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25일 맑은 물 푸른 숲에서 재배된 장흥 브랜드 쌀 '아르미' 8t을 베트남에 처음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정종순 장흥군수와 장흥군의회 유상호 의장, 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김용경 대표이사 및 생산 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첫 수출길에 오른 아르미 쌀은 지난해 12월 베트남 농식품 수입업체인 WINn FOOD SYSTEM(대표 김창민)에 전라남도 10대 브랜드 쌀 샘플을 발송해 현지 식당과 교민을 대상으로 시식을 하고 소비자의 구매 선호도를 평가해 소포장 된 1㎏ 장흥 아르미 쌀이 최종 선정됐다. 아르미 쌀 새청무(2017)는 전라남도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우수한 품종으로 군에서는 '아르미'라는 브랜드로 생산된다. 단백질 함량 6.5% 이하, 완전미율 95% 이상, 순도 90% 이상, 도정 15일 이내로 최고 품질의 쌀(탑 라이스) 기준으로 재배부터 생산까지 세심하게 관리되고 있다. 그동안 군은 전라남도와 수출 대행업체인 창대F&B, 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상호 유기적인 협조로 수입국의 검역 관계 및 상표등록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아르미 쌀은 내달 10일 개설
[출처 : 목포시청] 전남 목포시가 삼학도의 구)석탄부두 부지를 유원지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일 '목포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실시시는 내달 4일까지 사업 참가의향서를 접수한 데 이어 오는 8월 사업계획서 접수 등을 거쳐 9∼10월 중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주민 공청회 및 시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유원지 결정 사항을 전라남도에 승인 신청한 후 내년에 삼학도 유원지 조성공사를 착공할 방침이다. 지난 1960년대 후반 삼학도 주변 간척으로 조성된 삼학도 석탄 부두는 물량감소, 삼학도 복원화 사업, 항만기본계획 등에 따라 항만기능이 폐쇄될 예정이다. 목포의 산업화에 거점이었던 삼학도를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시키기 위해 이번 공모에서 국제 규모 행사 유치가 가능한 컨벤션 시설을 포함한 5성급 이상 관광호텔을 유치하겠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를 추진 중인 시의 입장에서 대규모 국제행사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은 꼭 필요한 상황이다. 시의 이 같은 구상은 시민의 의견과도 궤를 같이한다. 지난 2020년 대한민국 4대 관광 거점 도시
[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는 전국 첫 민관 합동 '국산 김치 사용인증 자율 표시제'를 추진한 데 이어 도청 구내식당을 국내 공공기관 1호 '국산 김치 사용인증 자율 표시제' 지정 식당으로 지정해 24일 현판식을 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하연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장, 송기현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장, 김애란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전남지회장, 박정희 전남김치생산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음식점, 병원, 학교 등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국산 김치 사용인증 자율 표시제' 인증업소를 5천개 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도민이 참여하는 국산 김치 소비 촉진 캠페인, 전남산 김치 할인행사, 릴레이 챌린지, 국산 김치 자율 표시제 인증업소 이용하기 등 다양한 소비 촉진 대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국산 김치 사용인증 자율 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업체로부터 공급받거나 100% 국산 재료를 이용해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음식점, 공공기관 등을 국산 김치 자율표시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김 지사는 "김치 종주국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김치의 본고장 전남도가 공공기관 1호 국산 김치 사용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