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담양군청] 전남 담양군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에 따른 여름 휴가철 방문 휴양객 급증으로 산림 내 위법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내달 31일까지 군, 12개 읍·면 합동반을 편성해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단속은 휴가철 산림 불법 형질변경, 무단점유·훼손 등 불법행위를 단속해 산림을 보호하고, 산림사범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한 경각심 고취 건전한 산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산간 계곡 주변 야영시설을 중심으로 불법 취사행위, 오물·쓰레기 투기, 임산물 불법 굴·채취, 사방댐 물놀이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관계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사법처리 등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며 계곡을 중심으로 휴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홍보활동과 단속을 펼치겠다”며 “쾌적한 산림환경을 위해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는 법 시행일 오는 6일부터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및 다중이용업자는 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화재배상 책임보험의 피해배상 범위를 확대하고 다중이용업소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에 대해 다중이용업주의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성과 자율안전관리의식을 제공하고자,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 특별법이 2021.01.05개정, 2021.07.06 시행된 것이다. 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방화, 폭발 원인 미상의 화재에도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피해배상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 시행일 6일 이후 모든 다중이용업소는 [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갱신)해야 한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영웁주의 과실이 없는때에도 피해자에게 손해를 배상토록 화재배상책임보험의 피해배상범위를 확대하여 무과실 책임보험의 가입이 의무화되었고, 다중업주는 영업장에서의 화재, 시설결함 등으로 사망, 부상, 화재 또는 폭발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했거나 발생한 사실을 알게된 경우 그 사실을 즉시 보고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였다. 추가적으로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 경우 인터
[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는 6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와 우수사업 2개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 7년 연속 일자리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일자리 분야에서 광양시·강진군은 최우수상을, 여수시·영광군은 우수상을, 나주시·장성군은 특별상을 받았다. 이로써 전남도와 시군의 일자리 사업이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와 시군 간 연계 및 협력이 정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 시상식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전국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전년도 일자리대책의 성과 등을 평가하는 일자리 공시제와 지자체에서 직접 추진하는 우수사업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전남도는 모든 역량을 일자리에 집중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등에 힘쓴 결과 2019년과 비교해 2020년 고용률 0.5%p, 청년고용률 0.5%p, 여성고용률 0.3%p가 오르고, 실업률은 0.2%p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고용지표가 호전되면서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함에 따라 정량평가에서 높은 점수
[화순군수 구충곤] [출처 : 화순군청]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022년도 국비 확보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화순군은 바이오산업과 농촌 기반 확충 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5일 ‘2022년도 국고지원 현안 사업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정부 예산 반영,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국정과제와 정부 정책 동향을 분석하며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전남도, 중앙부처, 기재부 등을 상대로 활발한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59개 사업, 916억여 원이 중앙부처의 예산에 반영돼 국비 확보 규모가 지난해와 비교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처 반영 사업은 국가백신 안전기술지원센터 구축(116억)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구축(103억), 재해위험지구 정비(25억) 화순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25억), 도곡온천 하수관로 정비사업(70억) 등이다. 미반영 22개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 필요성, 기대효과 등을 부각하며 중앙부처를 설득해 부처 예산에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중앙부처 예산은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정부 예산에 반영된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중앙부처 반영 사업이 기획재정부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시민 주도형 에너지전환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전환마을 거점센터 1호점으로 ‘첨단전환마을 에너지 카페’가 2일 문을 열었다. 에너지 전환마을은 마을 단위로 기후위기와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 중심의 에너지전환과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거점센터 역할을 하게 되며, 현재 5개 자치구 마을에서 조성하고 있다. ※ 에너지 전환마을 : 지원마을(동구), 풍암마을(서구), 양림마을(남구), 일곡마을(북구), 첨단마을(광산구) 이번에 문을 연 광산구 첨단1동 첨단전환마을 에너지 카페는 광산구청소련수련관 1층에 조성됐다. 에너지 카페에는 에너지전환과 관련된 체험 물품, 도서 및 에너지절전용품이 비치돼 있어 누구나 방문해 에너지전환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광산구 첨단1동에 에너지 전환마을을 조성한 첨단전환마을네트워크는 에너지 카페를 거점으로 ▲에너지전환 시민활동가 육성 ▲첨단1,2동 내 권역별 활동 거점 구축 ▲첨단지역 녹색아파트 전환운동 ▲첨단지역 아파트 탄소포인트제 100% 등록 ▲지역 내 시민햇빛발전소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에너지 전환마을 사업과 함께 시민햇빛발전소 지원 사업을 추
[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는 7월 한여름 밤의 감성을 자극하는 별밤 여행지로 목포 유달유원지, 나주 빛가람전망대, 광양 느랭이골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목포 유달유원지는 유달산의 바위에 어울린 조명과 학의 모습을 형상화한 목포대교, 고하도와 다도해의 비경이 바닷속에 피어나 환상의 별빛을 연출한다. 낮에는 해안 따라 설치된 고하도 용머리 데크길과 고하도 전망대를 거닐고, 야간에는 별빛야경을 보며 무지개 해안도로를 따라 조명이 예쁜 감성주점, 카페 등에서 밤바다를 감상하며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국내 최장 목포 해상케이블카에선 통유리로 섬, 바다, 유달산, 목포 시내를 광활하게 조망하면서 발밑에 펼쳐진 푸르른 바닷물결의 오싹함에 여름날의 무더위를 잠시나마 떨칠 수 있다. 나주 혁신도시 도심 한가운데 호수에 우뚝 솟은 빛가람 전망대는 한국전력 등 도시의 화려한 불빛과 빛가람 호수공원이 어우러져 화려한 야경을 자랑한다. 또한 거리공연 등으로 지역민과 연인의 나들이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도시홍보관과 이주민기념관 등을 통해 나주 혁신도시의 변천사 등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노레일을 탑승해 빛가람 호수공원의 음악분수와 전체 도시를 조망할 수 있다.
[출처 : 서울시청]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배달 전문 플랫폼 요기요(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배달 문화를 만들기 위한 상생협력’의 첫 번째로 ‘가치 배달 문화 아이디어 제안’을 7월 18일(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제안은 코로나19로 급증한 음식배달 속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시민과 함께 찾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자원봉사 아이디어를 시민이 직접 제안하여 ‘요기요’와 공동 캠페인으로 기획해 가치 배달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작년에도 자원봉사 온라인 V세상 제안하기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이 직접 주변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시민주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민의 참여와 사회적 이슈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정서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돌보는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안녕! 봄(春) 캠페인’과 팬데믹 상황으로 자원봉사가 위축된 시기에 여전히 자원봉사가 필요한 현장에서 안전하게 자원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비대면․온라인 자원봉사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 ‘온:택트(溫:tact)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
[출처 : 보건복지부] 중앙재난대책본부(본부장 : 국무총리 김부겸, 이하 중대본)는 오늘(6.30) 논의에서 수도권 상황이 엄중하여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하되, 단계기준 초과 시 수도권을 3단계로 격상하기로 하고, 지자체별로 이행기간 동안 최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논의하였습니다. 이후 서울시에서 금일(6.30) 자치구 회의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상황이 엄중하다는 인식 하에 1주일 간 거리두기 체계 적용 유예를 결정하고 중대본에 이러한 내용을 알려왔습니다. - 경기도, 인천시 등도 상황을 공유받고 수도권 전체의 거리두기 재편을 1주간 유예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이에 따라 수도권은 사적모임 4인까지 허용, 유흥시설 집합금지,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22시 운영시간 제한 등 현재의 조치를 1주일간 유지할 예정입니다. 중대본도 수도권 지자체들의 자율적인 결정을 존중하여 1주간의 유예기간을 가져가는 데 동의하는 바이며, 수도권 지자체들과 함께 수도권의 유행을 안정화시키는 데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출처 : 서울시청] 서울시가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으로 사회진출이 힘든 고립청년(150명)과 따돌림, 가족 간 갈등 등으로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 '은둔청년(50명) 등 사각지대 놓인 청년 200명에게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크게 고립청년 지원사업과 은둔청년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구직단념 등으로 고립상황에 놓인 청년에겐 사회진입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진로 탐색 등을 지도해준다. 개인과 가족 상담이 포함된 심리지원 프로그램, 진로 적성검사를 통한 1:1 컨설팅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집 밖에 나오길 두려워하는 은둔청년에겐 온라인을 통해 타인과 대화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은둔청년이 쉼과 개인 활동을 통해 집 밖 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 '베이스캠프'도 마련했다. 은둔경험자가 상주하며 상담, 모임도 운영하며, 은둔청년의 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4세 고립청년, 은둔청년과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청년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7월 1일∼8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모집하며 12월까지 상시로
[출처 : 광주광역시청] 민주·인권의 도시 광주 시민들의 민주주의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한 광주형 자치경찰 시대가 본격 개막한다. 광주광역시는 자치경찰제가 그동안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내달 1일부터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제는 지방분권의 이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자치경찰사무 관련 경찰권을 부여하고 경찰의 설치·유지·운영에 관한 책임을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하는 제도다. 자치경찰제가 도입되면서 경찰 사무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경찰 사무와 자치경찰 사무로 구분되고 국가경찰 사무는 경찰청장이, 자치경찰 사무는 시·도자치경찰위원회가 시·도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자치경찰 사무는 주로 주민 생활안전, 지역 교통, 지역 경비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치안 분야가 해당한다.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경찰권의 민주적 통제,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치안 시책 도입, 지방행정과 치안 행정이 결합한 통합적 치안 서비스 제공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는 김태봉 위원장을 포함해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5월 10일 전격 출범했다. 지역 현안과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