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신안군청] 전남 신안군과 관광협의회, ㈜디저트픽코리아 카페보라는 지난 2일 군청에서 보라색 디저트 유통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카페보라의 노하우로 만든 자색고구마 디저트를 보랏빛을 대표하는 신안 퍼플섬에 유통해 관광의 꽃 '음식산업'에서도 컬러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한다. 신안의 퍼플섬은 미국 CNN, 폭스뉴스, 로이터통신, 독일 TV 방송 등 이미 세계언론이 주목하고 인정한 보라색 핫플레이스이지만 특색있는 지역 먹거리가 부족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즐기는 관광객에게 오래 남는 추억과 기념 선물이 없어 아쉬운 실정이었다. 이런 점에서 보라색 인연으로 맺어진 신안군과 카페보라는 퍼플섬을 세계적인 컬러 관광지로 알리는데 뜻을 함께해 먹거리 분야에서 협력 파트너 관계를 맺는다. 2015년 삼청동 골목에서 9평 남짓의 작은 규모로 시작한 카페보라는 퍼플 디저트를 통해 미국, 캐나다, 태국 등 해외로 진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안 퍼플섬을 세계적인 보라색 디저트 명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은 맑은 공기와 건강한 토질, 유기농업으로 생산되는 1004섬 신안의 건강한 식자재를 가지고 디저트뿐만 아니라 퍼플 칼국수, 퍼플 칩,
[출처 : 장흥군청]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매년 초여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슈퍼 푸드인 장흥 블루베리 '베리품애(愛)'를 본격 출하한다고 밝혔다. 블루베리는 노지 재배인 경우 6월부터 수확이 이루어지는데 군에서는 시설하우스(10 농가, 3.1㏊) 무가온 재배로 수확 시기를 1개월 정도 앞당긴 5월 초부터 첫 출하를 시작한다.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고당도 과실의 조기 출하 덕분에 소비자는 신선한 블루베리를 빨리 맛볼 수 있고 농가는 더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 군은 블루베리를 2014년부터 대표 작목으로 선정해 노지작물 과원 스마트팜 실증연구 사업 지원, 조기 수확 생산 기반 조성, 친환경 농자재 투입, 수확 후 일괄 처리 시스템 구축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블루베리 면적 18㏊, 45 농가(무농약 인증 22 농가)를 육성해 친환경 급식에 선정·납품되는 등 안전 농산물의 명성과 신뢰를 차곡차곡 쌓아 전국 명품 친환경 블루베리 생산지로 자리매김 중이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인증 확대를 통한 안전한 농산물 생산 강화와 소비자 선호품종으로의 지속적인 품종 갱신을 통한 고품질 장흥 블루베리 생산으로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를 따라잡겠다"며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4일 남구 포충사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광주시 재난응급의료 불시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 쇄신 및 경각심을 유지하기 위해 시설 내 화재 및 붕괴사고에 의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사전예고와 예행연습 없이 불시에 진행됐다. 훈련은 시·자치구 재난 및 응급업무 담당부서,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지원센터, 응급의료기관, 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모의훈련 개시를 알리는 상황전파로 시작됐다. 특히 각 기관별 역할을 재점검하고 재난의료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라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출동과 재난거점병원의 DMAT(재해의료지원팀) 도착,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분산이송 등 단계별 훈련을 실시했다. 또 참여 유관기관별 개선사항 및 문제점 토의 등을 진행했다. 송혜자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예고 없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불시 대응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발굴해 개선계획을 수립하는 등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무안군청]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남악신도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지를 활용한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신도시 내 장기간 방치된 유휴지를 주차공간으로 조성하는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주차장 27곳을 조성했으며 총 주차면 수는 대형 12면, 승용차 786면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1년 이상 활용 계획이 없는 유휴부지를 대상으로 재산세 전액 감면 혜택을 주고 토지소유자들의 사용 승낙을 받았다. 임시 공영주차장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군은 남악신도시 일대 13곳에 총 250면 이상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재산세를 감면해주고 토지를 임차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예산 절감 효과가 크고 토지소유자와 주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신도시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강진군청] 전남 강진군이 역점 시책으로 추진 중인 가우도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8월 전남도, ㈜GFI개발과 도암면 가우도 일원에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민간자본 약 3천700억 원을 투입한다. 저두-가우도-망호를 잇는 해상케이블카, 스카이바이크, 알파인코스터 등 체험 관광시설 설치를 1단계로 추진하고 대구면 저두리 일원에 숙박시설을 2단계로 건설하는 등 오는 2024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해 10월 저두지구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결정·고시하고 올해 2월에는 가우도 일원 민간투자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GFI개발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투자사업을 위한 금융참여 관련 당사자 간 협약을 3월에 체결했다. 또한 지난 1일에는 8월 스카이바이크 착공을 목표로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직접 지적측량을 의뢰하고 주무 부서인 개발사업지원단 담당자와 관련 용역회사가 입회해 측량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저두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용역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인허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은 가우도를 남해안 관광거점으로 육
[출처 :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신규 농업인 및 귀농 귀촌인을 대상으로 신규 농업인 영농 기초 기술 교육(버섯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 및 귀농 귀촌인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영농기초 기술 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를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표고버섯 원목 재배기술 ▲표고버섯 배지 재배기술 ▲목이버섯, 영지버섯, 노루궁뎅이버섯 ▲버섯 산업 현황과 창업 기술 등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영농기술과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구례군 지역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신규 농업인과 귀농 귀촌인을 우선 선발하고 추가적으로 관심 있는 구례군 농업인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며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 센터 귀농귀촌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포스트 코로나 대비 세계 케이팝 팬들을 광주로 유치하기 위해 케이팝 스타의거리 조성 사업 2단계를 본격 추진한다. 케이팝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은 ‘문화전당 마실길 한바퀴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전당 주변 체류형 도심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케이팝 스타의 거리 조성, 케이팝 체험관광 프로그램, 도보관광 안내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 케이팝 관광도시 정착을 위해 ▲특별한 경험과 공간을 제공하는 오감자극 킬러콘텐츠 개발 ▲실감콘텐츠와 오매나 캐릭터 포토존 조형물 제작·설치 ▲케이팝 스타섭외 및 핸드프린팅 지속추진 ▲금남로 4가역 사업 공간 확장과 거리 인식 제고 등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해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 1월에는 광주출신 케이팝 스타 중 광주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공헌한 세계 유명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팬메시지 조형물을 스타골목에 완공했다. 소식을 접한 제이홉이 직접 보낸 감사편지를 동판에 새겨 조형물에 부착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시는 제이홉 펜메시지 조형물을 케이팝 스타의 거리 대표 랜드마크로 마케팅할 계획
[출처 : 목포시청] 전남 목포시는 지난 28일 목포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목포시 청년발전기본조례' 제10조에 근거해 지난 2018년 최초 구성됐다. 올해 3월 임기가 만료된 후 4월 청년 위원수를 늘려 재구성하는 내용으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당연직 위원 6명, 시의원 1명, 관계전문가 5명, 청년 8명 등 20명이 청년정책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1회 연임 가능), 위원회는 연 1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필요할 경우 수시로 개최할 수 있다. 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의 청년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고 위원들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주문했다. 새롭게 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수립 확대, 청년고용대책 수립,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 청년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청년의 권리보호 등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2021년 목포시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일자리 (35개), 설 자리(11개), 살 자리(21개), 한자리(4개) 등 실과
[출처 : 영암군청] 전남 영암군 도포면(면장 황태용)은 지난 18일부터 4일간 가로수 연도변 풀베기 등 가로경관 정비사업을 시행했다. 금번 연도변 풀베기 사업은 지방도 821호선 외 주요 도로변과 마을 진입로 등 11개 구간 26㎞를 3개 조로 면 자율방재단(단장 조영만)이 주관 추진했다. 작업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 및 방역수칙 사전교육이 이뤄졌으며 도로변 측구 잡목제거를 통한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과 쓰레기 및 각종 부산물 병행처리 등 환경정비에 초점을 뒀다. 황태용 도포면장은 "바쁜 농사철 임에도 불구하고 방재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 정신에 감사를 표하며 언제나 아름답고 깨끗한 도포면 가로경관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낚시를 활용해 새로운 테마 여행 '남도 낚시 여행' 홍보물을 출시했다. '남도 낚시 여행'은 전남의 안전한 낚시 여행을 위한 대표적인 낚시 명소 29개 소와 낚시어선 출항지 정보, 금어기 등 필수정보뿐만 아니라 연계 관광지까지 담았다. 낚시 여행은 그동안 여행상품 운영에 한계점이 있었다. 갯바위 등 위험한 환경 속에서 이뤄진다는 선입견 때문에 자녀 등 가족과 함께 즐기지 못하고 몇몇 소수 층만 한정해 즐겨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전남의 대표적 허가된 낚시터와 이와 연계해 가 볼 만한 관광지를 함께 소개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낚시를 테마로 한 새로운 여행을 누리도록 권장하고 있다. 주요 대표 낚시터 가운데 고흥 거금 해양 낚시공원은 해양 낚시터 외에 해상펜션과 개매기 체험장, 소공원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졌다. 하룻밤 머물며 천혜의 해상공원과 바다 위에 만들어진 부잔교에 파라솔을 펼쳐 낚시를 즐기다 보면 득량만의 그림 같은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여수 돌산대교 야경과 짜릿한 손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돌산 해양 낚시공원, 산림트레킹을 함께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