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Perfect World] 퍼펙트 월드 CEO Dr. Robert H. Xiao가 지난달 29일에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회의(China Digital Entertainment Congress, CDEC)에 참석해 연설했다. Dr. Xiao는 연설에서 퍼펙트 월드가 과학기술과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 형태를 탐색하는 방식을 설명했다. Dr. Xiao는 "디지털화로 인해 소비 및 사업 패턴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변화가 발생하면서, 더 나은 삶을 향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라며, "그에 따라, 자사는 끊임없이 신제품을 만드는 고품질 콘텐츠 공급업체라는 입지를 고수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퍼펙트 월드는 한편으로는 PC 게임과 모바일 게임부터 게임 엔진에 이르기까지 자체 개발한 기술을 고집하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는 비디오 게임 부문에서 국내 파트너와 심층적인 협력을 도모했다. 그뿐만 아니라, 퍼펙트 월드는 새로운 장면과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문화 상품에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퍼펙트 월드는 자사의 e-스포츠 대회에 AR, VR 및 MR 같은 신기술을 적용했다. 올해 China Joy에서
[출처:소방청]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올해 상반기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19,300건의 화재로 161명이 사망하고 1,06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6,434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화재 107건, 인명피해 7명, 재산피해 36억 원이 발생한 것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화재 건수는 5.5%가 사망자는 28.4%가 각각 감소했다. 반면 재산피해는 108.2%(3,343억 원)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 6월 이천시 쿠팡 물류창고 화재의 큰 재산피해(3,000억 추정)가 원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화재 발생 장소는 비주거시설이 38%(7,329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주거시설 25.9%(4,996건), 차량 12.1%(2,335건)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50%(9,641건)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23.4%(4,513건), 기계적 요인 10.9%(2,112건) 월별로는 1월에 19.9%(3,847건)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고 4월 18.7%(3,603건), 2월 18.1%(3,500건) 순이었다. 발생 시간대는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가 13.6%(2,630건)로 가장 많았고 가장 적은 시간대는 오전 3시부터 5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일부터 임시 야외 무더위 쉼터를 설치, 운영하기 시작했다. 임시 야외 무더위 쉼터는 코로나19로 실내 쉼터 이용 제한에 따른 쉼터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무더위 쉼터는 광덕문화광장, 고인돌전통시장 2곳에 설치해 9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쉼터에는 쾌적한 휴식을 위한 의자와 선풍기를 비치하고,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관리자가 상주하며 생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야외 무더위 쉼터가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 바란다”며 “이용할 때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요 20개국 문화장관회의 개회식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은 7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문화장관회의’에 문체부 장관 최초로 참석했다. *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이탈리아[이상 주요 7개국(G7)],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이상 브릭스(BRICS)], 멕시코, 인니, 대한민국, 터키, 호주, 아르헨티나, 사우디, 유럽연합(EU) 이 회의는 지난해 사우디에서 시범적으로 열린 ‘특별 문화장관회의’에 이어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올해 처음 정식으로 개최됐다. 주요 20개국 문화장관회의 기조연설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참가국들은 ▲ 문화유산 보호, ▲ 문화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 훈련과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 문화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새로운 기술, ▲ 성장을 위한 동력으로서의 문화창의 분야 등 국제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5개 의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이를 반영한 각료 선언문을 공동으로 채택했다. 한국이 선도하고 있는 ‘문화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새로운 기술’ 주제로 연설 황희 장관은 7월
마음 안심버스 [출처 :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업무 과중, 소진(Burnout)이 우려되는 방역 현장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월 2일(월)부터 선별진료소에 마음 안심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마음 안심버스는 국가·권역별 트라우마센터*에서 5개 권역별(수도권‧충청권‧강원권‧호남권‧영남권)로 총 5대를 운영하며, 방역 현장 대응인력에게 휴식공간과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 정신건강복지법 제15조의2에 따라 재난, 사고로 인한 피해자 등에 대한 심리지원을 위해 국립정신병원에 설치(5개소) 마음 안심버스 내 장비와 공간을 활용하여 정신건강 평가, 스트레스 측정 등을 실시하고, 마음건강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 방법 등에 대해서 정신건강 전문가가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감염병 스트레스 상황에서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음건강 안내서와 심리안정용품도 제공한다. * 소진관리 안내서, 컬러링북, 색연필, 마사지볼 등 심리안정에 도움이 되는 용품으로 구성 마음 안심버스는 선별진료소가 위치한 각 시도 또는 시군구에서 해당 권역 트라우마센터에 신청하여
[출처:화순군청] 지난달 31일 저녁 함께 여행을 다녀온 동호인 3명이 확진됐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자가 격리 중이던 동호회 일행 3명이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현돼 진단 검사를 한 결과, 3명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 2042∼4번(화순 94∼6번)으로 분류된 이들은 지난달 28일 전남 2007번(화순 93번)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화순에서 자가 격리 중이었다. 전남 2042∼4번은 자가 격리 중 확진돼 화순 동선은 없다. 전남 2042∼4번, 전남 2007번 4명은 동호회 회원으로 지난달 27일 함께 전남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전남 2042번과 2043번은 화순 주민, 전남 2044번과 전남 2007번은 광주 주민이다. 역학 조사 결과, 전남 2007번은 직장 동료인 광주 3329번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에서도 광주 3329번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광주 3329번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화순군은 확진자의 자택을 방역 소독하고 확진자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파력이 강력한 델타 바이러스가 이미 4차 대유행을 주도하고 있고, 본격적인 휴가철
[출처 : KT보도자료] KT(대표이사 구현모)가 MZ세대의 댓글로 광고를 완성하는 'Y드립 시네마'에 이어 고객들과 소통을 통해 가사를 완성한 'Y 브랜드 송'을 발매했다고 30일 밝혔다. Y 브랜드 송은 KT의 는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이하 Y)'와 아티스트가 협업해 제작하는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이번에는 가수 비비(BIBI, 김형서)와 함께했다. KT Y와 비비가 만든 브랜드 송 'WHY Y'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비비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힙합계의 대부 타이거JK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 층 높였다. WHY Y의 가사는 비비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MZ세대들의 일상에 대해 소통하면서 팬들이 했던 이야기들을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 때로는 힘들 때도 있지만 망설이지 않고 원하는 것들을 당당하게 해 나가는 20대들의 모습들을 '빛나는 Y'로 표현했다. WHY Y는 지니뮤직과 멜론을 포함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뮤직비디오는 KT 유튜브 채널과 딩고 프리스타일 유튜브 채널 및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지니뮤직에서는 음원 발매 이벤트도 진행 중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준석 당대표 여순사건위령비 참배 [출처 : 전라남도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여수 만흥동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를 찾은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와 함께 참배하고, 여순사건 국가 추념식 개최 등 5건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명예회복 및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된 이후 처음으로 이날 국민의힘 당 지도부가 희생자 위령비 앞에 섰다. 참배에는 국민의힘 김도읍 정책위 의장, 서범수 당 대표 비서실장, 정운천 국민통합특별위원장, 김정재 국회의원과 권오봉 여수시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김 지사는 이준석 대표에게 “도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여순사건 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통과됐다”라며 “국민의 힘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한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영문도 모른 채 목숨을 잃거나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수많은 희생자와 남겨진 유족을 생각하면 참으로 비통하고 마음이 숙연해진다”라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여순사건의 진실이 바로 세워지도록 특별법 후속 조치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
[출처:국방부] 국방부는 민간병원 진료비 부담 경감을 통한 병사 등의 진료권 보장을 위해 8월 1일부터 ‘병사 등 민간병원 진료비 지원사업(이하 ’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진료비 지원사업은 현역병, 상근예비역, 간부후보생(학군 간부후보생 제외)을 대상으로 하며, 8월 1일부터 민간병원을 이용한 진료비(비급여 항목 제외)에 대해서 실손보험과 같이 공제금액을 제외한 후 일부를 지원 진료비 지원사업 절차는 지원 대상인 병사 등이 민간병원 진료 시 본인부담금을 우선 납부하면 국방부에서 진료비의 본인부담금 중 지원금액을 개인 통장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초 환급일은 11월 25일이다. 진료비는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으로 인해 진료일 약 3~4개월 후 환급될 예정 다만, 모든 진료에 대해 지원하는 것은 아니고 민간병원에서 일정 금액(의‧병원급 1만원, 상급·종합병원급 2만원) 이상 이용 시 공제금액*을 제외 후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병사 등이 진료비를 환급받기 위해서는 병원 이용기록과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것에 대한 동의가 필요하며, 나라사랑포털에서 동의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진료비 지원사업은 경증질환보다는
[출처 : 행정안전부] [사진제공 : 전남소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지난 7월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1,804억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심의를 거쳐 오늘(7.29) 확정했다. 이번 집중호우는 한반도 남쪽에서 머물던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를 뿌렸고, 이후 충청 내륙과 경상 남해안까지 영향을 주었으나 공공·사유 시설 피해는 전남 남해안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피해 지역과 주민의 조기 안정을 위해 지자체의 자체 피해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앙합동조사(7.16∼20)를 실시하고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7.22)하였으며, 중앙합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총 1,804억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확정하였다. 복구계획을 지역별*로 보면 전남 1,626억원, 경남 110억원, 전북 58억원, 경북 5억원, 기타지역 5억원이고, 부처별로는 국토부 837억원, 행안부 768억원, 농식품부 78억원, 산림청 59억원, 환경부 40억원, 기타 22억원이다. * (9개 시도) 부산, 광주,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