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균호 서구의회 의원] 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이 제322회 제1차 정례회 중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 19일 상임위(기획총무위원회) 회의에서 가결되었다. 해당 조례는 서구 경계선 지능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 평생교육 지원 계획 수립․시행 ▲ 지원사업 ▲ 평생교육 지원 센터의 설치․운영 및 협력체계 구축 ▲ 비밀유지의 의무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었다. 김균호 의원은 “경계선 지능인은 일반적으로 발달장애인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로 이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안들을 고민했다. 경계선 지능인들의 대부분은 생애별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온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기에 평생교육 지원 제도가 중요하다. 여러 지자체들이 관련 조례 등을 발의하여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인식은 충분하지 않다. 무엇보다 상위법이 부재하여 기본적인 용어조차 합의되지 않고 지원방안 등이 구축되지 않아 지자체 차원에서의 정책 추진에 어려움이 많다. 조례 준비 과정에서도‘경계선 지능인’이란 용어와 지원사업 등에 있어서 상위법을 반영하고자 제 21대 국회에
[아파트공동체 가이드북]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구 아파트공동체의 정원, 똑똑(talk,talk) 안내서’를 제작했다. 이 책자는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아파트공동체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아파트 생활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공동체적 관점으로 해결하도록 안내하는 지침서이다. 안내서에는 ▲아파트공동체 구성 및 활동을 위한 실행단계(5단계) ▲우리 아파트공동체 활동현황 및 우수사례 소개(8개 분야) ▲서구 아파트공동체 공모사업 안내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서구는 19일부터 시작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아파트학교’ 참여자들에게 안내서를 배포하고, 이를 활용한 아파트공동체 활동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아파트공동체 전문가지원단이 현장을 찾아가 아파트 특성에 맞는 공동체 활동 발굴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의춘 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아파트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주민들의 역랑강화를 통해 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속 가능한 아파트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아파트학교 ▲
[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서부경찰서와 악성민원에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양 기관은 최근 급증하는 악성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19일 서구청에서 ‘착한도시 서구, 악성민원 제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청 및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서부경찰서간 상호 긴밀한 연계 구축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비상벨 시설 활용 협조 ▲위법행위 악성민원 발생 시 즉시 출동 등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공무원 안전을 위협하는 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하겠다”며 “착한도시 서구에는 악성민원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명본 서부경찰서장은 “앞으로 서구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양 기관은 악성민원 발생 시 폭언·폭행 등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직원들을 보호하고 직원의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비상상황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상황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치매 조기검진]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부터 치매안심마을인 상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오는 7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실시하며, 검사를 원하는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은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검사는 문답식 기억인지 선별검사로 진행되며, 치매가 의심될 경우 2단계 진단검사(인지저하자), 3단계 감별검사(치매의 원인에 대한 감별이 필요한 자)로 이어진다. 아울러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감별검사는 관내 협약병원에서 혈액, CT 등의 검사로 진행된다. 비용은 최대 11만원(상급종합병원)까지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된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며 “특히 만 75세 이상 집중검진대상자는 치매예방 관리를 위해 반드시 검사받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치매 조기검진] (출처=광주서구청) 한편 서구는 오는 7월까지 치매안심마을인 풍암동·상무2동 등록치매환자 592명을 대
[마을관리사무소 개소식]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17일 오후 금호2동 푸른마을 원룸타운에서 제2호 마을관리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마을관리사무소는 원룸촌 주민들에게 △환경정비(청소, 분리선별, 홍보) △설비업체 중계 △안전순찰(도로파손, 주차, 여성안심귀가) △사랑방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권리 그림 공모전 포스터]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다음달 15일까지 아동권리 존중과 인식제고를 위한 ‘착한도시를 지키는, 내가 만난 영웅들’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착한도시 서구에서 아동의 4대 권리를 실천하고 있는, 내가 만난 영웅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신청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서구 지역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교육기관을 다니는 18세 미만 아동 누구나 가능하며, 서구청 누리집에서 구비서류를 준비해 그림(8절지)과 함께 서구청 아동청소년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오는 8월 17일 총 32명을 시상할 예정이며, 각 부문당 최우수상 4명(15만원), 우수상 12명(7만원), 장려상 16명(3만원)에게 총 19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 ESG적 가치를 반영해 수상한 그림이 새겨진 텀블러와 키링 등 소정의 부상이 함께 주어진다. 수상작은 향후 서구청 1층 로비 전시 및 아동권리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박채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의 생존권, 참여권 등 우리 아이들의 권리에 대해 아동
[무형유산 광산농악토크콘서트]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평소 지역민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무형유산 보유자를 직접 만나 전통 공연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무형유산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8월 제외)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다양한 국악 분야 무형유산 보유자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인간적인 면모와 그들의 삶 등을 재조명하며 공연이 함께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첫 무대는 광주광역시 무형유산 종목 중 유일한 농악 종목인 광산농악 보유단체 (사)광산농악보존회의 무대가 펼쳐진다. [무형유산 광산농악토크콘서트] (출처=광주서구청) 광산농악은 서구 마륵동의 판굿 농악을 중심으로 칠석동의 고싸움놀이농악, 소촌동의 당산농악, 산월동의 풍장농악, 옥동과 유계동의 걸립농악 등 광주광역시에서 연주되는 다양한 농악이 집대성된 호남우도농악을 대표한다. 이에 호남우도농악의 판제와 가락을 올곧게 전승하는 광산농악이 영구 전승될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는 1992년 3월 지역의 무형유산으로 채택했다. 당시 광주 최고의 치배들인 상쇠 정득채, 설장구 김종회, 설북 서창순 등을 예능보유자로 지정하였고, 그 후 현재는 (사)광산농악보
[착한정책 공감토크]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들과 정책으로 소통하는 ‘착한톡톡’을 시작했다. 서구는 주민의 삶을 바꾸는 착한정책 중심으로 주민들과 만나며 정책의 실행력과 체감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착한톡톡’은 대화(토크, talk)의 의미를 강조하면서 민생 현장 속으로 깊이 들어가기 위해 ‘똑똑’문을 두드린다는 적극행정의 의미도 담겨 있다. 서구는 착한톡톡 첫 번째 일정으로 13일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구형 통합돌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보건의료‧주거‧일상생활 등 분야별 통합돌봄 수행기관과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정책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통합돌봄 수행기관 대표들은 “서비스 대상자들이 살고 있던 익숙한 환경에서 다양하고 전문적인 돌봄혜택을 받는 것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대상자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삶의 질도 향상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날 전문가로 참석한 문용필 조선대 행정복지학과 교수, 허숙민 전남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팀장, 추왕석 광주서구시니어클럽 관장, 윤봉란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이사장 등은 서구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들은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민관협력 커플링사업 현판식]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13일 오후 광후당한의원(원장 최홍석)에서 ‘착한 한의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서구는 민선8기 핵심시책인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 후원자에게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제작한 ‘착한 현판’을 배부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민관협력 커플링사업 현판식] (출처=광주서구청)
[삶을 위한 수업]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13일 오후 들불홀에서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를 초청해 ‘삶을 위한 수업’이라는 주제로 제113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삶을 위한 수업] (출처=광주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