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 주도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구는 여성가족친화마을 공모를 통해 ▲서창맘(미싱 활용 및 농산물 활용 먹거리 수업) ▲줌마리봉스(돌봄, 명상·평화춤을 통한 여성 역량강화) ▲꿈꾸는터전 작은도서관(파파보이스 운영) ▲화이커(남성양육자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등 지원단체 7곳을 선정하고 공모사업 심사위원회 등 심사를 거쳐 총 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마을단위의 돌봄기반 조성 및 여성 취업 역량강화·창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지역공동체 안에서 아빠가 자녀의 돌봄을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성양육자 돌봄 수행 공동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공모사업 참여 희망 단체를 대상으로 전담 컨설턴트를 배치해 여성친화도시 조성목표에 부합하는 사업방향 등에 대한 사전 컨설팅도 진행했다. 심효정 양성평등과장은 “각 공동체에서 서구의 특색을 살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다함께 만들고 누리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서구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 필수교육인‘희망길라잡이 클래스’를 1회 이상 수강한 자로 5월 4일까지 접수 받는다. ‘희망길라잡이 클래스’는 오는 16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화·목·토요일 오후 2시 30분, 화·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구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15회차로 진행되는 기본 소양교육이다. 서구는 희망길라잡이 클래스 운영 및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후 점포경영개선 필요성 등을 심사해 시설개선 75개소, 홍보․마케팅 50개소 총 125개 업체에 시설개선비 최대 200만원 및 홍보·마케팅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및 지원을 희망하는 서구 관내 소상공인은 서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서구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062-601-0375)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소현 경제과장은 “올해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사업 신청 자격요건에 교육이수가 필수가 되도록 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근본적인 매출액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598개
[고령자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 중간보고회]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중간보고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서구는 보건복지부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고도화된 ICT 기기를 활용해 취약노인을 위한 응급상황 대처, 의료 및 건강관리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선도모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플랫폼 시범 운영을 앞두고 열린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구축 ▲라이프로그 수집‧분석을 위한 고도화된 ICT 기기 도입 ▲스마트케어 전달체계구축 ▲스마트돌봄 선도모델 생성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에 관한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고령자와 보호자들이 스마트케어서비스 플랫폼 앱을 통해 손쉽게 재택의료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고, 케어기버(Care Giver)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과 실시간 위기상황 모니터링을 위한 통합관제시스템이 구축됐다. 또한 서구는 ICT기기와 돌봄사업을 연계한 스마트돌봄 경험을 보유한 전국 유일 지자체로서 한층 더 고도화된 ICT 기기인 밀센서와, 스마트링을 도입하고 고령자의 생활환경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설명회]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따뜻한 서구 마을생태계 구축’을 위한 2024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 2월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 후 공모사업 접수와 함께 사업계획 작성법 등 교육·컨설팅을 마련했으며 마을공동체위원회 등 심사절차를 거쳐 최종 90개 단체에 보조금 3억2000여 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자유) ▲아파트공동체(자유) ▲기획공모(협력사업, 기후위기대응, 서로이음 리빙랩, 소통방)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서구는 관내 주민모임 또는 단체에 각 200만~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는 신규 공동체 비율이 49%로 주민자치의 다양성이 반영됐으며 생활밀착형 사업, 공동체간 협력사업 등에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대규모 원룸촌 주변 환경정비와 안심귀가, 집수리 공구대여, 고독사 예방지원 등 마을관리사무소(상무1동, 금호2동) ▲나눔·돌봄·기부 등 천사들의 하모니(금호1동 등 4개동) ▲임진왜란 회재 박광옥 선생의 나눔정신을 계승하는 시민 오블리주(풍암동 등 5개동)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마을 벽화사업(치평동 등 4개동) 등 이색
[희망드리뮈 박스 지원 사업]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일 서광주농협 노동조합희망드리뮈 봉사단과 조손가정 손자·손녀들을 위한‘희망드리뮈(Dream+We) 박스’전달식을 개최했다. 희망드리뮈박스 지원사업은 서구 민선8기 핵심시책인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의 일환으로, 공적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민간 후원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봉사단은 조손가정 20세대에 17만원 상당의 식료품 박스(간편조리식품, 간식 등)를 제작·전달하는 등 700만원 상당의 후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광주농협 노동조합 정경철 위원장은 “서구 지역 조손가정을 위해 식료품 박스를 만들고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사연을 들으니 민간후원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구의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봉사하는 서광주농협 노동조합 정경철 위원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봉사와 헌신이 수혜자의 삶에 잘 전달되어 서구 주민의 복지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
[평생교육 활동가 생태해설사]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평생교육 활동가인‘우리 마을 생태해설사’와‘그림책 읽어주는 시니어티처’를 파견받을 기관 45개소를 선착순 모집한다. ‘우리 마을 생태해설사’는 상무시민공원, 5‧18기념공원, 전평제근린공원 등에서 자생식물의 종류와 특성 등을 알아보며 자연 생태놀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10월(8월 제외)까지 기관 20개소에 각 1회 지원한다. 또‘그림책 읽어주는 시니어티처’는 책 놀이를 통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독서 교육 프로그램으로 7월~10월까지 기관 25여개소에 최대 3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7명 이상이 교육받을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기관이며 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injuly963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단 같은 사업으로 행정기관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은 기관은 제외된다. 이호준 행복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평생교육을 통한 배움과 지식 나눔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며 “일자리 창출형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세상에서 제일 큰 대학(세큰대)’에
[5급 간부공무원 교육]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2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5급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몰입과 행복을 이끄는 효율적인 시간관리(Time Management)’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낼 관리자들이 업무의 중요성과 긴급성 파악을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주도하는 리더십 역량 발휘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시간관리 코칭 강의를 진행한 한국리더십센터그룹 임홍기 강사는 “관리자는 업무목표를 설정할 때 영향력과 효과성을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제시해야 한다”며 “관리자의 방향성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평적이고 소통이 활발한 열린 조직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은 “리더로서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통해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향상하고 직원들의 워라벨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급 간부공무원 교육] (출처=광주서구청) 김이강 서구청장은 “시간 관리를 개인별 업무계획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중요한 것’에 대해 알고 적절한 순서 배치를 통해 효과적인 업무 추진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홍보물]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3일부터 서구에 거주하는 1~9세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한다. 이번 사업은 서구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펼치는 지역사회 육아 지원 운동으로, 영유아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해 책을 매개로 한 아이와 부모 간 교감을 통해 아동 정서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배부 대상은 ▲북스타트(0~18개월) ▲플러스(19~35개월) ▲보물상자(36개월~7세) ▲책날개(8~9세) 등 연령별 4단계로 나뉘며 단계별 연령에 적합한 ▲그림책 2권 ▲에코백 1개 ▲가이드북 책자로 구성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제공한다. 수령 방법은 서구 구립도서관(상록·어린이생태·서구공공도서관) 자료실에 보호자 신분증과 아이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받을 수 있으며, 아이 1인당 1부 배부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062-350-45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유아 때부터 책을 가까이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미리 장애인의 날 행사]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민・관협력 장애인식 개선 활동에 나섰다. 서구는 지난 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와 함께‘미리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감수성 향상 및 공직자들의 장애인 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서구 장애인 정책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업무 중 공직자 휠체어 체험 ▲장애당사자의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인식개선 스포츠 체험(쇼다운, 보치아, 볼링) ▲구청장과 함께하는 장애체험 현장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김이강 서구청장과 공직자 15명은 직접 휠체어를 타고 구청 곳곳을 다니며 업무를 수행하고 장애체험을 통해 느낀 점을 생각카드에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이 끝난 후 경험한 수기를 나누며 현실적 차원의 정책 제안을 펼치는 공감 토크쇼를 진행했다. [미리 장애인의 날 토크쇼] (출처=광주서구청) 토크쇼에 참석한 김 청장은 “화장실부터 회의실까지 다녀봤는데 장애인 소변기가 가장 안쪽에 있고 회의실 문 여는 방법의 어려움 등 섬세함이 더 필요했다는 걸 느꼈다”며 “장
[가족과 함께하는 펜싱교실]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서구청 펜싱선수단과 함께하는 펜싱교실을 개강한다. 서구는 지난해 초등학생 550여 명을 대상으로 펜싱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꿈나무반,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반, 펜린이반(성인반)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펜싱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펜싱교실은 국가대표 강영미, 이정함, 김재원 선수를 비롯한 서구청 소속 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오는 11월까지 염주체육관 국민생활관 3층 펜싱훈련장에서 운영된다. 특히 선수단 지도하에 기본 동작과 자세를 배우고 실제 센서가 부착된 펜싱복과 펜싱칼을 사용해 대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펜싱교실] (출처=광주서구청) 모집은 수업 시작 2주 전부터 ▲꿈나무반 (4월, 6월) 각 20명 ▲가족반 (7월, 11월)각 15가족 내외 ▲성인반 (5월~7월) 20명을 선착순 모집 및 운영할 예정이며, 서구청 누리집 및 SNS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서구청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이형숙 체육관광과장은 “펜싱을 통해 주민들이 근력, 체력, 유연성 및 집중력을 키우고, 꿈나무 학생들은 펜싱에 대한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