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남민생긴급지원대책 발표 [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는 15일 김영록 도지사 주재 브리핑을 통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영세 자영업자와 취약계층 등을 위한 코로나19 긴급 민생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김 지사는 브리핑에서 “이번 자체 긴급 민생지원금이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는 여전히 부족하지만 경영 위기를 겪는 분들과 특별히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한가위를 맞아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추석 연휴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타 지역에서 방문한 가족, 친지, 지인과의 만남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정부 5차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예산 204억 원을 추가로 편성해 정부 지원에서 배제됐거나 피해가 심각한 분야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영세 자영업자 경영회복 지원, 농·축·수산물 등 소비 촉진, 취약계층 생계지원, 방역물품 지원 등 상생을 위한 긴급 돌봄 등이다. 급격한 매출 감소로 폐업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회복을 위한 대책으로, 승객 감소 등 경영난에 처한 시외버스 5개 사, 농어촌버스 45개 사에 총 60억 원을, 장기간 국내외 여행 제한으로 폐업 위기에 처한 도내 여행업체 560개소에 200만 원씩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 서울 구로구 소재의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열린 도전! 케이(K)-스타트업 청년리그에 참가한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9월 15일(수) 서울 구로구 소재의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도전! 케이(K)-스타트업 청년리그에 참가한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전! 케이(K)-스타트업 청년리그 참가자 간담회 개요> ㅇ (일시‧장소) 9.15(수) 10:00~11:00(60분), 글로벌창업사관학교 *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26번길 38(구로G타워) 10층 ㅇ (참석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청년정책과장, 선배 청년스타트업 대표(멘토) 2명, 청년리그 참가 스타트업 대표 5명(추첨으로 선정) ㅇ (주요내용) 청년창업 관련 애로사항, 청년정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 자유롭게 소통 ’도전! 케이(K)-스타트업‘은 중기부와 관계부처가 협업해 부처별로 특화된 분야별 예선리그를 운영하고, 예선 리그를 통과한 우수팀들을 대상으로 본선·결선·왕중
[출처 : 국방부] 국방부는 추석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하여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1,70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500여 명의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전국 13개 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근 5년간 명절 연휴(설·추석)에 450여 명의 일반 국민이 군병원의 응급진료를 받았다. 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개소식 및 세탁차량 전달식을 개최 [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14일 사무실 이전 개소식 및 세탁차량 전달식을 개최, 도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봉사자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개소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문옥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도센터 이사, 유관기관장, 자원봉사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세탁차량 전달식 순으로 진행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도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를 통해 도민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이자 등대가 돼주길 바란다”며 “자원봉사 자원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형석 전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전남도의 많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전남의 발전과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자원봉사센터는 도청 맞은편 전남전문건설회관(후광대로 282) 6층에 자리잡았다. 회의실과 자료실, 문서고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앞으로 도내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이끄는데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전남도로부터 이동세탁차량(2.5톤) 1대를 지원받아 총 2대의 세탁차량을 이용, 재난
지난달 27일 부친의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에 반박하고 있는 국민의 힘 윤희숙 의원 [사진: 연합뉴스] 오늘 13일 오후2:30분경 국회 본회의에서는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의 의원직 사직안이 가결됐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재적 의원 233인 중 찬성 188표, 반대 23표, 기권 12표로 ‘국회의원 윤희숙 사직의 건’을 가결했다. 윤 의원은 지난달 국가권익위원회 조사결과 부친의 부동산 투기의혹이 제기되자 대선 출마 의사를 철회하고 의원직 사퇴를 선언 이후 윤 의원은 지난달 25일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한편, 최근 의원직 사퇴선언을 한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 사직안건은 상정되지 않았는데, 민주당은 처리문제를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의도 의원회관 내 김웅 의원실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오늘 1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른바 '고발 사주'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 재집행을 시작했다.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오늘 오후 2시쯤 여의도 의원회관 3층 김 의원실로 향해 압수수색을 재개한 것이다. 지난 10일 1차례 압수수색을 시도했다가 김 의원과 당직자 등의 "위법한 영장 집행"이라는 항의로 11시간 동안 대치하다가 집행에 실패한 후 사흘 만이다. 김 의원은 당사자 조성은 씨와 텔레그램 메세지를 주고받으며 대검 수사정보 정책관이었던 손준성 검사로부터 받은 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을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손 검사와 전 검찰총장을 직권 남용 등 혐의로 입건했으나 김 의원은 정식 입건되지 않은 상태이다.
축사하는 이종우 관세청 차장 [출처 : 관세청]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이하 연수원)은 관세행정 역사상 처음으로 ‘관세행정 가상현실(VR) 체험 공간’을 구축하고 이를 알리는 개막식을 9월 10일 개최했다. 연수원 내 세관현장 체험학습관 1층에 문을 열게 된 ‘가상현실 체험 공간’은 향후 코로나일상 시대를 대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연수원이 세계관세기구(WCO)와 협력해 추진했으며, 세계관세기구와 공동 개발한 ‘가상현실 수입물품 검사 프로그램’을 이용한 관세행정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상현실 수입물품 검사 프로그램은 생동감 있는 그림과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의 콘텐츠가 특징이며, * 메타버스 :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 향후 세계관세기구 회원국 세관직원들 뿐만 아니라 관세청 직원들에게도 생생한 수입물품 검사를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교육 기반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연수원은 2010년 6월 세계관세기구 지역훈련센터(WCO RTC*), 그리고 2021년 2
해군 이현기 하사가 해난구조 기본과정 중 핀 마스크 원영훈련 횡영으로 바다를 건너고 있는 모습 [출처 : 국방부] 우리 국방의 주역인 국군 장병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사진들이 국민에게 공개된다. 국방홍보원(원장 박창식)과 전쟁기념관(관장 이상철) 공동주최로 제73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2021년 국방일보 보도사진전 「우리는 대한민국 #군인(軍人)입니다」가 10일 전쟁기념관 야외 수변공원에서 개막한다. 오는 10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국방일보 사진기자들이 전·후방 각지에서 장병들과 함께하며 촬영한 인물사진 50점과 그들의 이야기로 구성됐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개막행사는 열리지 않고, 전시 관람 역시 철저한 방역수칙과 거리 두기를 적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국민과 함께 하는 강한 국군의 모습을 장병 개개인의 인물사진으로 담아 장병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대군 신뢰도와 대국민 안보 공감대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계획됐습니다. 전시 제목 ‘우리는 대한민국 #군인(軍人)입니다’는 장병 각자의 이야기들이 해시태그(#)로 모여 대한민국 국방의 역사를 만들어 간다는 것을 상징화한 것입니다. 전시는 ‘나는
민주평통자문회의 전남지역 운영위원회 회의 [출처 : 전라남도청] 민주평통 자문회의 제20기 전남지역 운영위원회가 9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신임 조옥희 부의장과 각 시군 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부의장과 시군 협의회장, 임원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주요 사업계획 등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조옥희 부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안팎으로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다”며 “어려운 사정을 탓하지 말고 지금이야말로 민주평통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인 점을 직시해 지역협의회가 중심을 갖고 각자 임무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축사에서 “민주평통이 평화통일 비전을 제시하고, 도민의 통일 의지를 모아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힘써 왔다”며 “도에서도 북에 의약품이나 코로나19 방역물품을 보내는 등 다양한 분야의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해 평화통일을 앞당기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제20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국내외 2만 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전남 소속 자문위원은 1천135명(전체 대비 5.7%)이다. 이들은 2023년 8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지난 7월 15일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사진 우측)와 신열우 소방청장(사진 좌측)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출처 : 소방청]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국민 누구나 화재로 소화기가 필요하면 가까운 GS25 편의점에 비치된 소화기를 화재 진화에 사용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편의점 소화기 우선 제공 사업은 지난달 소방청과 GS리테일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공공의 안전을 위한 온․오프라인 플랫폼 조성’의 하나이다. 폭발 화재를 제외한 대부분 화재는 발생 초기에 소화기로 진화할 수 있으나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도 소화기를 구하지 못해 인명피해나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종종 있다. 대전의 한 시민이 도로변 화단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주변의 상가에 소화기를 빌려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해 빗자루로 불을 꺼 다행히 더 확대되지 않았다. 경북 안동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운전자 발이 차체에 끼어 탈출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엔진 룸에 불꽃이 일어나는 것을 주변 사람이 발견하였으나 소화기를 구하지 못해 불이 번져 운전자가 사망하였다. 울산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화재가 발생했으나 지나가던 울산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이 인근 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