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왼쪽부터 박만수, 김용섭, 최영도, 박재홍]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서구민’ 4명을 제30회 서구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박만수(54‧동천동 보장협의체 위원장) 아름다운도시가꾸기 부문 김용섭(71‧금호1동 주민자치회장) 교육․문예․체육 부문 최영도(64‧서구체육회 상임부회장) 지역․경제 부문 박재홍(67‧영무건설 대표이사)씨다. 시상식은 오는 5월 2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오전 10시 ‘제30회 서구민의 날’기념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박만수 동천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돌봄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헌신적으로 펼치고 있다. 박 위원장은 독거노인들을 위한 ‘홀몸가구 사랑잇기 반찬나눔 사업’,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초등학교 입학생 책꾸러미 전달, 어린이날 선물 지원, 몰래산타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동천동 장애인들의 자조 모임 ‘동천희망회’발의 및 지원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아름다운도시가꾸기 부문 수상자 김용섭 금호1동 주민자치회장은 협치마을 네트워크 운영, 상가번영회 활성화, 마을화폐 발행
[업무협약 체결]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와 빛고을50+센터가 중장년(45세~65세 미만)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년인 45세 이상 65세 미만의 주민들을 위해 정보교환을 통한 지역사회 중심의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정책 구성 일자리기관 발굴 및 시설 공유 인생2막 활성화를 위한 관리체계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에서 추진하는 ‘세상에서 제일 큰 대학’교육과 협업해 중장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빛고을50+센터와 상호 지원을 통한 사회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중장년층의 고용안정 및 취업 촉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구는 사업비 5억5000여 만원을 들여 인생N모작 설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장년 113명에게 생애설계, 재취업 및 창업,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서구는 호남 최초 중장년 대상 광주 서구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경기 침체로 폐업 및 실직한 위기의 중장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내일채움공제 납입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지난해부터 20명의 근로자에게 매월 15만원씩
[내곁에 맨발로]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총길이 7.7㎞의 맨발로(路)를 완성했다. 서구는 주민들이 언제나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내곁에 맨발로’를 전체 18개 동 24곳에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서구는 2022년 치평동 상무시민공원을 시작으로 2023년 금호‧쌍학어린이공원을 비롯해 10개 동 14곳에 맨발로 및 황토체험장을 조성했으며 풍암동 금당산에는 4.2㎞에 달하는 맨발로가 조성됐다. 올해 푸름어린이공원 등 3개소에 맨발로를 조성했고 연말까지 농성광장, 효사 ‧ 운천어린이공원에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서구는 공원 외에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맨발걷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양동‧효광‧광주서‧주월‧금당초등학교와 광덕고등학교 운동장을 활용해 세족장과 안내시설을 4월 중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상무시민공원 맨발로는 야간 이용객들을 위해 안심 조명을 설치하고 맨발로 폭을 2m로 확장해 주민 만족도를 높였으며,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맨발로 내 이물질 제거 및 배수로 정비 등 유지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 계절별로 노면 고르기 및 다짐, 마사토 보충작업 등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서구는 맨발걷기 교육, 동호회 운영
[자원순환가게 발대식]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자원순환가게를 18개 전체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서구는 16일 오후 서구청 들불홀에서 자원순환관리사 148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했다.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가져온 재활용품을 품목별 무게, 수량 등 책정기준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 또는 현물로 보상하며 자원순환관리사들이 주민들에게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는 자원순환 실천의 장이다. 서구는 지난해 농성1동, 치평동 등 9개 동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며 자원봉사자인 자원순환관리사 81명을 위촉했고, 참여회원 수도 332명에서 631명까지 확대하는 성과를 이뤘다. 자원순환가게에서 수거한 재활용품도 투명페트병 약 1100만개 알루미늄캔 약 7500㎏ 종이팩 약 3900㎏ 폐건전지 약 5만개 등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주민들에게 약 1100만원을 현금(포인트)으로 보상했다. 서구는 17일부터 매주 정해진 시간에 각 동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며 품목별 보상기준은 투명페트병 개당 10원 알루미늄캔 kg당 500원 철캔 kg당 100원 종이팩(우유팩) kg당 400원
[한눈에 보는 서구복지 책자]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생애주기별 다양한 복지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한 안내서 ‘한눈에 보는 서구복지’를 발간했다. 이번 발간 사업은 주민이 혜택 받을 수 있는 모든 복지서비스를 종합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내서는 출생부터 영유아-아동-청소년-노년기에 걸쳐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191개 정보를 담고 있으며 복지공동체 실현 기초생활보장제도 스마트통합돌봄 어르신복지 장애인복지 자활지원 여성·아동·청소년 교육복지 보건·건강복지 일자리 지원 문화·체육복지 11개 분야와 서구 사회복지시설 현황이 수록되어 있다. 서구는 관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기관 및 유관기관 등에 안내서를 비치해 지역주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경애 복지정책과장은 “한눈에 보는 서구복지 책자를 통해 서구 주민 누구나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양동통맥축제] (출처=광주서구청)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양동전통시장 고유의 맛과 멋을 즐기는 ‘아주 특별한 미식관광형 축제’인 제2회 양동통맥축제가 19일 개막한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19일부터 5월4일까지 3주에 걸쳐 매주 금‧토요일 양동전통시장 구6번로와 태평교 일대에서 모든 세대가 소통하는 양동통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슬로건은 소셜네트워크(SNS)에서 즐겨 쓰는 태그를 활용해 ‘#DITTO(나도) 양동’으로 정했다. 이는 지난해 축제 슬로건이었던 ‘양동과 통해 보겠느냐’의 연장선으로 축제의 주체인 ‘나 자신’과 양동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축제 개막식은 19일 오후 5시 주무대에서 지역예술팀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K관광마켓 미래비전 선포식과 양동통맥축제 메뉴 퍼레이드 및 시식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에 구6번로와 시장 내부 일부는 ‘이팅존(Eating Zone)’으로 꾸며져 식음테이블 200개가 설치되고 매일 ‘2024잔의 천원맥주’와 함께 양동 대표음식인 통닭과 닭꼬치, 닭강정, 홍탁, 건어물, 떡볶이 등 60여 종의 음식을 판매한다. 또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맥주맨 막걸리주모가 식음테이블을 돌며 ‘찾아가는 주류 서비
[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에 기여한 우수사례 4건을 선정했다. 서구 적극행정위원회는 주민·부서가 추천한 10건 중 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팀 1팀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우수 사례는 학교 주차장 개방을 이뤄낸 교통지도과 장동해 주무관의‘다같이 함께해요. 학교공유주차장’이 선정됐다. 장 주무관은 교육청 및 학교장과의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8개 학교 214면의 유휴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약 2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 우수사례는 맞춤형 안내와 구매대행서비스로 문화누리카드 미수혜자 발굴 전국 실적 1위를 달성한 양동 문세희 주무관이 선발됐다. 또 장려상은 지도, 단속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홍보와 개선이 필요한 소규모 골목맛집을 찾아 홍보 및 역량강화 지원에 앞장선 보건위생과 문은혜 주무관이 선정됐고, 특별상은 전국최초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수당을 지급한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이 선발됐다. 서구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들에게 구청장 표창을 비롯해 특별휴가,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써준
[행복 워크닉]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13일 오전 풍암동 일대에서 ‘행복 워크닉(Walk & Picnic)'을 열어 도심속 숲 걷기, 정크아트 체험, 레크리에이션, 마을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복 워크닉] (출처=광주서구청)
[꿈나무 펜싱교실]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13일 오전 염주체육관 펜싱훈련장에서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서구 펜싱선수단과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펜싱교실’을 개최했다. [꿈나무 펜싱교실] (출처=광주서구청)
[청소년 구정참여단 발대식]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3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9기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제9기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사회와 아동권리에 관심이 있는 아동·청소년 80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은 세월호 10주기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2023년 구정참여단 활동 결과 공유 분과 구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꿈꾸는 서구청’조직(6개 국)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정참여단은 오는 12월까지 서구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청소년참여예산 신청 구정사업참여(맨발걷기, 줍깅 등) 역량강화워크숍 정책바스켓 운영 구청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아동 참여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서구는 구정참여단의 제안에 대해 관련부서 검토 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구정참여단의 제안 의견 13개 중 9개를 채택했다. 아울러 서구는 참여자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정하고 우수 참여단원에 대한 구청장상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청소년 구정참여단 발대식] (출처=광주서구청) 김이강 서구청장은 “구정참여단 활동을 통해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