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전통시장 코로나19 대응 방역사항 점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광복절 대체휴일인 16일 목포 종합수산시장과 청호시장을 잇따라 방문, 코로나 방역조치와 폭염 등으로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시장상인회와 함께 장보기 행사도 했다. 김 지사의 이번 방문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지역 감염 확산으로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시장을 찾는 이용객 감소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상인들에게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회복자금 지원 등 지원정책과 함께 시장내 노점상의 소득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사업자 등록 요건 폐지 등 상인을 위해 전남도가 노력한 성과 등을 설명했다. 또한 그동안 전통시장 상인들이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출처 : 전라남도청] 전남도는 지난 2월 전통시장 상인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 재난지원금에서 제외된 전통시장 내 미등록사업자와 노점상인 4천53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지원하는 등 11개 업종에 대해 총 99억 원의 긴급민생지원금을 지급했다. 3월에는 국회와 정부에 수차례 건의해 4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 시장내 노점상을 추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사업자등록 요건에
[출처 :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8월 15일 오전 10시에 사전녹화 영상과 현장 중계방송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축식은 ‘길이 보전하세’를 주제로, 일제 침탈의 아픔 속에서도 선열들의 포기하지 않는 의지로 이루어 낸 독립의 터 위에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거쳐 선진국 지위로 격상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선도국가 대한민국을 길이 보전하여 나아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 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UNCTAD)가 대한민국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격상(‘21.7.2.) 이번 경축식에서 경축공연은 없으며, 대한민국 독립 역사의 여러 상징적 장소에서 사전녹화 영상을 통해 선열들의 나라사랑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주제 영상은 배우 배두나의 내레이션으로 백범김구 등 독립운동가의 말씀과 선진국으로 격상된 대한민국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으며, 국민의례는 대한민국 최초 ’부녀 메달리스트‘ 주인공인 여홍철 경희대 교수‧여서정 선수의 ‘국기에 대한 경례’ 낭독영상과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국위를 선양한 선수들의 열정‧투혼‧감동을 담은 애국가 제창 영상으로 구성한다. 경축식은 독립운동과 광복의 역사를 담고 있는 배화여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진도군 보건소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방문 [출처 : 전라남도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진도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타 지역 접촉으로 인한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여행과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를 것”을 당부했다. 최근 진도의 카페, 식당, 선박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 지사가 직접 현장을 살폈다. 전남에서는 지난 4일 방문한 타 지역 확진자에 의해 주민 1명이 최초 감염됐으며, 이후 9일간 선원, 학생, 주민 등 총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모두 동일한 감염고리를 통해 전파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는 신속대응반을 투입, 현재까지 밀접접촉자 762명을 자가격리하고 관련자 6천124명을 전수 검사하는 등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최근 전남지역 확진자 수는 타 지역 확진자 접촉 및 가족지인 간 연쇄 감염으로 연일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누적 확진자가 2천200명을 넘어섰다. 특히 광복절 연휴 기간은 개학 전 코로나19 방역의 중대한 고비로 더욱 철저한 방역 실천이 중요한 상황이다. 김영록 지사는 “휴가철 지역 간 이동량
독립공채 앞면 [출처 :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1919년 9월 1일 발행된 독립공채 원본 60매와 소유자 15명의 명단을 ‘대통령기록관 누리집(www.pa.go.kr)’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독립공채의 정식명칭은 「대한민국공채표(‘Republic of Korea Certificate of Indebtedness’)」이며 대한민국집정관총재(大韓民國執政官總裁) 이승만과 특파주차구미위원장(特派駐箚歐美委員長) 김규식 명의로 발행되었다. 독립공채는 1919년 임시정부가 중국 상하이와 미국 하와이에서 각각 원(圓)화와 달러화로 표시해 발행한 채권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대통령기록관은 올해 8.15. 광복절을 맞아, 그동안 대통령기록관에 소장하고 있던 독립공채 원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독립공채는 일제강점기 소지한 것 자체로 처벌받아 숨기거나 태워버린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재 찾아보기 힘들어 이번 공개는 더욱 의미 있다. 1953년·1954년 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지시로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 영사관에서 미주지역 「독립공채표」를 수집하였다. 이 과정에서 「독립공채표」
공립 광양소재전문과학관 외관 전라남도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립전문과학관 건립 공모사업’에 광양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양 황길동에 건립될 공립 광양소재전문과학관은 5년간 총사업비 400억 원(국비 200억 원지방비 200억 원)을 들여 총 연면적 9천396㎡ 규모의 건축물(지하 1층, 지상 2층)과 야외 광장으로 조성된다.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남중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콘텐츠는 ‘광양 소재 과학 월드 K-Material’을 주제로 꾸며진다. 지상 1층에는 융복합형 전시·교육을 하는 ‘기획전시관’과 온몸으로 체험하는 ‘오감 만족 놀이터’를, 지상 2층에는 소재의 개념부터 상상 속 소재까지 보고 듣고 체험하는 베이직월드(Basic world)와 퓨처월드(Future world) 등 ‘상설전시관’을 운영한다. 특히 상설전시관에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대표 상징인 포스코(POSCO)의 용광로를 10분의 1 크기 실물모형으로 재현하고, 실물 전기자동차 모형과 정밀화학부품 등도 전시한다. 이밖에 어린이와 청소년이 소재생산 전국 1위인 광양만권의 소재기업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소재 분야 진로도 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황 100개소 [출처 : 고용노동부] 청년이 대학일자리센터에서 내실 있는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턴트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된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12일부터 31일까지 6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2021년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과 경력설계를 돕기 위해 전국 100개 대학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는 원스톱 청년 취업 지원 체계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청년 취업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최신 채용 동향 정보와 효과적인 지도 전략 등을 진로·취업 지원 종사자에게 알려주기 위해 추진됐다. 사전 신청을 완료한 대학일자리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100곳의 컨설턴트 및 관계 직원이 화상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교육받을 예정이며, 미참여자를 위한 녹화 영상도 제공된다. 청년에게 양질의 진로·취업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가 ▲업종별 채용 동향 ▲비대면 채용동향과 취업지도 전략 ▲인공지능(AI)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 ▲반도체·제조·제약 업종 취업지도 ▲취업처 발굴 및
[출처 : 담양군청] 최형식 담양군수가 지난 9일 광주교육대학교에서 ‘담양군의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정책과 농업유산, 대나무밭’을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섰다. 이날 강연에 나선 최 군수는 담양이 민선 3기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생태도시 정책과 담양을 대표하는 자원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대나무밭에 대해 설명했다. 최 군수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하는 담양군의 기본목표와 추진 이유를 소개하고, 2003년 전국 최초 담양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구성 이후 현재까지 활발하게 추진 중인 담양군의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특히 대나무밭을 활용한 농업시스템 및 보전관리계획과 전남에서 유일하게 한국판 뉴딜로 선정된 ‘대나무 R&D 기반 구축 및 녹색환경 전환사업’을 통해 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선조들이 대를 이어 전승해온 삶의 지혜이자 다음 세대들에게 물려줘야 할 미래의 자원인 대나무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욱 국방부장관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월 11일(수)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제8회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공동 주재했다. 제8회째 개최된 이번「방위산업발전협의회」에서는 방위산업의 활력을 모색하고 국내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범정부 차원의 방위산업 육성과 수출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오늘 협의회에서는△국방 드론 발전전략 △한국산 우선획득제도 도입 방안 △로봇활용 표준공정모델의 국방분야 적용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국방부는 드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국방 드론 발전전략」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르면, 국내 드론 업체의 안정적 수요를 창출하기 위하여올해 대비 6배 증가한(‘21년 62억원→’22년 375억원) 예산을 투입하여 군 사용을 위한 상용드론 구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빠르게 발전하는 드론 기술을 적시에 도입하기 위한 신속시범 획득 예산 역시 올해 대비 2배 증액(‘21년 203억원→’22년 614억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시설 경계, 전투 실험, 물자 수송 등 드론을 활용한 기존의 임무 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드론 활용계획을 포함하여 금년 하반기까지 중·장기 상용드론 소요 로드맵을 마련하고, 관련 정보를 민
신안 자은 해양관광단지 조성 현장 방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신안 자은도를 방문, 체류형 관광시설 조성 현장을 살피고, 개장 중인 해수욕장의 코로나19 방역 및 안전사고 예방 현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날 박우량 신안군수, 정광호김문수 도의원 등과 함께 신안 자은면 유각리 일원에 건설 중인 씨원 호텔&리조트 현장을 방문해 건설 현황을 듣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지오산업개발이 건설하는 씨원 호텔&리조트는 3동 9층(연면적 6만 181㎡) 533실 규모다. 전남도, 신안군과 2019년 투자협약(MOU)을 하고, 2020년 7월 공사에 들어갔다. 지난 6월 객실 분양을 시작했고, 2022년 3월 운영개시를 목표로 현재 4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지오산업개발은 당초 호텔&리조트, 마리나, 펜션단지 등 종합 휴양지로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국제적 종합 관광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국제 스포츠파크 및 세계 각국의 테마 특화마을과 특화거리를 추가해 자은 해양관광단지로 조성키로 했다. 총 투자금액은 4천600억 원이다. 9월께 전남도에 관광단지 지정을 신청해, 전남 서남해안을 대표할 명품 해양관광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신안 백길 해수욕
좌)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주장관 우) 최종건 외교부 차관 지난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 사진 [출처 : 외교부] 북한은 한미 연합훈련의 사전 연습인 위기관리 참모훈련에 돌입한데에 김여정과의 담화를 통해 강하게 비난했으며, 남북 연락채널을 통한 정기통화에도 응하지 않았다.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잘못된 선택으로 엄청난 안보위기에 다가가고 있는가를 시시각각으로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최종건 제1차관은 8.10(화) 저녁 웬디 셔먼(Wendy R. Sherman)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한반도 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차관은 연합훈련에 대한 북한의 반발 가능성, 대응 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양 차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양국간 조율된 외교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하기로 하였다. 양 차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에 수시로 협의하고 한미 고위급 교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에 협의하고 고위급 교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