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담양군청]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군 전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오는 10월 3일까지 ▲사적·직계가족 모임은 접종 완료자 포함 8명(예방접종 미완료자 최대 4명) ▲집회‧행사 50명 이상 금지 ▲실내‧외 공공 체육시설 이용자, 배달형태의 다방 등 유흥시설 종사자, 외국인 고용사업장 진단검사 의무화 등이다. 특히 사적 모임과 직계가족 모임은 접종완료자 포함 8명까지 허용되나, 예방접종 미완료자는 최대 4명까지 가능하며, 집회‧행사는 49명까지 가능하다. 또 식당과 카페, 편의점은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취식 가능한 야외테이블 운영‧이용이 금지된다. 또한 추석연휴를 맞아 방역 수칙 준수 실천을 전제로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명절 나기를 위해 ‘추석 고향 방문 전‧후 코로나19 진단검사! 부모님의 안전을 지켜주세요’를 핵심 메시지로 캠페인을 전개해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방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 이후 9월 23일~24일까지 체육관과 면사무소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운영해 모든 군민이 코로
[출처 : 행정안전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역병들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보다 쉽게 신청하고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9월 7일(화), 이 같은 내용의 「국민지원금 군인 신청·지급 방안」을 각 부대와 자치단체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은 세대주가 가구 전체의 지원금을 신청하고 지급받았으나, 이번 국민지원금은 성인 개인별로 신청하여 지급받게 됨에 따라 세대주가 아닌 군인도 직접 신청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군인의 경우 본인이나 대리인의 신청이 어려울 수 있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였다. 먼저, 일반 국민과 동일한 방식으로, 군인이 위임장을 작성하여 대리인(부모 등)에게 우편으로 발송하고, 대리인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군인의 지원금을 대리신청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군인이 국민지원금을 본인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직접 신청하여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 국민지원금 대리신청 요건 > ▪(대리인) 법정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 (동일 세대원이 아닌) 배우자나 직계존·비속 ▪(구비서류) 대리인 신분증, 위임장, 본인-대리인 관계 증명서류* * 주민등록표 등본만으로 확인 가능한 경우 제
[출처 : 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 이하 ‘보훈처’)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보훈 선양 및 홍보사업에 앞장서는 등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대외 유공기관에 보훈처장 명의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감사패 수여 대상은 전체 11개 기관으로, 광주시교육청 등 9개 기관은 지방 보훈관서장을 통해 전수되었으며, 부산교통공사와 ㈜경남신문사는 황기철 보훈처장이 8일(수)에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먼저, 부산교통공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중앙역사 내에 ‘보훈의 길’이라는 ‘보훈홍보관’을 조성하여 지역사회에 보훈문화를 널리 알리는 노력을 했다. 보훈홍보관 안에는 부산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독립·호국·민주 관련 보훈기념행사와 현충시설을 알리는 홍보공간을 조성하였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독립유공자 3인과 함께 사진찍는 곳(포토존)을 설치하여 보훈문화를 널리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했다. 아울러, 부산도시철도 역사 전광판에 보훈 홍보 동영상을 무상으로 송출하고, 중앙역사 내 상시 알림 창(배너)을 설치하여 각종 보훈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지난해에는 부산 지하철 1호선 차량을 호국열차로
[출처 : 화순군청] 화순군체육회(회장 최규범)가 2020년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평가에서 농어촌형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대한체육회가 전국 229개 체육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시·군·구 체육회·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운영 능력 평가’에서 화순군체육회와 생활체육지도자들의 능력이 인정받았다. 화순군체육회는 ▲체육회 사업역량 ▲참여자 만족도 ▲지도자 성과 ▲지도자 자격취득현황 ▲교육수료 현황 ▲지도활동 진행률 ▲지도능력 등 세부 평가 항목에서 92.77점을 받아 농어촌형 84개 지자체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로 현장 수업이 어려운 가운데 동영상 제작, 줌 온라인 수업 등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비대면 수업 활성화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규범 화순군체육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화순군과 화순군체육회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생활체육지도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이 제한적이지만, 코로나 상황에 맞춰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담양군청]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결핵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9월 6일부터 10일까지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노인시설 7곳의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가 주관하며 거동이 불편한 와상 노인도 누운 상태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이동 검진 장비가 활용될 예정이며, 상반기에도 노인시설 15개소 399명을 검진한 결과 유증상자 33명을 발견해 관리 중에 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향후 결핵환자 및 사망자 증가를 예측했으며, 실제 2021년 국내 65세 이상 결핵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는 추세로, 현재 담양군의 결핵 신고 현황은 최근 5년 간 유지 또는 감소 추세이긴 하나 증가세를 대비해 결핵 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결핵은 초기에 발견해 지속적으로 치료하면 완치 가능한 질환이므로, 군민들은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처 :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9월 6일(월)부터 17일(금)까지 2주간 2천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의 부정유통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으로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대상품목은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굴비(조기), 명태, 문어, 돔류, 오징어, 갈치 등과, 수입량이 증가*한 참돔, 가리비 등을 포함하여 최근 원산지 표시 위반 빈도가 높은 멍게, 홍어, 낙지, 뱀장어 등이다. * 수입실적(2021. 1. 1.∼8. 20., 톤, 전년동기 대비 %) : 냉동참조기 4,329(165%), 옥돔·옥두어 1,240(121%), 활참돔 3,045(121%), 활가리비 5,802(115%) 점검 대상업소는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통신판매 업체 등이다. 특히 참돔, 가리비, 멍게 등 주요 수입수산물에 대해서는 유통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된
타이위안 에너지 저탄소 발전 포럼 녹화영상 발표중인 모습 [출처 : 전라남도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시에서 열린 ‘2021 타이위안 에너지 저탄소 발전 포럼’에서 녹화 방식의 영상 기조연설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타이위안 에너지 저탄소 발전 포럼은 산시성에서 2016년부터 개최한 중국 국가급 행사다. 국내외 에너지혁명, 과학, 미래 발전, 사회적 이슈 등을 다루는 전문 교류 장이다. 올해는 ‘에너지, 기후, 환경’을 주제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 과학기술부 및 글로벌 에너지 선도 기업 등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석해 저탄소 발전을 통한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산시성 해외 교류지역 대표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영상 녹화 방식의 기조연설을 통해 전남도의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통한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시대 선도, 2050 탄소중립 저탄소 에너지 정책 등 선제적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소개하고,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산시성은 이번 포럼과 함께 온라인에 박람회 부스를 개설해 운영했다. 전남도는 해상풍력 프로젝트 등 3대 에너
[출처 : 담양군청]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다수 군민들에 대한 위로와 생활안전망 확보 등을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은 6월 30일 기준 담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중위소득 180% 이하(건강보험료 기준)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으로 개인별로 지급하고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 및 수령할 수 있다. 담양군의 경우 전 군민 47,395명 가운데 90%인 42,940명에게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급은 신용・체크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이뤄진다. 온라인 신청은 9월 6일부터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13일부터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 및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원대상 여부, 신청방법 등에 대해 사전에 알림을 받고 싶은 경우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국민비서 홈페이지(https://ips.go.kr)등을 통해 사전 알림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담 콜센터(1533-2021)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군 주민행복과(☎061-380-330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출처 : 국방부]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오늘(9월 3일) 오전 백마고지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하여 9월부터 본격 진행하는 백마고지 유해발굴 개토식을 주관했다. 개토식에는 유해발굴 TF장인 제5보병사단장,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지작사 특수기동지원여단 장병들이 참석하였으며,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철원군수도 자리에 함께했다. 또한,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던 제9보병사단의 장병들도 선배 전우들의 귀환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개토식 현장에 참석했다. 남 총장은 추념사에서 “지난 3년여간의 비무장지대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을 통해 68년간 누구도 다가갈 수 없었던 비무장지대에서 3천 여점의 유해를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모실수 있었다”며 성과를 평가했다. 이어 남 총장은 “백마고지가 6·25전쟁 당시 최대의 격전지 중 한 곳으로, 우리 선배들이 최후의 순간까지 목숨을 걸고 사수했다”는 점을 상기하며, “호국영웅들의 희생이 승리의 역사를 가져왔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반도 산천 초야 어딘가에 묻혀 계시는 영웅들을 마지막 한 분까지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백마고지 지역에서도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유해발굴을 진행해
[출처 : 전남도청] 전라남도는 2일 SGI서울보증(주)(대표 유광열)과 코로나19에 따른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보증우대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유광열 SGI서울보증(주) 대표이사,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SGI서울보증(주)은 전남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기업별 보증한도를 기존 대비 최대 30억 원까지 추가 확대하고, 보증보험료 10% 할인 혜택도 준다. 중소기업 신용관리를 위한 컨설팅과 임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 외국어 등 교육플랫폼도 무상 지원해 기업의 민간관급시장 진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협약식에서 전남인재육성재단에 도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3천만 원도 기탁했다. 전남도는 지원 대상 유망 중소기업 정보를 서울보증에 제공하는 등 사업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보증우대 대상 기업은 유망 중소기업, 지역 스타기업, 일자리 우수기업, 전남형 강소기업, 투자유치 기업, 전라남도산업평화상전라남도수출상 수상업체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지원 대상 기업의 총 보증한도가 약 3천600억 원 확대된다. 보증보험료도 연간 1억 4천만 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