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공간정보품질관리원과 한국형 지하시설물 등급제 도입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하시설물 등급제는 상수도, 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가스공급시설 등 지하시설물에 대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하시설물과 지하시설물 정보간의 정확도 등에 대한 등급을 단계별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다. 등급제가 도입되면 굴착 공사 시행자는 위험도 등을 사전에 예측해 공사 현장 상황에 맞는 굴착을 할 수 있어 사고 예방이 가능하고, 시설물 관리자는 노후화된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설물 품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광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등 공간정보 기반의 첨단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간정보 분야의 기초가 되는 지하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품질향상, 사고예방과 안전 강화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지난 3월 공간정보품질관리원에 관내 공사현장 지하시설물 확인·검증을 위한 표본지역을 추천했다. 더불어 광주시가 보유한 관련 도면 및 대장, 전산 자료를 제공하고, 등급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지하시설물 품질향상과 안전한
[출처 : 김포시청] 김포시가 경기도 주관 '2022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미세먼지 저감 추진성과 전반에 대해 4개 분야 21개 지표와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 등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김포시가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가 우수 시로 선정된 데에는 전기차 보급과 함께 향후 배출되는 사용 후 배터리의 효율적인 처리기반 구축을 위해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활용 전력제공 서비스 구축사업'이 높게 평가됐다. 전국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버려지는 버스를 재활용해 ESS(에너지저장장치) 전용 구조물로 개조·활용해 타 시군에 전파 시 파급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그동안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비산먼지 사업장 미신고 업체에 대해 신고'를 하도록 유도한 시책도 모범사례로 꼽힌다. 공장형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경우 신고대상에서 누락되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점에 착안, 전수조사를 통해 신고 및 억제조치 할 수 있도록 조치해 산업 부분의 미세먼지 배출을 실질적으로 저감토록 했다. 그 밖에도 실외 미세먼지 저감장치 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도심 속에서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유아숲 프로그램은 남구 사직공원과 북구 시민의 숲에 조성돼 있는 유아숲체험원에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한곳에 모일 수 있는 대피소와 밧줄·나무를 활용한 놀이시설, 식물관찰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직공원과 시민의 숲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한 달간 23개 유치원·어린이집에서 853명의 어린이가 유아숲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일부는 정기적인 숲 체험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느끼며 자연 속에서 창의성과 생태감수성을 키우고 있다. 푸른도시사업소는 5월 하순부터는 ‘도시의 허파인 사직공원에서 숨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어린이 뿐 아니라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숲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직공원을 거닐며 명상 등을 하는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푸른도시사업소는 숲에서의 다양한 활동이 유아의 면역력 증진과 운동감각을 높여줘 건강한 성장을 하도록 도와주며, 사회성과 창의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적극적인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오는 17일부터 시작하는 ‘광주 2022양궁월드컵대회’ 개막을 5일 앞두고, 12일 오전 광주시체육회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데이는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부회장, 김광아 광주시양궁협회장, 김성훈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총감독 등이 참석했다. 광주 2022양궁월드컵대회는 17일부터 22까지 6일간 열리며, 38개국 381명(선수 270, 임원 등 111)이 참가한다. 예선전과 본선전(5.17~20)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결승전(5.21~22)은 우리나라 여자양궁의 산실인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는 2020도쿄올림픽 스타 안산, 김제덕 선수 등 대표팀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해, 대회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월26일부터 광주시청 홈페이지에 총 4회 결승경기(21일 오전‧오후 /22일 오전‧오후)에 대한 모바일입장권 예약(4회 총 2000매)을 접수했는데, 26일 접수당일, 리커브 단체전과 개인전 1000매가 전부 매진됐다. 광주시,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양궁월드컵대회 동시 유치 쾌거 광주시는 지난해 12월5일, 세계양궁연맹(World Arc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도로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클린로드시스템을 하절기에 확대 운영한다. 클린로드시스템은 도로에 물을 뿌려 도로 재비산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고, 살수 구간의 도로와 주변 온도를 낮춰 폭염 시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는 시스템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10℃ 이상~30℃ 미만 시 오전 4시30분부터 5분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금남로4가역까지 520m 구간의 도로 중앙분리대에 설치한 살수 노즐을 통해 물을 뿌린다. 분사하는 물은 지하철 용출수를 활용하며, 최저기온이 10℃ 미만이거나 우천, 야외행사 시 가동이 중지된다. 하절기 확대 운영에 따라 ▲기온이 30℃ 이상일 때 오전 10시, 오후 2시 추가 분사 ▲미세먼지경보 또는 폭염특보 발령 시 오후 7시 추가 분사하게 된다. 나해천 대기보전과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근 클린로드시스템이 가동되는 시간에는 도로에 물이 분사되므로 유의해 차량을 운행해주기를 바란다”며 “대기질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2일 다목적강당에서 5‧18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월공동체, 기억과 공감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광주YMCA 5·18구술영상특별위원회 활동을 비롯해 5·18 당시 시민군 기동타격대, 여성, 경찰 등의 활동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제1회의는 ‘영상과 증언’이라는 소주제로 최협 전남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한신대 박용수 석좌교수와 광주과기원 한국문화기술연구소 김혜선 연구원이 광주YMCA영상구술특별위원회이 중심돼 진행한 5·18영상구술활동 재조명을 내용을 발제한다. 토론은 독립책방 ‘소년의서’ 임인자 대표와 미디어 창 박찬천 대표가 참여한다. 제2회의는 ‘경찰과 시민군’이라는 소주제로, 김성 전 국방부 5·18특조위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는다. 5‧18기념재단 이재의 연구위원이 ‘경찰 작전활동 재조명’을, 박해현 초당대학교 교수가 ‘5‧18 시민군 기동타격대 활동 재조명’을 발표한다. 토론에는 5‧18기념재단 박진우 연구실장과 조선대 이윤정 교수가 참여한다. 제3회의는 ‘여성활동 재조명’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된다. 광주여성가족재단 김미경 대표의 사회로, 정현애 광주전남
[출처 : 연합뉴스] 충북 충주시가 '충주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행정 절차에 돌입한다. 6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이 새정부의 충북정책과제에 포함 됨에 따라 전담 TF를 구성, 올해 안에 기본구상 용역에 나설 방침이다. 이어 내년에는 조성 주체인 산림청의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런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면 2024년 기본 및 실시계획 수립을 거쳐 2025년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 기간은 3∼4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탄금대와 세계무술공원, 그리고 탄금호 용섬 일대 100만㎡에 충주 국가정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정원 속 대한민국'을 구현해 중부내륙권 대표 국가정원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특히 자연경관을 중시하는 국가정원의 기본 성격에 더해 중원의 역사와 문화를 투영할 수 있는 복합 개념의 국가정원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중부권을 대표하는 국가정원을 조성해 지역 문화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문화자원의 균형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불조직지심체요절] (출처 : 연합뉴스) 한국의 대표적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인 '불조직지심체요절'(직지)이 세계의 영향력 있는 기관 25곳이 참여하는 국제 연구프로젝트를 통해 재조명된다. 행정안전부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CDH)는 미국 유타대학교와의 공동연구 프로젝트인 '직지에서 구텐베르크까지'(From Jikji to Gutenberg)가 미국 국립인문재단(NEH)의 기금사업으로 선정돼 한국 참여 프로젝트로서는 최초로 내년까지 7만 5천 달러(약 1억원)를 지원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금속활자로 인쇄된 책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직지'는 고려 우왕 때인 1377년 인쇄된 불교 경전으로,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단 한 권만 남아 있다. 직지는 독일의 구텐베르크 성경보다 78년 앞서는 것으로, 유네스코는 직지의 인류 보편적 가치와 인류 문화사에 미친 영향을 인정해 2001년 구텐베르크 성경과 함께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했다. '직지에서 구텐베르크까지' 프로젝트가 전 세계 연구자들이 주목하는 미 국립인문재단 기금사업에 선정된 것은 직지로 대표되는 한국의 우수한 기록문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고 행
[출처 : 연합뉴스] 황선홍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9월로 예정됐던 항저우 아시안게임 연기에 대해 "예상했던 일이지만 갑작스러운 발표에 당황스럽기는 하다"고 말했다. 황선홍 감독은 지난 6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연기에 대해 이 같은 반응을 내놓으며 "만약 아시안게임이 2023년으로 연기되면 출전 연령대 및 구체적인 대회 요강을 협회와 확인해 대회를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9월에 열릴 예정이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6일 연기가 확정됐으며 이 대회가 언제 열릴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는 23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고 팀당 세 명씩 나이 제한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선수들을 기용할 수 있다. 아시안게임이 2023년으로 미뤄지면 남자 축구의 나이 제한도 함께 1년이 늘어날 것인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다만 역시 코로나19를 이유로 예정보다 1년 늦게 열렸던 도쿄올림픽의 경우 남자 축구의 나이 제한을 1년 늘려준 바 있어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도 같은 기준을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출처: 행정안전부] 내년 1월 1일부터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기부금으 30%이내에서 답례품은 물론 세액을 공제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제정안 입법예고를 오는 6월 15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로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모아 그 지역의 주민복리 증진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데, 지난해 10월 19일 공포되어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령 제정안의 주요내용은 ▲모금 및 기부금 접수 ▲답례품 선정·제공 ▲고향사랑기금 관리·운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모금 및 기부금 접수는 지방자치단체가 기부금 모금 강요나 적극적인 권유·독려 등 법령을 위반한 경우 위반유형에 따라 일정 기간 모금을 제한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모금이 제한된 경우에는 해당기간 동안 기관의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의무적으로 알리도록 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모금을 위해 홍보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정보통신망, 신문, 정기간행물, 방송, 옥외광고물 등의 광고매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법률에서는 개별적인 전화·서신, 호별 방문, 향우회·동창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