 관내 창업가들 다수가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서구스타트업센터 입주기업인 ㈜이레컴퍼니의 박원희 대표는 2022년 서구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생애최초청년창업 지원사업 보조금 50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2023년 서구스타트업센터에 입주해 활발한 창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박 대표는 서구 통합돌봄지원단과 연계한 ‘프리미엄 병원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창업가 지역 공헌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디어디어 이화정 대표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후, 생애최초청년창업 지원사업 보조금 5000만원, 청년창업사관학교 1억원,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 1500만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또 치른시빌 정혜진 대표는 2023년 청년창업사관학교 1억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
[서구민상 모집 포스터]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제30회 서구민의 날(5월 1일)을 맞아 주민 화합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서구민상 수상 후보자를 내달 27일까지 모집한다. 시상 부문은 ▲사회ㆍ봉사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교육ㆍ문예ㆍ체육 ▲지역ㆍ경제 총 네 개 분야로,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서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서구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주민, 서구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직장에 3년 이상 계속해 다니는 주민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단 동일한 공적으로 중복 수상은 불가하며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교육장 및 대학 총학장, 지역 주민 30인 이상 연대 추천을 통해 후보 등록이 가능하다. 신청은 추천서, 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서구청 행정지원과(062-360-7913)로 접수하면 된다. 전영채 행정지원과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역사회와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마음 따뜻한 서구민을 찾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1994년 제1회 서구민상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9회 동안 총 76명과 13개 단체의 숨은 공로자를 발굴했으며, 올해 시상식은 제30회 서
[서구와 보건대학교가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성과포럼를 개최하고 기념촬영 하는 모습]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와 광주보건대학교가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특화분야를 선정해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포럼은 김이강 서구청장과 김경태 광주보건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는 고등직업 교육거점지구사업에 대한 2차년도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지난해 광주보건대학교와 함께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및 HiVE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19개 기관 신규 MOU체결 등 지역사회 산·학·관 거버넌스를 구축했으며 ▲찾아가는 통합건강캠프 ▲마을BI 연계 교육 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체계 및 마을중심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서구와 보건대학교가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성과포럼를 개최하고 기념촬영 하는 모습] (출처=광주서구청) 김경태
[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음식물쓰레기 원천감량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세대별 종량제(RFID)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세대별 종량제(RFID)는 배출카드 또는 비밀번호를 사용해 주민들이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차등 부과하는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만큼 비용을 부담한다’는 대원칙을 적용하는 시스템이다. 서구는 2013년부터 세대별 종량제 사업을 도입해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와 집하장 미관 개선, 악취 저감 등 주민편익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서구는 현재 공동주택 134개소에 종량기 장비 108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비 6000만원을 확보해 종량기 20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100세대 이상 RFID 미설치 공동주택으로, 내달 29일까지 사업 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해 서구청 청소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채봉길 청소행정과장은 “세대별 종량제 시행은 음식물쓰레기를 40% 이상 감량하는 효과가 있어 자원순환 실현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