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이주여성 뷰티분야 취·창업 지원협약식]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 민·관·학이 따뜻한 행복공동체 구축을 위해 힘을 모았다. 서구는 13일 예비사회적기업 ㈜아름다운상상, 서구가족센터, 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 남부대학교 향장미용학과와 다문화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구와 각 기관은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뷰티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자격증 취득과 취업 및 창업을 지속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다문화 이주여성을 위한 ▲뷰티분야 전문 교육 ▲뷰티분야 취업 및 창업 지원 ▲인력양성을 위한 정보 및 자원 공유 ▲나눔과 연대의 착한도시 서구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서구는 향후 서구스타트업센터 및 서구일자리센터를 통해 다문화 이주여성의 취·창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K뷰티를 배우고자 하는 다문화 이주여성의 관심이 행복한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학이 한마음으로 동행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이주여성들이 공동체 일원으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일자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13일 오후 2시 서구청 들불홀에서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의 저자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를 초청해 제113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000년 2월 ‘오마이뉴스’를 창간한 오연호 대표는 2018년 덴마크에서 교육 및 사회개혁가에게 주는 ‘그룬트비상’을 비덴마크인 최초로 수상하였으며, 2014년 덴마크에서의 취재를 바탕으로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오 대표는 이번 강의에서 행복지수 세계 1위 덴마크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한 덴마크 탐방 취재에 대한 이야기를 청중들과 나누며, 덴마크의 행복한 삶과 행복한 사회의 비결을 통해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강연은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서구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평소 만나기 힘든 명사들을 초청해 특강 형태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우산 전달식]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폐현수막을 활용한 어린이 안전우산을 선보였다. 서구는 12일 광주 신세계, 초록어린이재단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상무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환경생각(환생)안전우산’을 전달했다. ‘환생우산’은 선거철 다량 발생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어린이 안전우산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환경을 생각하다’, ‘폐현수막이 환생한 우산’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취지에 맞춰 스쿨존 안전속도 30km 표시와 더불어 아이들이 주변환경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투명창과 야광띠로 디자인됐다. [안전우산 전달식] (출처=광주서구청) 앞서 서구는 4월 총선 등으로 급증한 폐현수막을 재활용하기 위해 광주신세계와 초록어린이재단과 업사이클링 공유 우산 제작에 뜻을 모았으며, 신세계는 아이들을 위한 우산 제작비 후원과 우산 자재에 대한 적합성 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서구, 광주신세계, 초록어린이재단 임직원들이 직접 현수막 선별작업을 진행해 이번 사업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제작된 안전우산 250개는 공유주차장 제공 등 구정에 도움을 주는 관내 초등학교 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며 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
[마을관리사무소 개소식]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호남권 최초로 원룸촌에 마을관리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착한 공동체’문화 조성에 나선다. 서구는 11일 상무1동 파랑새원룸타운에서 제1호 마을관리사무소를 개소한 데 이어 17일 금호2동 푸른마을원룸타운에 제2호 마을관리사무소 문을 열 예정이다. 서구는 주택 67%가 아파트 및 연립 등 공동주택이며 다가구‧단독 주택이 33%를 차지하고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를 통해 주택 관리‧수선, 공동체 소통 등 생활 밀착형 문제를 해소하고 있으나 청년, 직장인 등 1인 가구들이 많은 원룸촌 등에서는 청소, 주차관리, 집수리, 택배관리 등 생활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서구가 대규모 원룸촌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들과 함께 마을관리사무소를 운영하며 생활밀착형 서비스에 나선다. 상무1동은 쌍촌마을 어울림센터(상일로14번길 5-13), 금호2동은 푸른마을경로당(화개2로 9번길 5-6)에 각각 마을관리사무소를 두고 ▲환경정비(청소, 분리선별, 홍보) ▲설비업체 중계 ▲안전순찰(도로파손, 주차, 여성안심귀가) ▲사랑방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관리사무소 운영주체는 상무1동 파랑새원룸타운협의회(대표
[세큰대 마을자치학과 수료식]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마을일꾼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마을활동가 성장 지원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세큰대) 서구’ 교육과정 중 하나로 마을가지 입문과정을 운영, 서구 마을활동가 24명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서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단체 회원과 서구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11일까지 총 6강, 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11일 수료식에서는 송지현 사단법인 마을 이사의 ‘마을공동체 활동의 가치와 역할’특강을 시작으로 마을활동 준비를 위한 ▲계획 ▲회의 ▲사진 ▲기록 등 실전 주제를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 및 선배 마을활동가들의 생생한 경험과 코칭 강의가 이어졌다. 마을활동가들은 향후 마을 현장 교육 시간강사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마을·아파트공동체전문지원단으로 활동하며 민관 협력으로 함께하는 서구형 마을공동체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이강 서구청장은 “마을활동의 선한 영향력이 ‘착한도시 서구’의 사회적 가치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을의 가치를 키워나가는 서구 마을리더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스태킹]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수강생들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성과를 거뒀다. 서구는 지난주 ‘2024 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국가대표 선발전 스페셜스태커(장애인 스피드스태킹 선수) 부문에 차오름주간보호센터 소속 발달장애인 6명이 참가해 이 중 이모씨가 결선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손으로 하는 육상경기’라고도 불리는 스포츠스태킹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스포츠 경기이며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서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으로 장애인의 자기 계발과 건강한 문화 여가를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스태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2개 기관 146명의 장애인 학습자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해 장애인 맞춤형 30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국가대표 선발전 결선에 오른 이 모씨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국제대회에 도전하게 되어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지만 서구
[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2개를 추가 선정하고 신규 공급업체 6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추가된 답례품은 ▲김치세트(운림가김치) ▲발아현미세트(서창농부들) ▲사과세트(가온프레시) ▲우리밀 천원국시(건강한우리밀판매장) ▲흑마늘즙(광주지역자활센터 건강&즙) ▲김 선물세트(광주지역자활센터 내친구김) ▲마늘돼지갈비(황솔촌) ▲유산균·다과 세트(바이오씨앗 협동조합) ▲한우곰탕, 한우사골국, 한우·한돈 떡갈비세트(맛단) ▲벌꿀(광민)로, 이로써 서구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16개에서 28개로 확대됐다. 서구는 협약에 따라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답례품을 등록하고 향후 공급업체와 상생 홍보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지난해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천원국시 사업을 비롯한 사회적약자 지원, 소상공인 지원, 주민복리 증진 분야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기부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답례품을 꾸준히 발굴하고 소중한 기부금이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광주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 보훈가정 돌봄의날 운영] 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상일)는 5일 광주보훈회관에서 보훈가정에 온기를 전하는‘보훈가정 돌봄의 날’을 운영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공헌과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가정 및 상이군경회 서구지회에 방문하여 이미용 서비스와 세탁서비스 및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은 광주지방보훈청,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광주광역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치평동 자원봉사캠프와 유덕동 자원봉사캠프, 대한미용사회 서구지회 등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했다. 최상일 이사장은“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현재의 우리가 있음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보훈가족에 관심과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9회 현충일 추념식] (출처=광주서구청) 김이강 서구청장은 6일 오전 광주공원 현충탑 앞에서 거행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69회 현충일 추념식] (출처=광주서구청)
[지난해 실시한 바르게걷기 교육]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들의 건강 개선 및 걷기 생활 실천을 높이기 위해 ‘바르게 걷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8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오후 1시부터 트레일 워킹 아카데미 대표인 김주희 강사의 바르게 걷기 이론, 개인별 보행자세 측정 및 상담, 걷기트레이닝법 등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오는 14일까지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서구보건소 건강관리팀 : 350-4752)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서구는 향후 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진행해 역량 있는 걷기 지도자로 육성할 계획이다. 손숙자 건강증진과장은 “바르게 걷기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걷기에 관심을 가져 좋은 습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걷기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일상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3월부터‘맨발로 청춘학교’를 통해 맨발걷기 심화교육 및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맨발걷기 교육 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해 지도자를 배출하고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