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인구의 날 제정 의미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11일 시청 무등홀에서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 인구의 날: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1987년 7월11일 세계 인구가 50억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저출생 및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 불균형에 관심을 기울이기 위해 2011년부터 기념일로 정해 2012년부터 행사 개최 이날 행사는 문영훈 행정부시장과 출산장려 유공 표창자,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관계자, 제4기 광주 100인의 아빠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같이 키우는 아이, 가치 커가는 광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저출산 극복에 대한 대응과 가족친화 환경조성 등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 ▲제4기 광주 100인의 아빠단 선언문 낭독 ▲저출산 극복 피켓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고, 식후 행사로 어린이 마술공연 등 문화공연도 열렸다. 임영희 시 출산보육과장은 “이번 행사가 인구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과 임신‧출산‧양육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출처 : 연합뉴스] 우석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운영 중인 세종학당이 2022년 세종한국어평가(SKA)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세종한국어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고시한 '한국어 표준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의사소통 전 영역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또한 일상생활, 관광, 취업, 비즈니스 등 다양한 영역의 한국어 능력 인증에도 활용된다. 우석대는 9월 17∼20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경제대학교 내 세종학당에서 현지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세종한국어평가를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난해 세종학당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우석대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 보급과 한국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전북에서 대규모 종교집회가 열린다. 8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10일 정오부터 전주종합경기장 앞 인도 및 2개 차로에서 신천지 신도 9천여 명이 집회를 연다. 이들 신도는 특정 방송사 보도에 불만을 품고 집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통혼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순찰차 등 차량 8대를 집회 현장에 동원할 계획이다. 경찰관 기동대 2개 중대와 교통경찰 50여 명도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 장소 인근 주요 교차로에 경찰관을 배치해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라며 "도로 점거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인명구조 활동에 기여한 북부소방서 119구조대 2팀을 제1회 라이프세이버(Life-Saver)로 선정해 8일 시상했다. 라이프세이버(Life-Saver)는 긴박한 재난현장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한 구조대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제도로, 시 소방안전본부는 올해 처음 도입했다. 이번에 선발된 북부소방서 119구조대 2팀(6명)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173건 구조출동해 166건의 구조처리를 했다. 특히 지난 4월 북구 용봉동과 오치동 원룸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강한 화염과 짙은 연기로 빠져 나오지 못한 요구조자 2명을 구조했으며 지난 2월에는 북구 신용산교에서 투신해 영산강으로 떠내려가던 여학생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번에 수상한 소방위 박경복 팀장은 “우리 구조팀이 하나가 돼 주어진 임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광주소방의 첫 라이프세이버로 선발돼 뜻깊다”고 말했다. 고민자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위험한 상황에도 고군분투한 구조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조 현장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구조대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세이버로
[출처 :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지난 4일부터 관내 치매어르신 가정에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차단기 설치사업을 펼치고 있다. 가스안전차단기는 사용시간을 설정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로,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 및 가스 폭발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장치다. 치매어르신의 경우, 상대적으로 인지능력이 저하되어 사고 대처가 어려움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가스안전차단기 설치가 치매어르신 가정의 화재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등록된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설치 희망 신청을 받아 가스안전차단기 기설치 여부와 주거환경을 조사한 후 설치 대상자를 확정 짓고 지금까지 25가정에 차단기를 설치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가스누출사고는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낳는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해 드리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를 희망하는 치매어르신 가정은 서구치매안심센터(☎ 350-4760)으로 신청하면 된다.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일 오후 4시를 기해 서울 동북·서북·서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자치구는 성동, 노원, 마포, 서대문, 양천, 강서, 구로 등 18곳이다. 서울시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낸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권역별 최고 농도는 동북권(동대문구) 0.132ppm, 서북권(마포구) 0.127ppm, 서남권(강서구) 0.130ppm이었다.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호흡장애를 초래한다. 연구원은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특별사법경찰)는 지난 5월30일부터 한달간 관내 미용업소의 영업신고 여부 및 불법의료행위 등과 약국의 의약품등에 대한 관리·판매·사용 실태를 확인하고 불법 미용업소와 약사법위반 약국 27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단속 결과, 영업 신고도 하지 않고 미용업소를 운영하거나 무면허 영업행위, 의료인만이 할 수 있는 유사의료행위(반영구 화장) 등을 한 불법 미용업소 20곳과 사용기한이 경과된 조제용 의약품 또는 한약재 등을 판매 목적으로 진열한 약국 7곳이 각각 공중위생관리법, 의료법,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적발됐다. 위반행위별로는 ▲무신고 및 무면허 미용업 영업 9건 ▲의료기기 및 전문의약품 등을 사용한 유사의료행위(반영구화장 등) 11건 ▲사용기한 경과 의약품 또는 한약재 조제·판매 목적 진열 7건 등이다. 주요 위반 행위로 A 미용업소는 관할 구청에 미용업 신고 없이 무면허 미용행위를 운영하다 적발됐고, B 업소는 의료기기인 니들, 전동니들과 의약품인 마취크림, 안연고 등을 이용해 유사의료행위(반영구화장)를 하다 적발됐다. C약국은 사용기한이 300일 지난 전문의약품을 조제실 내 진열대에 판매 목적으로 진
[출처 : 연합뉴스]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조유나(10) 양 가족이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일부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조씨 부부는 지난해 3~6월 국내 한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해 모두 1억3천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십차례 입출금을 반복한 이 부부가 마지막 거래를 마치고 인출한 금액 합계는 1억1천만원으로 3개월간 약 2천만원의 손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비트코인을 비롯해 수십개의 종목에 투자했지만 이 부부가 실종되기 전 인터넷에 검색한 루나 코인은 정작 거래 내역에 없었다. 경찰이 자료를 요청한 5곳의 거래소 가운데 1곳만 거래가 확인됐고 나머지 4곳의 거래소에는 거래 내역이 존재하지 않았다. 경찰은 또 조양의 어머니 이모(35)씨가 병원에서 수면제를 처방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달 29일 전남 완도군 송곡선착장 앞바다에서 수습된 이씨의 소지품에서 발견된 의약품 봉투를 근거로 해당 의료기관을 찾아가 진료 사실이 있는지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이씨는 체험학습을 떠나기 전인 지난 4월과 5월 1차례씩 해당 의료기관에서 불면증 등을 이유로 진료를 받고 수면제를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 처방을 받을 때
[출처 : 연합뉴스] 1일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에서 태풍이 발생해 오는 5일 우리나라 남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오키나와 남남동쪽 760㎞ 해상에서 제4호 태풍 에어리(AERE)가 발생했다. 에어리는 미국이 태풍위원회에 제출한 이름으로 폭풍을 뜻한다. 에어리는 현재 시속 13㎞로 북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예상으론 에어리는 2일 오전 9시 오키나와 남동쪽 320㎞ 해상까지 북상한 뒤 북상을 거듭해 3일 오전 9시 오키나와 북북서쪽 약 260㎞ 해상까지 올라오겠다. 이후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4일 오전 9시엔 서귀포 남남서쪽 260㎞ 부근 해상까지 이동하고 5일 오전 9시 부산 남서쪽 190㎞ 해상에 이른 뒤 6일 오전 9시 독도 남남서쪽 70㎞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하겠다. 4일부터 남해상에 정체전선이 만들어지면서 남부지방에 많은 장맛비가 예상됐는데 태풍까지 올라오면서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에어리 영향과 예상 경로 등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개최한 ‘인공지능 창업 경진대회’에서 광주에서 미래 인공지능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우수 예비 창업자들이 대거 선발돼 인공지능 비즈니스 생태계의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3개 기관은 지난 4월부터 인공지능 창업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등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사업 아이템의 기술성과 시장성 등을 평가해 최종 10개팀을 선정하고 30일 광주 라마다플라자호텔 4층 대연회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창업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인재들이 참가해 5월11일 예선에서 25개 팀 선정을 시작으로 6월14일부터 2일간 본선을 통해 14개 팀이 선정되고 6월30일 결선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대회 대상은 수면 장애 치료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선보인 예비창업팀 ‘메타 테라퓨틱스’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차고래’는 중고차 직거래 시장 구매자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중고차 성능 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