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광역시청] 아시아양궁연맹(WA)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양궁협회가 주관하는 광주 아시아컵1차양궁대회가 지난 11일을 끝으로 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광주시는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국제경기대회지원사업에 공모,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양궁 종목을 최종 선정 받았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양궁연맹(회장 정의선)이 아시아의 양궁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대회로 2015년 방콕대회를 시작으로 타이페이, 마닐라 등의 지역에서 매년 개최돼 왔으며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각국 양궁 대표팀의 기량을 점검하는 전초전으로서 그 중요성이 크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해 대회일정 전반에 걸친 엄격한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했다. 전용 셔틀 버스 이용, 정해진 동선 만의 이동, 1인 1실의 숙소 사용, 별도 분리된 식사 시설 제공 등 외부 접촉을 일절 차단했고, 간이검사키트를 이용한 코로나 검사와 PCR 검사를 수시로 실시해 위험 요인을 최소화했다. 이번 아시아컵1차양궁 대회에는 대한민국, 일본,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출처 : 장흥군청]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역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주제로 이달 7∼13일까지 치아 건강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구강보건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마스크가 일상이 돼 구강보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요즘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양면 치과 이동 진료를 시작으로 구강검진 및 상담을 하고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 노인스케일링 사업 등 생애 주기에 따른 맞춤형 구강보건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 주간 캠페인을 통해 개인의 구강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 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을 위해 영산강변 가꾸기에 나선다. 북구는 인력, 장비 등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국가하천인 영산강변을 보다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고자 9일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강열)과 ‘영산강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영산강변은 물억새, 코스모스, 습지 등 풍부한 자연 자원이 자생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에 조성된 산동교 친수공원 일원에는 자전거 도로, 축구장 등 체육・편의시설이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여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에 북구는 광주환경공단과 협력해 생태 교란종을 제거하고 초화류 등을 식재해 영산강변을 보다 친환경적인 장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친수공원에만 조성됐던 유채꽃 단지를 주요 둔치인 대촌동 드론공원, 연제동 거징이 쉼터 등으로 확대함으로써 영산강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북구는 유채꽃 단지뿐만 아니라 매년 다양한 초목 식재를 통해 영산강변을 북구의 대표적인 나들이 장소로 탈바꿈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가하천 중 하나인 영산강의 생태계 보호를 위해 유관 단체와
[사진 : 시청자 제보] 금일(9일)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한 주택 재개발 공사현장에서 철거작업 중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작업자, 차량 , 시내버스가 건물 잔해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건물 붕괴 현장에는 건물 잔해가 시내버스를 덮쳤고, 철거 작업자들의 일부가 매몰됐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 소방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구조 작업, 피해파악에 나섰다. 현재까지 현장에서는 10명이 구조됐다고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나머지 매몰자에 대한 추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가 제298회 제1차 정례회 중인 지난 8일 광주시교육청 공동실습소를 방문해 직업계고 신산업 분야 직무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교육문화위원회 김나윤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문화위원회 위원들과 시교육청 이승오 교육국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작년 9월 김나윤 위원장 대표발의로 ‘광주광역시 공업계학교 공동실습소 설치 조례’를 ‘광주광역시교육청 공동실습소 설치・운영 조례’로 전부개정했다. 이를 통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공동실습소를 단위학교 부설기관에서 시교육청 부설기관으로 운영 주체를 변경해 공동실습소 역할과 교육의 질을 더욱 강화했다. 광주시교육청 공동실습소는 첨단 융・복합 산업 등 신산업 분야가 요구하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전학과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학점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관내 중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원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와 관련된 직무연수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교육문
[출처 : 광주광역시 북구청]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의 장난감 무료 배달 서비스가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구는 꿈나무사회복지관 내 있는 꿈나무장난감도서관에서 지역 아동이 다양한 장난감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난감 무료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0월 개관한 꿈나무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을 비롯해 돌상, 돌복, 유모차 등 총 338종 720여 점의 다양한 육아용품을 갖추고 있다. 광주시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2월부터 무료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300여 가구가 서비스를 이용, 육아 가정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장난감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장난감 대여는 연회비 3만원을 납부하면 최대 2점을 14일 동안 이용 가능하다. 꿈나무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대여 가능한 품목을 확인 후 배달 서비스를 꿈나무장난감도서관(☎062-419-8050)으로 신청하면 다음날 배달된다. 한편 꿈나무장난감도서관은 올해 놀이 코칭 프로그램인 ‘놀터’ 운영을 통해 전통놀이, 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면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또 북구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저출산 대응 인식
[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는 지난해 11월 이후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전남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운행을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운행 8년째인 남도한바퀴는 저렴한 비용으로 전남의 유명한 관광지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어 2019년 버스 1대당 평균 33명이 이용할 만큼 인기가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운행 재개 문의가 계속 있었고 많은 관광객이 남도한바퀴 미운행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전남도는 이러한 관광객의 여행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안전하게 여행하도록 금호고속, 코레일, 시군과 협력해 방역체계를 갖춘 남도한바퀴 운행을 준비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야외관광지 위주로 운행하며 차량 탑승 인원을 20명 이내로 제한하는 거리두기 좌석제를 시행한다. 관광객은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량 탑승 시 명단 작성, 체온 측정, 손 소독 등을 해야 한다. 차량은 운행 전후 소독 및 환기를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행할 방침이다. 남도한바퀴 누리집(http://citytour.jeonnam.go.kr)과 금호고속 남도한바퀴 콜센터(062-360-8502)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오는 14∼27일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광주시의사회 등 광주지역 의료계가 민선 7기 광주시의 핵심 정책인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에 손을 맞잡았다. 광주시는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박유환 광주시의사회장, 오영현 부회장, 관내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를 대표해 이현수 미즈피아병원 산부인과 원장과 최창선 아이퍼스트아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할 주요 내용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를 위한 이해와 협력 증진 ▲임신·출산 친화환경 조성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대시민 홍보 ▲통합정보 플랫폼 ‘광주아이키움’ 공유‧활용 등 상호 업무협력이 가능한 사항 등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와 협약기관은 향후 의료기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종합안내서 제공, 정책홍보영상 상영 등 정보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접점에서 홍보하는 등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실현을 위해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임신·출산과 직접 관련된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약으로 광주시의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신창마을교육네트워크’가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제34주년 6‧10민주항쟁 기념 전시행사 ‘이한열을 기억하는 시간’을 지난 5~7일 광주진흥고 내 추모공원과 신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8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행사는 6‧10민주항쟁의 기폭제가 된 이한열 열사의 모교 광주진흥고(광산구 신창동)를 중심으로 마을교육공동체의 뜻을 모아 추진됐다. ‘신창마을교육네트워크’는 ▲신창마을교육발전소 ▲광주진흥고(역사동아리 ‘유월) ▲수문초 학부모동아리 아빠클럽 ▲SWA 오케스트라(주민 오케스트라 연합회) ▲신촌원시인그림책마을(’원시인마을극단‘을 포함해 4개 소그룹으로 구성된 마을자치회) ▲예지책방 ▲자원봉사 신창동캠프 ▲신창마을자랑가 등 8개 단체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열린 공간에서 실시했고,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했다. 전시행사는 ▲걸개그림 컬러링 ▲기억의 의자 목공체험 ▲이한열 판화체험 ▲오월서가-이한열 마음 글 필사하기 ▲민주화의 바람아 미얀마까지 불어다오 ▲6월 민주항쟁과 이한열 사진전 ▲인형극 상영 및 캐릭터 인형 전시 ▲SWA 오케스트라 버스킹 ▲내가 만
[출처 : 영암군청]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미암면 미암리 산48-1번지 일원에 2020년 8월 25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기찬 자연휴양림 1단계 사업 대상인 방문자센터를 지난 5월 21일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방문자센터 내부 시설로는 세미나실, 카페테리아, 휴게실, 방문자 안내센터, 직원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또한 1단계 사업은 쾌적한 산림 자연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경험과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숲속의 집(10동) 건축 공사를 위한 부지 정리 및 전기, 통신 등 제반 토목 사업을 완료했다. 아울러 2단계 사업 대상인 숲속의 집(10동), 활기찬 숲(氣 체험 및 치유공간), 숲속 산책로(500m) 등은 2022년 8월 말 준공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심신을 휴양할 수 있도록 하며 산림에 대한 조망과 힐링 공간을 제공해 일상에서 지친 피로를 해소하고 자연과 하나 되는 氣가 충만한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군비 미부담액이 확보되는 대로 2단계 사업을 발주해 산림 문화와 휴양, 체험을 종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군민들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