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남도청 서재필실 광주 전남 지역대학 총장과 정책간담회 [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가 도교육청, 지역대학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지역 대학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전남도는 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도지사, 장석웅 도교육감, 유근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곡성군수), 박성현 광주전남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장(목포해양대총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학 총장과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19일 문금주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한 ‘지역-대학 상생협력추진단(T/F)’ 제1차 회의에서 논의된 건의과제와 현안을 구체화해 법령개정, 정책건의 등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대학 총장들은 지역대학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대학 지원 전담조직 신설 ▲지역인재 채용제 및 현장실습 중소기업 지원 마련 ▲‘지역상생형 대학’ 운영 등을 건의했다. 박성현 협의회장은 “대학 혼자 힘으로는 위기 극복이 어려운 만큼 지자체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자”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 대학과 협력사업을 발굴, 확대해 지역과 대학이 상호 발전하는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대학의 위기에 지역사
구급대원을 폭행하고 있는 A씨의 모습 [출처 : 소방청]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60대 남성 A씨를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하여 1일 오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분이 길에 누워있다는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의정부소방서 119구급대는 60대 남성 A씨를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과정에 A씨는 이송이 빨리 안된다는 이유로 욕설과 함께 구급대원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했다. 이후 A씨는 병원 진료를 받지않고 자취를 감췄다. 사건을 인지한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사법팀 소속 소방경 백건우 외 2명의 특별사법경찰관은 주거가 뚜렷하지않은 A씨의 소재를 탐문하던 중 지난 달 27일 구급대원의 제보를 받아 의정부 OO병원 응급실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관련기관의 협조를 통해 의정부교도소에 구금했고, 지체없이 구속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이후 해당사건에 대한 피해자, 목격자 진술 및 증거자료를 토대로 신속히 수사를 마무리 하고 9월 1일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소방사법팀 관계자는 “A씨의 긴급체포 및 구속영장 집행이유로 주거가 불분명하고 재범의 우려
정부세종2청사내 소방청 전경 [출처 : 소방청]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2022년도 예산안을 지난해 대비 293억 원(13.3%)이 증가한 2,501억 원으로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국가단위의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가상 지휘훈련시스템 도입, 소방장비 첨단화 연구개발, 각종 현장활동시스템의 통합·고도화 등에 중점 투자하여 재난대응 총괄기관으로서 임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자 하였다. 또한 소방공무원 업무상 질병 치료 등 체계적인 보건안전관리를 위한 국립소방병원 건립, 국민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대규모 지진에 대비한 훈련장 및 지진대응장비 비축기지 구축, 국가항만의 해상재난대응을 위한 소방선박 도입 등 대규모 계속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연차소요 확보에도 힘썼다. 복잡·다양화되고 있는 재난 현장을 지휘하는 지휘관의 역량을 높이고자 가상현실 시뮬레이션 훈련시스템을 6개 시·도 소방학교*에 연차적으로 구축하는데 2022년에는 2개소 39억 원을 투자한다. 시·도 소방본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노후된 소방민원 정보시스템을 하나의 중앙 시스템(소방예방정보시스템)으로 통합한다. 약 14억 원이 투자될
30일(현지시간) 이집트를 방문준인 서욱 국방부 장관 [출처 : 국방부 제공] 서 욱 국방부장관은 2021년 8월 압델 파타 엘시시 (Abdel Fattah El-Sisi) 이집트 대통령을 약 1시간 넘게 예방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각별한 안부 인사를 전한 데 이어 양국간 국방 및 방산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엘시시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이 최대한 가까운 시일내 이집트를 공식 방문해 주기를 고대하며, 이를 통해 한-이집트 양국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체화 하기 위한 협의를 희망했다. 엘시시 대통령은 한국이 단시간 내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이룩한 세계적인 모범국가로서 2016년 본인의 한국 공식 방문 이후 한국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되었으며, 국방·방산협력 은 물론 한국과 전방위적인 협력을 강력히 희망했다. 특히, 엘시시 대통령은 현재 진행 중인 방산협력이 조기에 성과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한국과의 국방 및 방산 분야 협력이 재래식 전력에 대한 협력을 넘어 첨단 과학기술을 포함한 미래지향적인 협력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 욱 국방부장관은 모하메드 아흐메드 자키 모하메드(Mohamed Ahmed Zaki
[출처 : 더불어민주당] [사진 : MBC 제공] 제20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민)는 제8차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의(8월9일)에서 온라인투표 중 투표자수와 투표율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투표 현황은 투표 1일차에 2회(12시경·18시경), 2일차에 3회(12시경·18시경·21시경) 더불어민주당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 게시한다. 온라인투표 대상은 권리당원선거인단, 재외국민선거인단, 그리고 국민·일반당원선거인단(단, 국민·일반당원선거인단 중 유선전화 신청자는 현장투표)이다. 선거인단은 해당 권역 투표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 투표시간은 1일차 오전9시부터 2일차 오후9시까지이다. 선거인단별 자세한 온라인 투표 일정은 아래의 붙임을 참고하면 된다. ※ 투표현황 공지 : https://theminjoo.kr/board/view/cnotice/592453 [참고] 선거인단별 투개표 일정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희망회복 자금' 2차 신속지급 발표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코로나 19로 어렴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의 2차 신속지급이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 30일부터 희망회복자금 2차 신속지급으로 61만천개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1조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차 신속지급은 매출액 감소 기준 확대 등으로 지급대상에서는 해당하지만 지난 1차 신속지급을 받지 못했던 소상공인 40만 9천명등이 포함됐다. 지난 1차 신속지급 대상 133만 4000개사에 61만 1000개가 추가됨을호서 지금가지 지원대상은 모두 194만 5000개 사이다. 매출 감소 기준 등 지원 요건을 폭넓게 적용하여 보다 더 많은 사업체가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2차 신속지급에서 지원대상자로 추가된 사업주에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신청안내 문자가 발송됐다. 안내문자를 받으면 '희망회복자금' 전용 누리집(희망회복자금.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대한 빠른 지원을 위해 이날부터 5일간(8월30일~9월3일)은 1일 4회 지원금이 지급된다. 오후 6시까지만 신청하면 당일에 지급받을 수 있다. 희망회복자금 지원대상이나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
[출처 : 화순군청]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화순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는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최대 15만 원을 최장 36개월 동안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주택을 구입해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대출심사를 통과한 자이다. 신혼부부는 부부 합산 연소득 8500만 원 이하, 만 49세 이하인 부부가 대상이며, 혼인신고 후 대출심사 신청일로부터 7년 이내여야 한다. 대출실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혼인신고 할 결혼예정자도 포함 된다. 다자녀가정은 부부 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 미성년 자녀 2명 이상 가정으로 자녀 중 1명은 만 12세 이하여야 한다. 화순군은 소득 수준 등 서류 심사를 거쳐 11월 중 12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공고일 이후 발급한 제출서류를 첨부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서욱 국방부 장관 [출처 : 국방부] 서 욱 국방부장관은 2021.8.29.(일)∼9.3.(금)일간 3박 6일 일정으로 이집트와 오만을 공식 방문하여 이들 국가들과 국방협력 활성화 및 현재 논의가 진행중인 방산 협력을 구체화하는 문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우선 8.30.(월)∼8.31.(화)일간 이루어지는 이집트 방문은 모하메드 아흐메드 자키 모하메드 (Mohamed Ahmed Zaki Mohamed) 이집트 국방장관의 공식 초청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우리 국방장관으로서는 최초의 이집트 방문이다. 서 욱 장관은 이집트 방문 첫 날인 8.30.(월) 모하메드 아흐메드 모르시(Mohamed Ahmed Morsi) 이집트 방산물자부장관을 면담하고 양국간 방산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서 욱 장관은 이집트 방문 둘째 날인 8.31.(화) 오전 압델 파타 엘시시 (Abdel Fattah El-Sisi) 이집트 대통령을 예방하며, 이어 오후에는 자키 국방장관과「韓-이집트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간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집트 방문에 이어 서 욱 장관은 9.1.(수)∼9.2.(목)일간 오만을 방문하여 사이드 시합 빈 타리크
[출처 : 담양군청] 담양군은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배동관) 회원과 합동으로 지난 25일 창평시장 일원에서 코로나 방역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는 전국 확진자가 일일 2,000명대를 넘나들며 지역 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군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홍보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으며,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방역수칙이 적힌 팜플렛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배동관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는 각종 사고 및 재난 발생시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여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 협력 아프간인들이 24일(현지시간) 국내 이송을 위해 카불 공항에 도착한 한국 공군 수송기로 이동하는 모습 [사진 : 외교부] [출처 : 국방부] 73가구 378명의 아프가니스탄 조력자들이 8.26(목) 16시 28분 인천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이들은 우리나라가 아프가니스탄 재건에 참여했던 시기에 주아프가니스탄 대한민국대사관, 바그람 병원, 직업훈련원 등에서 우리를 도와 수년간 협력을 제공해왔던 분들 및 이들의 가족들이다. 아프가니스탄 조력자들의 한국으로의 안전한 이송을 위해 국방부는 ‘미라클(기적)’로 명명된 군사작전을 전격 전개하였으며, 이를 위해 국방부, 공군 등 66명으로 구성된 특수임무단을 긴급 편성한 후, 8.23(월) 새벽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KC-330) 1대와 군 수송기(C-130J) 2대를 현지로 투입하였고, 현지 우발 상황에 대비한 특수병력, 공정통제사(CCT : Combat Control Team) 요원을 포함했다. 이번 작전은 총 3단계로 이루어졌으며, 우선 1단계는 군 수송기를 중간 기착지인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공항에 착륙토록 하는 작전이었다. 다음으로 2단계 첫 번째 작전은 군 수송기를 적시에 카불 공항으로 투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