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행)는 최근 관내 위기가구에 냉방 물품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동구 기본복지 가이드라인’에 의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동 협의체 위원들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32세대에 냉방 용품(선풍기·쿨매트 등)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챙겼다. 이성행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채원 산수1동장은 “항상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산수1동 협의체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살기 좋은 산수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버&조이 평생학습단]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최근 고령 특화 평생학습 ‘실버&조이 평생학습단’ 회원 20명이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치매 예방 레크리에이션과 손마사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실버&조이 평생학습단 회원들은 조선이공대학교에서 치매 예방과 실버 뷰티 케어 이론·실기 과정을 학생들과 함께 수강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이번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것을 느끼며 삶의 활력을 얻게 됐다”면서 “무언가를 배워서 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령친화도시 동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 교육은 노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혜택이자 권리이다.” 면서 “올해는 국비 사업에 선정된 만큼 고령인구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어르신을 위한 평생 학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실버&조이 평생학습단] (출처=광주동구청) 한편 동구는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고령층의 건강, 삶의 활력, 여가 선용, 재취업 등을 주제로 한 5개
[꿈에서 지혜를 구하다 프로그램]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예술치유 전문기업인 ㈜예술약방과 함께 완경기 여성들의 꿈 작업 ‘꿈에서 지혜를 구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에서 지혜를 구하다’는 지난 6월 말에 시작해 20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완경기 여성들의 신체·심리적 변화가 예술작업을 통해 지혜와 창조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완경기 - 월경이 멈추는 현상을 뜻하는 말로 ‘폐경’ 대신 월경을 완성한다는 의미에 서 ‘완경’이라고 표현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약방(대표 오주현)이 동구 여성희망창작소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하며, 완경을 앞두거나 완경기 여성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과 드로잉, 움직임 탐구, 글쓰기, 그룹 활동, 융합표현, 전시회 등의 작업을 통해 일상을 바라보며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인식하고 예술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주현 대표는 “여성의 완경은 신체적 능력의 손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40~50대를 지나며 창의적이고 직관적으로 성장하며 지혜가 쌓이는 시기다”면서 “꿈이 자신의 지혜와 직관을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회복적 자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 취득]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신체적으로 비장애인과는 다르지만, 역량 개발을 통해 향후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을 장애인 대학생 9명이 취득했다고 밝혔다.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은 동구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아동요리지도사 1급 과정에 참여 중인 10명의 청각·시각·뇌병변 등 장애인 대학생 중 9명이다. 앞서 동구는 올해 ‘장애인 평생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조선대학교 장애학생 지원센터와 협업, ‘아동요리지도사 1급 과정’과 ‘바리스타 2급 과정’을 개설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자격증 취득으로 장애를 갖고 있지만 평생 교육을 통해 잠재력과 역량 개발을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구는 ‘장애인 친화도시’ 도약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요가 반영된 교육을 제공하고 평생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현재 22개 프로그램에 장애인 231명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쪽방촌 거주민이 착한가게를 통해 언제든지 물품을 구입하고, 목욕탕을 이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착한 나눔 바우처’와 기후대피소 쿠폰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동구가 지난해 쪽방촌 거주민 실태조사에 나선 결과, 생활비 중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분야가 ‘식료품 구입비’로 71.3%를 차지했다. 이어 화재 안전성 불량이 60.6%로 이를 지원하기 위해 착한가게 21개소, 목욕탕 1개소와 협약을 체결해 쪽방촌 거주민을 돕기로 약속했다. 동구는 ‘쪽빛상담소’를 통해 등록된 쪽방 거주민 132명(2024년 6월 말 기준)에게 쿠폰을 배부 중으로 해당 쿠폰은 오는 11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쿠폰 발행으로 쪽방촌 거주민이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쪽방촌 거주민이 인간다운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향후 혹한기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기후대피소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4·19로 명예도로명 사용기간 5년 연장]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관내 명예도로로 지정된 ‘4·19로’ 사용기간을 오는 2029년 7월 26일까지 5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기업 유치,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추가 부여하는 도로명이다. 실제 주소로 사용하는 도로명과는 별개로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동구가 지난 2009년 7월 25일 명예도로로 지정한 ‘4·19로’는 서방사거리에서부터 광주 중앙초등학교 구간으로, 이 구간에는 광주고등학교와 4·19 민주혁명역사관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이 도로는 광주 4·19 혁명 진원지로서 4·19 민주혁명 역사 정립과 숭고한 4·19정신 계승 발전에 기여하고자 광주광역시장, 4·19 민주혁명회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해 동구 주소정보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사용기간을 최종 연장하기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로 64주년을 맞은 4·19 혁명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잊지 않기 위해 명예도로 연장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4·19로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4·19로 명예도로명 사용기간 5년 연장] (출처=광주동구청) 한편 동구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초복을 앞두고 1인 가구를 위한 ‘보양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소재 맷돌영양두유에서 산수2동 지사협 위원들이 콩물국수와 수박 등을 1인 가구에게 제공하면서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을 챙기는 뜻깊은 자리로 꾸려졌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산수2동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콩물과 사골 육수를 포장해 가정에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산수2동 지사협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연말까지 고위험군 1인 가구를 방문해 보양 음식 꾸러미를 나누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김정숙 위원장은 “보양 음식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주민들이 보양 음식으로 조금이나마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효열 산수2동장은 “1인 가구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춘 고독사 예방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무더운 혹서기에 대비해 집중적으로 홀로 계신 분들의 안부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양부남 광주서구을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으로 양부남 의원(서구을)을 추대했다. 민주당 소속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은 최근 모임을 열고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으로 연장자인 이재명 당대표 호위무사로 민주당 법률위원장인 양부남 초선 의원을 추대하기로 했다. 현역 국회의원 8명 중에서 유일한 재선인 민형배 의원(광산을)이 중앙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초선 의원 7명은 연장자인 양부남 의원이 시당위원장에 출마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18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민주당 전당대회에 앞서 7월 말쯤 치러질 시당위원장을 놓고 이미 출마 뜻을 내비친 친명 강성조직인 더민주혁신회의 강위원 상임대표와 양부남 의원 간에 원내·원외의 '친명 대결'이 전개될 전망이다. 두 후보 모두 '친명'으로 동료 국회의원들의 지지를 등에 업은 양 의원과 당내 최대 계파의 강 상임대표가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벌인다.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선거는 향후 광주시장 선거와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강기정 광주시장과 국회의원 8명 간 정치적 역학관계가 얽혀있다. 양부남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표와 측근 정진상 전 정무조정실장, 김용 전 민
[모두가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육]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산수2동은 최근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호랑꼬두메 안전마을 협의체(대표 박태상)에서 광주광역시 안전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된 ‘함께 만들어요! THE 안전한 호랑꼬두메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마련됐다. 동부소방서 119 재난대응단을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재·응급상황 시 대응 요령 ▲심폐소생술 교육·실습 ▲투척용 소화기 사용법 등이다. 이날 교육을 통해 주민들은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산수2동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모두가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육] (출처=광주동구청) 김효열 산수2동장은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언제든 닥칠 수 있는 화재 사고에 대비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과 더불어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하는 등 4개 분야 7개 사업 추진을 통해 안전한 산수2동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폭염 대비 맞춤형 물품 지원 행사]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맞춤형 물품 지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충장동 지사협은 이번 물품 지원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진행해 쪽방촌 거주민 등 40가구를 선별해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각각 전달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대인동 쪽방촌 등 취약 주거지에서 거주 중인 돌봄 이웃들이 취약한 계절이 바로 여름과 겨울이다“면서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상황에서 물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폭염 대비 맞춤형 물품 지원 행사] (출처=광주동구청) 김병철 충장동장은 “지구 온난화 등 기후위기는 사회적 약자에게 먼저 다가올 수밖에 없다“면서 “동 차원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