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미래포럼 단체사진 [출처 : 전라남도의회] 전남도의회 섬 발전연구회(대표의원 나광국)에서는 지난 6일 연구회에서 추진 중인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를 갖고 섬의 날 국가기념일 기념으로 개최된 ‘섬 미래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섬 지역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섬 공동체 붕괴 위기 극복을 위한 중장기적 접근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가지 주제로 지난 4월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한 목포대학교 박성현 교수는 ‘전남도 섬 발전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에서 전남 섬 지역 현황 및 관련 사업 및 제도 등을 분석하여 ▲전남 섬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 방향 ▲섬 관광활성화 방안 ▲섬 경관관리 추진방안 등을 제안했다. ‘전남 섬 지역 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정책연구’에서는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섬·어촌 지역의 인구현황과 국내외 사례 및 대응 전략 방안을 분석하여 ▲노동인구(여성·청년어업인) 소멸 대응전략 ▲어촌형 일자리 플랫폼 구축 방안 ▲인구유입 촉진 및 커뮤니티 기반 강화 방안 등의 다양한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나광국(무안2,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연구를 진행한 목포대
[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는 잠재적 관광소비층인 MZ세대에게 가상증강현실 등 메타버스 기술로 물리적시간적 한계를 넘나들며 흥미를 유발할 전남만의 관광 콘텐츠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용어다. 메타버스는 초월, 가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의 합성어다. 전남도는 올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전라남도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남 관광형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을 위한 중장기 추진전략을 수립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협력해 메타버스 관광 콘텐츠 설계와 함께 기획 전문 자문단 5명으로부터 사업 자문을 받고 있다. 특히 자문단과 논의해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을 위한 플랫폼 선정 및 구축 범위 등을 이달 말까지 확정하고, 9월중 콘텐츠 제작사를 선정해 올해 말까지 1차적으로 전남 관광홍보관을 구축한다는 세부 계획이다. 내년에는 2차 사업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전남 관광홍보관에 시군의 다양한 관광콘텐츠 공간을 확장시킨다는
왼쪽부터/김인아 화순군보건소장, 신명근 화순전남대병원장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5일 군청 직원들이 헌혈 행사를 통해 기부한 헌혈증서 200매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 화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응급 혈액 부족 상황이 계속되고 소아암 환자 등 수혈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치료비를 덜어 주기 위해 헌혈증서를 전달했다. 전달된 헌혈증서는 치료, 수술 등 다량의 혈액이 필요한 백혈병 환자 등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생명 나눔·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매년 지속적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쳐 혈액 수급은 물론 생명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오는 19일 화순군청 의회동 4층 대회의실과 행복민원과 앞 이동 헌혈 차량에서 헌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수상자 단체사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을 갖고, “전남을 고품질 쌀 생산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2021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로 선정된 업체 관계자를 격려하고, 이들과 전남쌀 고급화를 위한 쌀산업 발전 방안도 논의했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대상 담양군 [출처 : 담양군청] 이날 시상식에선 담양 대숲맑은 담양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강진 프리미엄 호평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3개)은 함평 나비쌀, 고흥 수호천사건강미, 순천 나누우리가, 장려상(5개)은 보성 녹차미인보성쌀, 영광 사계절이사는집, 무안 황토랑쌀, 해남 한눈에반한쌀, 곡성 백세미 등이 각각 수상했다. 상금은 대상 3천만 원, 최우수상 2천 500만 원, 우수상 각 1천500만 원, 장려상 각 1천만 원 등 총 1억 5천만 원이 수여됐다. 전남도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발해 왔다. 올해는 13개의 브랜드가 경합을 벌여 한국식품연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등과 심사한 끝에 10개 브랜드를 최종 가려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출처 : 광주광역시청]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8월 4일(수) 오전 10시 30분, 고(故) 김홍빈 대장(향년 57세)의 분향소가 마련된 광주광역시 염주종합체육관을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체육훈장 청룡장을 추서하고 유가족과 동료 산악인들을 위로했다. 고 김홍빈 대장은 지난 7월 18일(일) 히말라야 브로드피크(8,047m) 등반 성공 후 하산 중에 실종됐다. 고 김홍빈 대장은 1989년 동계 에베레스트(8,848m) 원정 등반을 시작으로 전문 산악에 입문했다. 1991년 북미 최고봉 매킨리(6,194m) 등반 중 조난사고로 열 손가락을 모두 잃는 고난에 직면했지만, 국내외 산악 등반과 함께 장애인 알파인 스키 선수와 장애인 사이클 선수로 꾸준히 활동하면서 이를 극복했다. 특히, 2006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히말라야 8,000m급 고봉 14좌 등정에 도전해 지난 7월 브로드피크(8,047m)를 정복함으로써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의 8,000m 이상의 14개 봉우리 모두를 등정하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전 세계에 한국 산악인의 위상을 드높였다. 체육훈장은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 386명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건강 과일바구니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건강 과일바구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신선한 제철 과일과 채소를 지원하고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순군보건소가 직접 안전성과 신선도를 검수한 과일·채소는 매주 화요일, 2개 품목씩 지역아동센터 16곳에 배송된다. 영양사가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 영양 교육, 흡연 예방, 구강 관리 교육 등 통합 보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의 자체 영양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영양 교육 자료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과일바구니 사업을 통해 성장기 아동이 안전하고 신선한 제철 과일을 섭취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균형 있는 식생활을 하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는 8월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낼 '낭만 가득한 섬'으로 고흥 연홍도, 영광 송이도, 신안 반월·박지도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고흥 예술의 섬 연홍도는 0.55㎢ 섬 곳곳에 설치 조형 예술품과 담장벽화, 빨강과 파랑 지붕의 알록달록한 모습이 작품처럼 펼쳐졌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섬 안에 있는 연홍미술관은 폐교를 새로 단장했다. 사모관대와 족두리를 쓰고 결혼하는 전통 혼례 사진, 자녀의 백일사진 등 섬 주민의 삶과 역사를 담은 타일에 정겹게 담은 200여 점의 연홍사진 박물관도 흥미롭다. 연홍도 선착장에선 하얀 뿔소라, 굴렁쇠를 굴리는 아이들을 표현한 조형물, 그물, 해양 쓰레기를 활용한 정크아트 작품, 벽화 골목 등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이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면서 또 하나의 추억작품을 만들 수 있다. 경사가 완만한 섬길을 따라 일행과 다정한 여담을 나누며 상쾌한 바닷가 바람을 쐬고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유유자적하면서 마을회관숲길과 연홍미술관숲길을 걷는 것도 여행 재미를 더한다. 영광 송이도는 소나무가 많고 섬의 생김새가 사람 귀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송이도 최고의 명물 몽돌해변은 도보 여행객에게 맨발 지압지로 유명
[출처 :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에서 청년명예국회의원을 모집한다. 선발된 인원들은 국회 상임위에 상응하는 청년명예국회의원 상임위원회 조직에 소속되어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모니터링, 제안, 입법 활동 등을 수행하며 올해 9월부터 2022년 2월 까지 6개월 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모집 공고는 8월 3일(화)부터 8월 17일(화)까지 15일 간 구글폼(https://forms.gle/bDbNWGPbYJhXPC278)으로 지원서를 접수받으며 선발된 청년명예국회의원은 정보위원회를 제외한 16개 상임위(1인당 1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겸직 가능)에서 의정활동을 수행한다. 청년명예국회의원은 각 상임위별 해당 국회의원들과 멘토링 결성 후 매월 간담회를 실시하며 역량을 쌓고, 소관 분야에서 법안 아이디어 도출, 법제처 송부 및 회신 법안 수정, 모의국회(본회의) 진행 등 입법 활동 전반에 걸친 업무를 경험한다. 제1대 청년명예국회의원 이수자들은 청년명예국회의원 임명장과 증명서를 발급할 예정이며 우수 활동자들에게는 원내대표상 및 전국청년당 위원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
영농기초반 비대면강의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2일부터 귀농귀촌희망자 및 귀농인을 대상으로 기초 영농기술 지원을 위해 하반기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교육은 재배이론반 및 딸기양액반 2개 과정으로 총 40명을 모집하며, 재배이론반은 9~10월까지 5회차 20시간, 딸기양액반은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10회차 40시간 진행된다. 영농실습반 [출처 : 담양군청] 교육방법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교육과 비대면교육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27일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winger4500@korea.kr) 또는 전화(061-380-3437, 3447)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단계별로 진행해 초기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께 이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 면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를 잇따라 방문해 내년 국고 신규사업 반영을 비롯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섬진강 댐 하류 수해 관련 국가적 보상, 흑산공항 건설 등을 강력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재부 안도걸 2차관과 최상대 예산실장,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강완구 사회예산심의관, 국토교통예산과장,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등을 만나 내년도 현안사업 국고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SOC사업과 농림해양 분야의 경우 ▲경전선 고속철도(보성∼순천) 조기 착공 ▲호남고속철도 2단계 조기 준공 ▲광양항 3-2단계 자동화 ‘컨’ 부두 건설 ▲김치 전문 생산단지 조성 ▲스마트팜 혁신밸리 창업보육·실증 연구 및 임대형 팜 지원 ▲김 냉동망 저온저장시설 지원 등이다. 연구·바이오, 중소벤처산업, 관광 분야는 ▲초강력 레이저연구시설 구축 ▲백신안전기술센터 기능 확대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 ▲전력기자재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 ▲남부권 관광개발사업 반영 ▲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 등이다. 기재부 안도걸 2차관 면담 [출처 : 전라남도청] 이에 대해 안도걸 2차관은 “지역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