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광역시청]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우즈베키스탄 노짐 후사노프 고용노동부장관 일행을 접견하고 코로나19 시대 광주시와 우즈베키스탄 양국의 노동시장과 노동환경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이날 접견은 23일 열린 광산구 소재 우즈베키스탄인 쉼터 개소에 참석하기 위해 노짐 후사노프 장관이 광주를 찾으면서 마련됐다. 이날 접견에는 노짐 후사노프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파이지에브 하이다르 주한 우즈베키스탄 영사, 안리나 주한 우즈베키스탄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이 시장은 “한국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고 그래서 노동자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어서 해외 노동자들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면서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양국간 경제교류, 인적 왕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광주시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노짐 후사노프 고용노동부장관은 “어제 쉼터 개소식 후 자국 근로자들과 미팅을 가졌는데 한결같이 광주가 살기좋은 지역이고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근로자쉼터 개소에도 시에서 도움을 줘서 고맙다”며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직접 전달했다. 이 시장은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이용섭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송영길 대표를 비롯해 윤호중 원내대표, 김용민·강병원·백혜련·김영배 최고위원, 박완주 정책위의장, 서삼석 수석사무부총장, 맹성규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지역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용섭 시장은 먼저 “대구-광주간 달빛내륙철도가 이달 중에 개최되는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에서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달빛내륙철도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동서화합을 통한 국민통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자 영호남인들의 염원이다”면서 “만약 이번에 향후 10년 계획인 4차 계획에도 포함되지 않는다면 지역민들의 실망감과 좌절감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광주군공항 이전문제에 중앙정부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군공항이전특별법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 역시 대통령 공약사
[출처 :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는 지난 19일(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2층 대강당에서 `시민 기자단 양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보궐 선거 이후 대학생, 청년들의 정치활동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전국대학생위원회 공보국 주관으로 저널리즘에 대한 교육을 바탕으로 실전 글쓰기 및 퇴고를 통해 공보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기 하기위해 주최됐다. 박영훈(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저널리즘의 기본, 언론의 기초, 언론과 글쓰기, 퇴고하기에 대한 교육으로 행사가 이뤄졌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이날 행사를 기획한 이태준(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공보국장)은 "시민기자단이라는 프로그램은 저희 당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에서도 실무운영진분들도 기대 반 걱정 반 여러분들에 대한 관심이 큰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민기자단 활동이 여러분들의 차후 진로에 도움이 되실 수 있도록 공보국에서도 열심히 서포트 하겠다"라고
[출처 : 목포시청] 목포시가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Wi-Fi)로 스마트 관광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시는 대한민국 4대 관광 거점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스마트 관광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가급 공공 와이파이를 내년까지 시내 전 지역의 1천500여 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무선 인터넷 인프라 확대 구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2022년도에는 신도심을 중심으로 각각 50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는 내달부터 시민과 관광객의 왕래가 잦은 주요 관광지와 공원, 중앙로, 주요 광장, 버스가 다니는 주요간선도로를 비롯해 근대문화역사의 거리, 차 없는 거리, 장미의 거리, 활어회플라자 등에 설치하며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공공기관 출입구, 공원, CCTV 폴대, 버스정류장 노선표지 등에 표식을 부착해 공공 와이파이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 와이파이는 관광객이 무료로 데이터를 사용해 목포 관광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여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한 생활과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덕고가 17일 호남대와 AI·SW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학교법인 만대학원 신흥수 이사장, 호남대 박상철 총장, 관련 학과 및 동아리 담당 교사,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AI·SW 분야의 지역사회 인재 양성 위한 주요 교육사업 및 프로젝트 지원, 교육 기자재 및 실습활동 방안 등이 논의됐다. 지난 4월23일 호남대 박상철 총장을 포함한 AI융합대학 소속 교수들이 광덕고를 방문해 관련 분야 교류를 약속한 바 있고,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그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호남대 박상철 총장은 “지역사회 교육 발전 활성화 선도를 위해 협약 관계를 맺어 고교-대학 간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AI·SW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학교법인 만대학원 신흥수 이사장은 “AI특성화 대학으로 두각을 나타낸 호남대의 폭넓은 전문교육과 기자재를 활용한 실습 활동 기회를 갖게 해준 박상철 총장께 감사하다”며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사학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덕고 김종서 교장은 “전국에서 SW 분야 최고 명문으로 우뚝 선 학교로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
[출처 : 목포시청] 전남 목포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단념 청년 문답표에서 21점 이상(30점 만점)으로 나타난 만18∼34세 구직단념 청년이다.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졸업예정자는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15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목포시 청년·일자리 통합센터(해안로237번길 33, 2층)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식은 목포시 청년·일자리 통합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목포시 청년·일자리 통합센터는 청년 250명 발굴을 목표로 하며 올해 12월까지 구직단념 청년 모집에서부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밀착 상담과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및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등으로 구직단념 청년의 심리안정과 진로 자신감 향상 등에 중점을 두며 참여 청년은 8주 동안 총 40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프로그램 이수 청년에게는 2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최소 3개월 동안 사회생활 및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유선, 이메일
[출처 : 광주광역시 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문인 북구청장이 광주공공배달앱 홍보를 위해 ‘언능 시켜부러’ 주문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 5개 자치구, 7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 1일 정식운영을 앞두고 민관 협력 배달 플랫폼인 광주공공배달앱(위메프오)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챌린지 참가자로 나선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배달앱으로 간식을 주문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광주공공배달앱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이용자에게는 광주상생카드 사용,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광주공공배달앱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문화경제부시장 집무실에서 전남업체인 신안 비금농협과 함평 나비골농협, 여수 나래식품과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공동구매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빛고을 김장대전에 사용될 김치 원부재료 공동구매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광주와 전남의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빛고을사랑나눔 김장대전 원부재료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확립 ▲광주세계김치축제, 김장대전 행사 참여 및 홍보 ▲광주-전남 지역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100% 국내산 김치원부재료와 함께 표준 레시피를 활용해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이 장점인 빛고을사랑나눔 김장대전 행사에 사용될 신안 소금과 함평 고춧가루, 여수 멸치액젓 등 고품질의 김장김치 부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됨으로써 김장대전 행사는 물론 광주-전남 농식품 산업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김장김치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의 도농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처: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 샘물의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19개 제품 31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먹는 샘물(생수) 수질검사는 광주지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입 제품을 포함한 19개 제품을 대상으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살모넬라, 쉬겔라와 먹는 샘물 원수의 오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브롬산염 등 총 50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19개 제품 모두 먹는 샘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하절기 기온상승으로 인한 세균번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등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으며 수원지 주변이 오염될 경우 높은 농도로 검출될 수 있는 휘발성유기화합물과 농약류 등도 검출되지 않아 음용하기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배석진 환경연구부장은 "먹는 샘물의 종류가 점차 다양해지고 소비자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여름철에는 소비자가 구매·보관 중에도 변질할 수 있는 만큼 햇빛 노출을 피하고 시원한 곳 또는 냉장 보관해 음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동구 건축물 붕괴와 광산구 풍영정천 어린이 익사 등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각종 사고와 관련, 6월14일부터 2주간을 ‘안전점검특별주간’으로 선포하고 대대적인 현장점검에 들어간다. 이용섭 광주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13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앞서 열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대책회의’에서 마련된 ‘관계기관 합동대책’을 발표했다. 합동대책회의에는 이용섭 시장,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윤진보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최형범 광주광역시건축위원회 구조전문위원, 이상수 119토목구조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발표에서 “동구 건축물 붕괴사고는 건설 현장의 총체적 부실과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인재(人災)다”고 규정하고 “우리시는 사고원인이 밝혀지면 엄정하게 책임을 묻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또 “광주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시민 안전’을 시정의 제1 가치로 삼아 안전의 기본부터 바로 세워 두 번 다시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근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