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개인형이동장치 주차장 표지 [출처 : 경찰청]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전동킥보드등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공간을 설치할 수 있도록 개정된 도로교통법령이 7월 1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개인형 이동장치를 주차할 수 있는 장소가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아 이용자들이 공유 전동킥보드를 이용하고 나서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방치하는 사례가 많았다. 특히 공유 전동킥보드의 이용 수요가 많은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정류장 주변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들이 보행자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등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었다. 이번에 개정된 도로교통법령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차를 허용하는 안전표지와 주차 허용구역 표시선을 설치하고 지정된 장소에 질서 있게 개인형 이동장치를 주차하도록 유도한다. 이로써 보도를 통행하는 보행자의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 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조치는 자전거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자전거 거치대와 전기자전거 충전시설 등도 설치할 수 있게 되므로 자전거 이용 질서 확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청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코로나 19 기자회견 [중소상공인뉴스] 금일 13일 오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 19 4차 대유행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발표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만이 코로나 19 4차 대유행을 막고 전면봉쇄로 가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려했던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었다며, 속도가 빠르며 발생 경로를 찾기 어렵다. 지금의 확산을 막지 못하면 전면봉쇄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말을 덧붙였다. 현재 경기도는 특별방역점검도 시행하여 유흥시설 및 식당 카페 등에 대해 사적모임금지, 운영제한시간 준수 등을 점검하고,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며 위반 다중이용 시설에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10일의 영업정지 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개인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보호를 위해 코로나 19를 끝장내겠다는 마음으로 방역에 임하겠다"고 호소했다.
[출처 : 전라남도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문성혁 해수부장관과 함께 집중호우로 대량폐사 피해를 입은 강진 마량면 마량해역 전복 양식장을 방문해 피해 실태를 살피고, 복구지원 단가 인상 등 현실적인 복구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지난 5~7일 3일간 쏟아진 집중호우로 마량해역 전복 해상가두리 양식장에 담수가 유입돼 염분농도(5~15pus)가 낮아지면서 전복의 생리 활성화에 영향을 미쳐 32어가의 전복 2천291만 마리 전량이 폐사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어업인 애로사항을 살핀 후 문성혁 장관에게 “현재 수산생물 복구지원 단가는 실거래가의 평균 23.4%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재해복구 단가를 실거래가 대비 50% 이상으로 인상하고, 종자 배양장 피해에 대한 재해복구 보상기준을 신설하는 것은 물론, 재해예방 대응 능동형 가두리 그물망 설치사업도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전복 피해 복구 지원 단가는 2년 양성 시 8cm로 실거래가 3천 원이지만 복구비는 770원으로 25.7% 수준이어서 지원단가 현실화가 절실하다. 전복 종자 피해 시엔 복구 산정 기준이 없어 지원 대상에서 아예 제외돼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재해예방 대응 가두리
[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코로나19 4차 유행에 대비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분야 민·관 합동 방역 긴급 점검을 펼쳤다. 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늘면서 전남지역 확산이 우려돼 사전 철저한 방역 점검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전남도는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지난해 7월부터 시군과 합동으로 대중교통 분야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수시 점검했다. 이번 방역 점검은 지난 11일까지 이틀간 도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펼쳤다. 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과 버스, 택시 등 교통수단 위주로 이뤄졌으며 특히 버스업체 144개 사와 택시업체 및 지부 256개 사를 방문해 진행됐다. 중점 점검 사항은 방역수칙 홍보와 준수 여부였다. 교통수단·시설 이용객이 마스크를 착용했는지와 차량 내 음식물 섭취 금지 수칙을 지키고 있는지를 철저히 점검했다. 해당 수칙 위반 시 이용자는 10만 원, 관리자·운영자는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홍보했다. 자원봉사자는 방역물품 위생 개선과 시설환경 정리 등을 맡으면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도 도 관계자와 함께 펼쳤다. 또한 터미널·차량 손소독제 등
[개선 후 식당홀] 국방부는 7월 9일(금) 국방컨벤션에서『민·관·군 합동위원회 산하 장병 생활여건 개선 제2차 분과위원회』(이하 분과위)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분과위는 이영은(대한영양사협회 회장) 분과위원장 주관으로 개최하였으며, 급식 분야 개선방안을 논의한 지난 6월 28일(월) 제1차 분과위에 이어 병영시설 분야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그간 국방부는 병영생활관, 취사식당 등 장병 생활여건에 직결되는 시설개선을 지속 추진해 왔으나, 개선사업에 대한 장병 체감도가 미흡하고 장병 기대수준을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었던 바, 민‧관‧군 합동위원회 및 분과위를 통해 현실태를 진단하고 속도감 있는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늘 회의에서는 국방부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육군훈련소 시설 개선방안’ 및 ‘취사식당 환경 개선방안’을 보고한 이후, 장병이 체감할 수 있는 병영시설의 조속한 개선 및 사각지대 해소 추진방안에 대해 분과위원 간 토의를 진행했다. 국방부에서는 우선 군 복무의 첫걸음을 내딛는 장병들이 훈련에 전념하고 휴식을 보장할 수 있도록 열악한 육군훈련소 생활관을 개선하는 방안을 보고하였습니다. 19년부터 훈련병 편의 향상을 위해 육군훈련소
[출처 : 대한민국국회] 국회 한미 의회외교포럼(회장: 변재일‧박진 의원) 8인은 7월 9일 오후, 방한 중인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CSGK) 대표단(회장: 영김‧아미베라 의원) 10인*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현안, 한미 양국 의회 교류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변재일 한미의회외교포럼 공동회장은 모두발언에서 이번 코리아스터디그룹 하원 대표단의 한국 방문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여실히 보여준 것이라면서 한미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행정부는 물론 의회 차원의 협력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미 의회 차원의 한미관계 및 한미동맹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면서 양국 의회가 앞으로도 한미관계 발전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박진 한미의회외교포럼 공동회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양국 의회 간 교류 및 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번 제117대 美 의회 내 지한파 의원들의 대거 입성 소식은 상당히 고무적이며, 특히,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헌신해 준 영김, 아미 베라 의원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또한,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하여 한미 의회 교류가 중단되었다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한미 양국 의원 외교가 재개되어
[출처 : 충청북도의회] 충청북도의회는 9일부터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도의회 1층 로비에서 오는 20일까지 열리며 1952년 초대 의회부터 제11대 도의회까지, 의회 각종 행사, 상임위원회 활동과 현장 방문 등 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 30여 점이 선을 보인다. '도민의 삶을 위해 존재하는 민의의 전당'이란 주제로 제작된 30주년 기념 특별영상물도 함께 상영된다. 박문희 의장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은 주민 주권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정 역사에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도민들이 특별사진전을 찾아 지방자치 발전과정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부겸 국무총리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참석] 9일(금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2일부터 2주간 최고단계인 4단계로 격상하기로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수도권에 대하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방역이 위기에 처했다며, 12일부터 2주간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준비시간을 고려해 12일부터 시작을 하는 것이며, 사적 모임은 오늘부터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 사적모임: 4명까지 18시이후 2명까지 출퇴근 외 - 다중시설: 밤10시까지 클럽 헌팅포차 감성주점 포함 유흥시설 집합금지 유지 - 행사 집회: 1인시위 외 금지 - 종교활동: 비대면 - 요양시설: 방문 면회 금지 수도권에 적용하는 4단계는 오후 6시 이후 사적으로 2명까지만 모일 수 있으며, 3인 이상 모임은 금지 집회와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게 된다. 사실상, 4단계는 이번 새 거리두기 개편안 중 최고 단계로 '통행
[출처 : 화순군청]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화순군은 집행 대상액 3911억 원의 65.3%인 2555억 원을 집행했다. 목표액(2159억) 대비 집행률은 118.3%를 기록해 목표액 보다 369억 원을 더 집행했다. 군은 ‘신속집행 추진단(단장 김종갑 부군수)’을 구성·운영하며 매주 집행 실적과 추진 상황을 점검, 집행률을 높였다. 계약심사 간소화 등 다양한 방안을 발굴·시행해 신속집행을 뒷받침했고 담당 부서에서는 사업 담당자와 일대일 회의를 통해 집행 상황을 중점 관리했다.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뿐 아니라 소비・투자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집행에 나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화순군은 신속집행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자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500만 원을 인센티브로 받는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전 직원이 합심해 지역 경제 회생과 민생 안정에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경제 파급 효과가 크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점 관리해 불용액을 최소화하도록 적극적으로 재정을
[올림픽오륜마크] 도쿄 올림픽을 앞둔 지역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 도쿄지역에 긴급사태가 선포되면 작년 4월 이후 4번째이다. 일본 정부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 긴급사태를 선언할 방침이다. 기간내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올림픽이 예정되어있어,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감염병 전문가인 나카히라 히데오미는 "개최 이후 의료시스템 붕괴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싶다면 올림픽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4차 긴급선포를 8일 오후 코로나 19 대책본부 회의에서 결정했다. 아사히 신문에서는 사실상 '무관중' 올림픽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5자 협의에서 최종 결정할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