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로 E.T 야구단 꿈·희망 지킨다]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0일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E.T(East Tigers) 야구단’ 연습장을 방문해 단원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결성된 ‘E.T 야구단’은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 청소년과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특별한 야구단이다. 이날 방문에는 걸그룹 드림노트(Dream Note) 소속 멤버인 라라도 함께 했다. 드림노트는 2018년 데뷔한 6인조 걸그룹으로, 지난해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광주에서 태어난 멤버 라라는 전남여자고등학교 출신으로 지역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E.T 야구단의 구단주인 임택 구청장은 선수들과 캐치볼을 하며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드림노트 멤버 라라도 선수단의 꿈을 응원하며 격려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활동 중단위기에 놓인 E.T 야구단의 꿈과 희망을 지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전용 실내 야구장 건립 등 선수들의 내일을 위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로 E.T 야구단 꿈·희망 지킨다] (출처=광주
[자원순환 생활실험단]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가 지난 한 달간 ‘쓰레기 없는 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자원순환 생활실험(리빙랩)’에 나선 덕분에 불법투기 처리 비용을 98% 절감하는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이는 지난 6월부터 산수2동을 중심으로 자원순환 통합플랫폼 ‘동구라미 온(ON)’을 활용한 성과이다. 이 기간동안 주민 60여 명은 ‘쓰레기 해결단’과 ‘거점 배출 이용’ 2팀으로 나눠 마을 내 불법투기와 쓰레기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쓰레기 해결단’은 주민이 쓰레기를 직접 신고·해결하고, ‘거점 배출팀’은 신규 개발한 인공지능(AI) 종량제 배출함 장비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차 도착 정보 등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모든 활동은 자원순환 활동 포인트(현금)로 전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지난 한 달 동안 발생한 300여 건의 불법투기를 구청에서 관여하지 않고 주민 스스로 해결했으며 비용을 98% 절감하는 획기적인 효과*도 거뒀기 때문이다. *쓰레기 처리를 위한 인력 채용 시 1인당 266만 원(생활임금)이 드는 반면 쓰레기 해결단은 3만3천원이 소요됐다.
[여름 보양식 나눔]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학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정효식)는 최근 경로당 어르신 80명을 초대해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정성을 담아 직접 끓인 삼계 백숙과 수박 화채를 대접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효식 회장은 “여름철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과 면역기능을 돋우는 보양식을 정성껏 준비했다”면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정 학동장은 “돌봄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학동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거어르신 등 대상 닭죽 나눔]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산1동 자생단체(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회원들은 여름철 초복을 맞아 15일에 지산1동 미로마을사랑채에서 독거 어르신 등 관내 저소득 돌봄 이웃 100여명 등을 대상으로 “삼계탕(닭죽) 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 지산1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닭죽, 반찬, 떡, 과일 등을 직접 준비하고, 배식 봉사까지 하는 등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을 초대하여 따뜻한 점심 보양식을 대접하고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등 훈훈한 나눔을 진행하였다. 윤승오 지산1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초복을 맞이하여 독거어르신 등 돌봄 이웃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사랑의 닭죽을 준비하였다”며 “맛있는 보양식으로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용수 지산1동장은 ”관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정성이 담긴 영양 닭죽을 정성껏 준비해 준 지산1동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충장동 통우회는 최근 헌혈의 집 충장로 센터에서 대한적십지사 광주전남혈액원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양섭 회장과 김동수 원장을 비롯해 충장동 통우회·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 증진과 올바른 헌혈 교육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기적인 헌혈 동참과 헌혈문화 정착 지원, 건전 기부문화 및 자원봉사활동 확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수 원장은 “광주지역 97개 법정동 중에 가장 먼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충장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우회에 감사드린다”면서 “헌혈은 말 그대로 생명을 나누는 것으로, 헌혈 참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양섭 통우회장은 “관내 헌혈인구 저변 확대와 헌혈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충장동 통우회를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장동 통우회는 ‘소통하며 행복을 만드는 주민의 리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불 빨래, 도시락 배달 등 다
[실버&조이 평생학습단 발대식]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17일 조선이공대학교에서 고령 특화 평생학습 ‘동구 실버&조이 평생학습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실버&조이 평생학습단 5개 반 고령 학습자, 조선이공대 학생, 지도 교수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서문 낭독과 함께 향후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앞으로 고령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세대융합형 평생학습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교육 나눔 활동(홍보·봉사활동, 재능기부)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나서게 된다. 신동하 부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함으로써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건강한 삶과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면서 “평생학습단의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힘차게 응원한다”고 말했다. [실버&조이 평생학습단 발대식] (출처=광주동구청) 한편 동구 실버&조이 평생학습단은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조선이공대와 협업으로 관내 고령자와 학생을 연계, ▲건강증진 ▲천연 발효 식품 ▲실버 뷰티 케어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뇌건강 치매예방 지도사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열리는 동안 충장로 4가 ‘혼수의 거리’에서 특별한 결혼식 프로그램인 ‘인생 최고의 대로’에 참여할 웨딩 커플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장축제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인생 최고의 대로’는 모두의 축하 속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결혼식이다. 결혼 준비의 메카로 불리는 충장로 혼수의 거리에서 진행되며 임택 구청장이 축사를 맡는다.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랑과 신부의 러브스토리는 특별한 퍼포먼스로 펼쳐진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축제 관람객이 곧 하객이 되는 이색 결혼식이라는 점이다. 모집 대상은 개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한국에 정착하여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 새터민 부부, 특별한 결혼식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고 싶은 커플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규모는 2쌍의 웨딩 커플로 드레스와 턱시도, 현장 사진 촬영, 퍼포먼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8월 4일까지이며,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누리집에 첨부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chungjang2024@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웨딩 커플 최종 선정자는 오는 8월 12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기타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사회복지사업’ 2차 년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정신질환자 주거 독립을 위한 사업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보건복지부의 ‘제2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2021~2025)에 발맞춰 수탁기관인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한마음터) 주관으로 ‘정신질환자의 독립 준비 주거를 통한 자립 생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장기 입원 중인 정신질환자 가운데 일정한 도움을 통해 자립 생활이 가능한 자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대상자·가족·지역사회기관이 함께하는 주거 독립 계획수립 ▲자립생활 프로그램 운영 ▲주거환경 조성 ▲자립생활 모니터링 등이다. 동구는 지난해 아산사회복지재단 공모 선정으로 1차 년도에는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올해 2차 년도 사업 선정으로 지역의료기관 홍보를 통해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아산사회복지재단·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함께 협업해 대상자의 주거지 마련부터 자립생활을 위한 훈련, 이사, 지역사회 정착까지의 과정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열악한 상황에 처한 정신질환자의 주거독립을 지속적으로
[위기가구에 공과금 등 체납분 지원]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모자(母子) 가구에 공과금과 월세 체납분 등을 최근 후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세대는 수년 전부터 월세를 내지 못해 퇴거 위기에 놓인 상태로 공과금(도시가스·전기) 또한 수개월째 체납중이었다. 충장동 지사협은 해당 세대를 발굴, 동 맞춤형복지계에 신속히 연계해 위기가정 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다행히 지원 대상 가구로 최종 선정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사)푸른나눔재단, 광주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등 민간기관으로부터 740여만원을 후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세대는 “건강이 좋지 않아 일을 하기 힘든 마당에 공공기관에서 공과금 체납 문제로연락이 올 때마다 마음을 졸여야 했다“면서 “각 민간기관에서 후원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주변에 드러나지 않는 숨어 있는 위기가구가 많은데 이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사협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사협에서 추진 중인 사업뿐만 아니라 수시로 위기가구 발굴에도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방학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중앙박물관 등 국내 역사 문화탐방 ▲어린이 여름방학 수영교실 ▲우주여행 어린이 천문대 체험 ▲어린이 직업 체험 화순 키즈라라 견학 ▲찾아가는 독서교실 ▲1박2일 카라반 힐링 캠프 ▲드림가족 원예교실 ▲쿠킹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눈여겨 볼 점은 국립중앙박물관 등 국내 역사 문화탐방으로, 이 프로그램은 고향사랑 기부금을 후원받아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의 꿈을 위해 지원되는 첫 사례로, 국내 여행을 통해 역시 및 문화의식을 고취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8월 북구 패밀리 랜드에서 진행될 ‘1박2일 카라반 힐링 캠프’는 신규 32세대 135명의 가족이 세대별 희망 날짜에 맞춰 참여할 예정으로 가족 간 심신 회복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돌봄과 사례관리계(☎062-608-2683~6)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면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꿈을 갖고