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관광지 25선- 담양 금성산성 [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의 가을 정취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담양 금성산성과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가을빛 고운 숲과 산, 바다 중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안전하고 호젓하게 가을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담양 금성산성은 호남의 3대 산성 가운데 하나다. 험준한 지형 위에 7km 성벽을 둘러쌓고 산의 지형과 지세를 이용해 외부에서는 성 내부를 볼 수 없게 축조된 선조의 지혜가 담긴 곳이다. 성곽에 올라서면 담양호와 추월산의 빼어난 경치와 황금빛으로 물든 금성면 평야의 풍광이 마치 한편의 수묵화처럼 펼쳐진다. 가을 정취로 눈 호강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은 담양 소쇄원이나 완도 보길도 부용동정원과 함께 호남 3대 정원으로 불린다. 조선 중기 처사 이담로가 들어와 계곡 옆 바위에 ‘백운동’이라 새기고 조영(造塋)한 정원이다. 자연과 인공이 적절히 배합, 짜임새 있는 구성을 이루며, 우리 전통 원림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된 별서정원이다. 정원과 그곳으로 가는
국방부 청사 [출처 : 국방부] 서욱 국방부장관은 오늘(9월 20일), 추석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병들에게 전화를 걸어 격려하였다. 서욱 장관은 △백마고지 유해발굴작전에 참여하고 있는 육군 대대장, △서해 실종자 탐색작전에 참여하고 있는해군 제주함장, △KF-16 최초 여군 전투비행대대장, △여군 최초의 해병대 대대장 등 현행작전부대장들과 전화통화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서 장관은 “우리 국군장병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정성과 책임을 다해주고 있는 덕분에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평화롭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이라고 격려하며,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 장관은 국군대전병원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진료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간호장교와 지난 오아시스 작전에 참여했던 조종사, 미라클 작전을 지원했던 미 중부사 협조단장에게 전화를 걸어 격려하였다. 한편, 서욱 장관은 오늘 오후, 해외파병부대장들과 전화 통화를 갖고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오아시스 작전과 미라클 작전에 기여했던
[출처 : 담양군청] 담양군 가사문학면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가사문학면에 따르면, 무등산생태요양병원(이사장 장호직)에서 지역의 불우 독거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40포(1포/10kg, 100만원 상당)을, 광일목장에서는 현금 20만원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무등산생태요양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물품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지역농가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김천균 가사문학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 도민이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도록 22일까지 11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추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인구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 중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연휴 기간 도내 선별진료소 47개소, 감염병 전담병원 4개소, 생활치료센터 2곳을 운영해 코로나19 대응 방역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선 도와 각 시군에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38개소, 보건소 22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상진료기관으로 운영한다. 도서 취약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을 위해 응급의료 전용헬기도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추석 특별교통대책을 통해 터미널·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분야 방역을 강화하고, 교통 불편신고와 교통사고를 신속히 대응한다. 물가안정을 위해선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와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단속하는 등 서민생활 보호에도 앞장선다. 특히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 재난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사전 안전관리를 위해 종합여객시설, 공연공연장,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26개소
기후변화대응센터 구상안 [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는 17일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분야 영향과 대응 방향 설정 등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 부지로 해남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장성 아열대작물실증센터에 이어 기후변화대응센터까지 유치하면서 전남도가 대한민국 기후변화대응 중심지로 부상하게 됐다. 기후변화대응센터는 총 4천7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3ha 부지에 정책지원부, 기후데이터부, 첨단인프라부, 기후변화대응 종합 홍보관 등 시설을 갖춘다. 생산유발효과 6천4억 원, 부가가치 1천965억 원, 취업 3천847명에 이를 전망이다. 전남도는 기후변호대응센터의 해남 유치에 따라 함평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장성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무안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고흥 아열대 중심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기후변화 관련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내년도 국고 예산 확보를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에는 전남을 비롯해 충남, 충북, 경남 등 4곳이 마지막까지 경쟁을 벌였다. 전남도는 기후변화대
국방부 청사 전경 [출처 : 국방부] 국방부는 9월 17일(금) 추석을 앞두고 6.25전쟁 참전유공자 집을 찾아 위문했다. 국방부는 매년 연말연시와 설, 추석 명절에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이나 생활이 어려운 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자녀, 독거노인 등 이웃돕기를 꾸준히 추진하여 왔다. 특히, 올해는 1949년 1월 19세 나이로 입대하여, 6.25전쟁중 척추파편상을 입어 1951년 2월 이등상사(중사)로 명예 전역하신 장현순(90세)님의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위문금과 위문품(탄소매트와 전자레인지 등 생활가전)을 전달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분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위문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제2회 청년의 날 기념식이 9월 17일(금) 10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되었습니다. 청년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되었다. 현장에는 올림픽 대표선수 우상혁 등 청년대표 11명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등 청년정책 주요 부처 장관 9명 그리고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등 5개 정당의 청년위원장, 박성민 대통령비서실 청년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승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부위원장과 17개 시도의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등 청년 50명도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자리를 함께 하였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20.8월 시행)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올해는 9월 18일입니다. 청년의 날은 청년들이 직접 설문조사를 통해 정한 날이며, 그 근거가 되는 청년기본법도 청년들과 함께 제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제2회 청년의 날 기념식은 ‘청년이 바꾼 오늘, 청년이 만든 내일’이라는 주제 아래 오프닝 영상, 국민의례,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기
[출처 : 국민권익위원회] 군 복무 중 구타, 가혹행위 등이 직접적 원인이 돼 자해사망 했다면 보훈보상대상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고인의 사망과 군 직무수행 간 인과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보훈보상대상자 등록을 거부한 보훈지청장의 처분을 취소했다. ㄱ씨는 1979년 5월 군에 입대해 일반전초(GOP) 철책 경계근무 중 1980년 11월경 근무지 부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에 고인의 유족은 보훈지청에 국가유공자 등록신청을 했으나 보훈지청은 고인의 사망과 군 직무수행 사이의 인과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등록신청을 거부했다. ‘보훈보상자법’에 따르면, 군인이 직무수행 또는 교육훈련과 관련한 구타ㆍ폭언, 가혹행위, 단기간 상당한 정도의 업무상 부담 증가, 만성적인 과중한 업무의 수행 또는 초과근무 등에 따른 육체적ㆍ정신적 과로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자해 사망한 경우에 보훈보상대상자 요건으로 인정하고 있다. 앞서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해 7월경 ㄱ씨가 군 복무 중 부대 지휘관의 병인사관리규정 위반, 선임병들의 구타와 가혹행위, 과중하고 생소한 업무로 인한 스트
[출처 : 외교부] 외교부는 최근 미국 카터 대통령 기록관으로부터 5.18 민주화운동 관련 비밀해제된 미측 문서 사본 882 페이지를 전달받았다. ※ 신규로 비밀해제된 206페이지 및 이미 비밀해제 되었으나 디지털화 작업 미완으로 그간 미측이 공유하지 못했던 문서 576페이지 정부는 그간 5.18 민주화운동 관련 미측 문서의 추가적인 비밀해제를 위해 미측과 긴밀히 소통해 왔으며, 미측이 인권, 민주주의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한미동맹 정신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비밀해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준 데 대해 평가한다고 밝혔다. 미측은 2020년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여 관련 문서 43건을 비밀해제한데 이어, 올해에도 5월 14건, 6월 21건 추가 비밀해제 했다. (이로써 우리 측이 비밀해제 요청한 미 국무부 문서 80건 중 78건 비밀해제 성과) / 이번에 카터 대통령 기록관 보관 문서 206페이지 비밀 해제 미측이 이번에 비밀해제하여 우리 측에 전달한 문서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금일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에 인계 후 기록관 웹사이트에 공개된다. 정부는 앞으로도 5.18 민주화운동 관련 미측 문서의 추가적인
항해 중인 해군 첫 국산 3000t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 [출처 : 국방부][사진 : 해군본부 제공] 국방과학연구소(ADD)는 9월 15일 오후, ADD 종합시험장에서 대통령 및 국방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SLBM에 대한 잠수함 발사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SLBM은 도산 안창호함에 탑재되어 수중에서 발사되었으며, 목표지점에 정확히 명중 도산 안창호함 국내 기술로 건조한 3,000톤급 잠수함, 올해 8월 해군에 인도 ADD는 그 동안 수 차례의 지상 및 수조 발사시험을 실시 오늘 실제 잠수함 발사시험에 성공함으로써,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7번째로 SLBM 잠수함 발사에 성공한 국가가 되었다. 기존 SLBM 운용국가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인도 등 6개국 또한 우리 기술로 개발되고 있는 차세대 전투기 KF-21에 탑재될 장거리공대지미사일의 항공기 분리 시험도 실시 장거리공대지미사일은 현재 탐색개발 단계로서, 오늘 시험은 탑재된 항공기에서 분리된 후 미사일의 날개를 펼치고 표적까지 정확히 비행하여 타격하는 것이며, 이번 비행시험은 성공적으로 실시되었다. 장거리공대지미사일은 그동안 외국에서 수입해오던 미사일을 대체하고 더 우수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