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5일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구는 지난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공모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서구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및 지역 주민들의 요구도를 반영해 생애주기별·질병별 맞춤형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연계한 생활 속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서구는 주민이 주도하는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일상 속 걷기 활성화’와 ‘주민주도형 맨발걷기’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22년부터 지금까지 18개 각 동에 27개의 맨발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생활터 속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했다. 또한 서구는 걷기 동아리 및 맨발걷기 주민 동호회를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새로운 걷기 운동의 발판을 마련했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은 바르게 걷기 지도자와 맨발걷기 교육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나아가 이들이 전문강사로 나서 또 다른 주민들에게 걷기
[서구 행복학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사단법인 꿈틀리와 지난 4일 전라남도 신안군 섬마을 인생학교에서 ‘서구 행복학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 행복학교는 자신의 적성과 욕구를 파악하고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청소년과 그 부모를 지원하는 서구만의 아동친화사업이다. 이날 양 기관은 ▲서구 행복학교 행복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운영 ▲서구 행복학교 활성화를 위한 덴마크의 에프터스콜레와 호이스콜레의 운영철학 공유 및 교육자원 공동 활용 ▲기관의 발전과 지역사회 행복 확산에 필요한 사업에 관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학습 이외의 자아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그 양육자를 위한 사업들을 끊임없이 고민하다 (사)꿈틀리를 만났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인생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행복을 위해 나아가는데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꿈틀리는 덴마크를 행복사회로 만드는데 청소년용 인생학교인 에프터스콜레(Efterskole)와 성인용 인생학교인 호이스콜레(Hojskole)가 큰 기여를 했다는 점을 발
[KMI한국의학연구소 후원금 지원]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5일 (재)한국의학연구소,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재)한국의학연구소는 서구에서 추진하는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 중 장애인의 문화체험 지원을 위한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영화관람 사업’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서구는 이번 후원금을 통해 사업 홍보, 대상자 모집을 거쳐 서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영화관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재)한국의학연구소는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서구장애인복지관,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서빛마루시니어센터 3개소에 백미 30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재)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명예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으로 문화생활을 경험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 후원금 지원] (출처=광주서구청) 한편 서구는 최근 ‘착한도시 서구’를 새로운 도시 브랜드로 내세우며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왼쪽부터 의회운영위원장 임성화․기획총무위원장 김균호․사회도시위원장 안형주 의원] (출처=광주서구의회) 광주 서구의회는 2일 서구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서구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상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출이 이뤄져 ▲ 의회운영위원장에 임성화 의원 ▲ 기획총무위원장에 김균호 의원 ▲사회도시위원장에 안형주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고경애 의장은 제9대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전반기 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후반기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의회가 더욱 단결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서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구의회는 이달 중순 제324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민선8기 구정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청취하고 일반안건을 처리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4일 오전 광주시청 앞에서 열린 '매월동 쓰레기 소각장 반대 주민 비상대책위원회'의 소각장 반대 총궐기대회에서 비대위 관계자들이 삭발식을 하고 있다] 광주 서구 매월동 쓰레기 소각장 반대 주민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주민 건강을 해치는 쓰레기 소각장 설치를 반대한다"고 말했다. 비대위는 이날 오전 광주시청 앞에서 반대 궐기대회를 열어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암물질·악취는 주민 건강권·환경권을 침해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소각장 후보지로 거론되는 매월동은 금호·풍암동과 인접한 도심에 있어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각장 설치 선정 과정을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대회를 마친 뒤 3명의 비대위 관계자는 반대 의사를 전하기 위해 삭발을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궐기대회 현장을 찾아 "매월동이 소각장 설치 후보지 중 한 곳이기는 하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며 "아직 논의 단계이며 선정 과정·결과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2030년부터 시행하는 생활 쓰레기 직매립 금지 조치에 대비해 자원회수 시설인 소각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레지오넬라균 검사]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 서구는 레지오넬라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수가 이용하는 대형쇼핑센터, 여객시설 등을 비롯해 식품접객업소 및 고위험군 재원 시설(종합병원, 요양병원 등)의 냉각탑수, 에어컨 등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은 청소 및 소독 등 위생 지도를 실시한 후 재검사를 진행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등의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에 흡입되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으나 2016년 이후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특히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특성이 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독감형으로 발현되어 2~5일 후 호전되나 면역저하자 등의 고위험군에서는 레지오넬라 폐렴으로 발생할 수 있다. 폐렴형의 경우 기침, 발열에서부터 신부전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다중이용시설의 레지오넬라균의 번식을 막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불특정 다
[주민 소통 간담회]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18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주민 소통 간담회 ‘내 곁에 구청장과 착한 톡톡’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5월 20일 치평동을 시작으로 6월 28일 농성2동까지 6주간 이어진 ‘착한 톡톡’은 김이강 서구청장이 마을 주민들과 현장에서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민선8기 네 번째 동 순회 소통시리즈이다. 특히 동마다 주민들을 활동분야 및 관심사별로 그룹을 나눠 18개 동, 총 272개 마을단체, 1170명의 참석자들과 30차례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서구는 18개 동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실무부서 검토 후 48시간 안으로 답변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착한톡톡’에 참석한 주민들은 “민선8기 서구의 가장 큰 변화라면 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 등 신속 정확한 소통 정책이다”며 “계속해서 현장 중심, 소통 중심의 착한행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구는 소통 간담회를 통해 ‘착한도시 서구’ 브랜드를 알리고 정부 및 전문가들이 인정한 서구의 착한 정책들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민 소통 간담회] (출처=광주서구청) 김이
[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일 서구청 들블홀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직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 감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갑질 등 행동강령을 주제로 한 감성연극‘당신의 오늘’,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스토리텔링식 청렴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감성연극‘당신의 오늘’은 기존의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상황극으로 진행되어 교육에 대한 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연극에 감정 이입하면서 현실 속 청렴의 가치와 청렴한 공직자상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시간이 됐다”며 입을 모았다. 박정호 서구청 감사담당관은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서구가 되도록 이번 교육처럼 다양한 청렴시책들을 추진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혁신위원회 전체회의]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 미래혁신위원회는 지난 1일 제8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미래혁신위원회는 2024년 분과별 중점과제로 매월 분과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그동안 진행했던 중점과제에 대한 논의사항을 전체위원들과 공유하고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정혁신 분과는 4개 권역별 생활권에 맞는 테마를 주제로 교육, 벤치마킹 실시, 마을공동체센터 설립 ▲문화경제 분과는 서창억새축제 사진공모전, 새봄음악회 라디엔티어링 연계 ▲도시환경 분과는 재난방송 스피커 확대설치, 상습 위험구역 안내판 설치, 쿨루프 시공사업 대상자 확대 ▲보건복지 분과는 인지정서 전문가 교육과정 프로그램 확장, 우리구만의 치매로드 개발, 착한가게 매뉴얼 및 지도제작, 풍암파트너스 플랫폼 도입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미래혁신위원회는 향후 분과별 회의를 통해 그동안 권고·제안된 내용을 종합 정리하고 담당부서 검토를 거쳐 구정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미래혁신위원회의 정책 제안으로 민선8기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지금까지 추진했던 정책들을 고도화시킬 수 있는 의견·제안으로 따뜻한 정
[지난해 실시한 정비사업 실무교육]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3일 오후 2시 서구청 들불홀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민원 해소와 신속한 사업 추진 지원을 위한 ‘정비사업 주민역량강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날 서구는 한국부동산원 도시정비처 정비사업지원부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재개발·재건축, 우리집도 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정비사업의 정책이해 및 추진절차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재개발조합을 비롯한 정비사업 추진단체 8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실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 정비사업 추진 수요 증가에 따라 주민대상 기초과정을 추가로 진행한다. 또한 향후 정비사업 교육과정을 확대 편성해 다양한 주거지 정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윤옥민 주택과장은 “최근 서구는 재개발·재건축, 소규모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신속하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효과적인 행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11월 정비사업 조합임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